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칼이 날아다니고 요리가 나타난다?’ 요리마술영상 시선 집중

입력 2015-12-08 14:52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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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개념 요리 마술 영상 누리꾼 눈길 사로잡다

‘요리하는 마술사’ 공연팀이 대학로 마술극장에서 촬영한 다양한 요리 마술 동영상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요리하는 마술사 공연팀은 2009년부터 대학로와 파주에 전용 극장을 운영하고 5년째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공연 팀이다.

현재 대학로 마술전용극장과 파주 프로방스 마술극장에서 요리하는 마술사 공연을 기획하고 있는 해당 공연팀은 공연 홍보의 일환으로 요리 마술 영상을 촬영하고, 이를 유튜브, 네이버 뿜 등에 업로드해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서 마술사는 칼이 공중에 날아다니게 한다거나, 눈 깜짝할 사이에 된장찌개가 나타나게 하는 등 다양한 요리 재료들을 활용해 재미있는 마술을 선보이고 있다. 이 요리하는 마술 영상들은 지난 12월 8일까지 유튜브에서 약 20만, 네이버 뿜에서 약 40만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요리하는 마술사 측은 “향후에도 매주 주기적인 요리 마술 영상을 업데이트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현재 대학로에서 진행되고 있는 요리하는 마술사(‘요술사’) 공연은 연말까지 '공연티켓 1+1' 혜택을 제공한다. 이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인터파크 티켓과 손잡고 진행하는 '공연티켓 1+1 지원사업'에 선정돼 이 같은 이벤트를 펼치게 됐다.

2009년 초연한 이래 5년째 꾸준한 관객몰이를 해오고 있는 어린이 쿠킹 체험 매직쇼 요리하는 마술사는 아이는 물론 엄마들에게도 인기 만점인 공연. 겨울방학을 앞두고 아이에게 추억거리를 만들어주고 싶은 엄마라면 절대 실패하지 않을 선택이 될 것으로 보인다.

80여 분간 이뤄지는 요술사는 쿠키 만들기 체험과 마술쇼가 결합된 이색 공연이다. 아이와 엄마가 나란히 앉아 손으로 직접 만든 쿠키는 공연이 끝난 후 맛있게 구워져 돌아온다. 그러는 동안 펼쳐지는 마술사의 그림자쇼, 버블쇼는 아이들의 시선을 잡아끌기에 충분하다. 다함께 간단한 마술을 배워보는 마술학교 시간도 마련돼 있다.

엄마들이 요술사 공연에 높은 점수를 주는 건 알찬 구성 때문만이 아니다. 조용히 앉아 관람해야 하는 공연들과 달리, 요술사는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참여가 가능하고 사진으로 추억을 남길 수도 있기 때문이다. 더구나 5년째 이어지는 장수 공연이라 아이들을 대하는 마술사의 태도에서 능숙함과 친근함이 느껴진다는 등 세세한 부분에 대한 호평이 많다.

요술사의 제작사 ‘㈜미스터이엔티(www.joynchohee.com)’의 조희 대표는 "요리하는 마술사 영상을 통해 ‘요리하는 마술사’ 공연이 관객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가고 있는 것 같아 기쁘다"며 "많은 분들의 호응으로 요리하는 마술사 공연이 오랫동안 대학로와 파주 전용 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요리하는 마술사 영상은 유튜브 요리하는 마술사 채널(https://www.youtube.com/channel/UCYJj8J6ymUJxK7pENBHHGNA)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요리하는 마술사 공연티켓은 인터파크(http://ticket.interpark.com/Ticket/Goods/GoodsInfo.asp?GoodsCode=14009936)에서 1+1 혜택으로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070-7018-1084)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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