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통증, 멍울, 분비물’…혹시 유방암 증상?

입력 2016-04-29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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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은 갑상선암과 마찬가지로 조기 발견하여 치료하면 완치율이 비교적 높다. 1차 예방은 처음부터 생활습관을 조절해 암의 발생을 막는 것이고, 2차 예방은 암이 생길 경우 조기에 발견하는 것을 말한다. 가족력이나 유전성까지 통제하는 것은 사실상 어려워서 조기발견이 최선이라고 할 수 있다.

유방암 초기증상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유방암 환자 중 종괴를 발견해 병원에 오는 경우가 50%이다. 즉 본인이 관심을 가지고 자가 검진을 시행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대전 세이유외과는 “유방 자가검진 시기는 폐경 전 여성이라면 매월 월경이 끝난 후 3~4일째가 적당하다. 폐경 후라면 매달 1일 등, 기억하기 좋은 날짜를 정해 규칙적으로 시행하는 것이 좋다”라며, “자가검진 시에 살펴볼 사항은 유방 유두 부위가 찌릿찌릿한 통증이 있는지, 유두에서 분비물이 나오며 각질이 일어나는지, 겨드랑이에 멍울이 만져지는지 등이다. 이때 이상 소견이 있는 경우 진찰을 받고 유방암 검사를 통해 이상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세이유외과는 대전, 서울 노원에 이어 지난 4월 초 광진구 군자역에 군자점을 개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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