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 아이유 강하늘 백현 남주혁..드라마 ‘보보경심:려’ 신세대 스타 출연!..한류드라마는 스타 물량공세중

입력 2016-01-05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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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와 아이유
▲이준기와 아이유
사전 제작되는 드라마 ‘보보경심 : 려’가 이준기와 아이유를 주인공으로 캐스팅한 가운데 강하늘, 홍종현, 백현, 남주혁, 지수 등 신세대 스타들도 출연을 결정해 눈길을 끌고 있다.

‘괜찮아, 사랑이야’,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의 연출자 김규태PD가 연출하는 ‘보보경심 : 려’는 하반기 방송 예정으로 100% 사전제작하는 중국 등 한류를 겨냥한 드라마다.

판타지 로맨틱 사극 ‘보보경심 : 麗(려)’ 제작사측은 최근 4일 “배우 이준기와 아이유가 각각 주인공 ‘왕소’ 역과 ‘해수’ 역으로 캐스팅 됐다. 드라마의 제목은 ‘보보경심 : 려’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또한 “강하늘 홍종현 백현 남주혁 지수가 이준기와 함께 고려 태조 왕건의 아들인 황자들에 캐스팅 됐다”고 덧붙였다.

‘보보경심 : 려’는 중국 소설을 원작으로 제작되는 드라마로 원작인 ‘보보경심’은 중국에서도 드라마로 만들어져 큰 인기를 얻었다. ‘보보경심 : 려’라는 드라마 타이틀은 한 걸음 한 걸음 조심스럽게라는 뜻의 ‘보보경심’과 고려시대라는 시대적 배경의 특징을 결합해 최종 결정됐다고 제작사측이 설명했다. ‘보보경심 : 려’는 실제 역사를 바탕으로 현대적인 시선의 상상력을 결합해 흥미롭고 풍부한 이야기로 탄생되며 시청자들의 취향을 저격할 다양한 캐릭터들의 향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극중 이준기가 맡은 주인공 ‘왕소’ 역은 ‘개늑대’라는 별명을 가진 고려 태조 왕건의 넷째 황자로, 차가운 가면 속에 자신을 가둔 채 살아가지만 ‘해수’를 통해 가면을 벗고 뜨겁게 사랑하며 고려의 4대 황제 광종이 되는 인물이다. 아이유가 맡은 주인공 ‘해수’ 역은 고려시대로 영혼이 수직낙하한 신 현대 21세기 억척녀로, 역사적 사건의 중심에서 고뇌하며 자신의 운명을 개척해 가는 성장형 캐릭터다.

이준기 아이유 강하늘 백현 남주혁 홍종현 지수 등 신세대 스타들을 대거 캐스팅한 ‘보보경심:려’는 중국시장을 겨냥한 한류 드라마다. 요즘 ‘보보경심:려’처럼 중국을 겨냥한 한류 드라마의 특징은 두가지다. 하나는 톱스타를 주연으로 내세우는 점과 사전제작을 한다는 점이다. 중국에서 동영상 사전심의제를 시행하기 때문에 방송전 드라마를 사전 제작 하고 중국에서 인기가 높은 스타들을 대거 기용하고 있다. 최근 제작이 끝난 ‘태양의 후예’는 송혜교 송중기라는 톱스타가 출연했고 제작이 진행중인 ‘사임당 더 허스토리’는 톱스타 이영애 송승헌가 주연을 맡았다. 이 두 드라마 역시 중국을 겨냥한 한류 드라마로 방송전 제작을 마치는 공통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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