‘신과 함께’, 하정우‧이정재‧김하늘 이어 ‘천만요정’ 오달수까지… ‘특급 캐스팅!’

입력 2016-05-09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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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이정재, 김하늘, 오달수(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하정우, 이정재, 김하늘, 오달수(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신화 함께’(김용화 감독, 리얼라이즈픽쳐스 제작)가 오늘(9일) 고사를 진행하는 가운데 초호화 캐스팅이 눈길을 끈다.

9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 측은“하정우, 차태현, 주지훈, 마동석, 이정재, 김향기, 김동욱, 도경수, 김해숙, 오달수, 임원희, 장광, 정해균, 김하늘이 ‘신과 함께’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히며 초호화 출연진을 알려 이목을 끌었다.

특히 앞서 알려진 하정우와 차태현에 이어 이정재의 출연 소식이 알려지며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들은 9일 고사를 진행한 뒤 5월 말 본격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신과 함께’를 이끌어갈 저승 차사 3인 방 중 막내 저승차사 덕춘 역에는 김향기가, 리더 강림에는 하정우, 망자를 경호하는 해원맥은 주지훈이 맡았고 이들이 인도할 망자 자홍 역은 배우 차태현이 맡아 열연한다.

또한 저승전체를 다스리는 대왕들 중의 대왕인 염라대왕 역은 배우 이정재가 맡았으며 배신지옥의 대왕에는 김하늘, 나태지옥의 대왕에는 김해숙, 폭력지옥의 대왕에는 성우 출신 배우 장광, 살인 지옥의 대왕에는 시그널에서 수사대 계장 안치수 역을 맡은 배우 정해균이 출연해 열연한다. 또한 망자들의 재판 진행을 돕는 판관에는 오달수와 임원희가 캐스팅돼 극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집을 지키는 성주신 역에는 마동석이, 자홍의 동생이자 원귀이며 차사들이 이승의 일에 개입하게 되는 계기가 된 수홍 역에는 김동욱이, 수홍의 후임병인 원일 역에는 도경수가 출연한다.

특급 케스팅을 자랑하는 ‘신과 함께’는 동명의 유명 웹툰 ‘신과 함께’를 원작으로 한 영화로 인간의 죽음 이후 저승 세계에서 49일 동안 펼쳐지는 7번의 재판 과정 동안, 인간사에 개입하면 안 되는 저승차사들이 어쩔 수 없이 인간의 일에 동참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담았다.

‘신과 함께’는 총 2부작으로 제작되며 1, 2부 동시에 촬영을 진행한다. 내년 여름부터 순차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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