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사우스햄튼 누리고 캐피탈 원컵 4강 진출…3골 몰아넣은 스무살 오리지

입력 2015-12-03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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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사우스햄튼

▲리버풀이 캐피탈 원컵 8강전에서 사우스햄튼을 6대 1로 크게 이겼다. 이날 디보크 오리지(오른쪽 위)는 햇-트릭을 기록했다. (출처=리버풀FC TV)
▲리버풀이 캐피탈 원컵 8강전에서 사우스햄튼을 6대 1로 크게 이겼다. 이날 디보크 오리지(오른쪽 위)는 햇-트릭을 기록했다. (출처=리버풀FC TV)

리버풀이 사우스햄튼을 상대로 6대 1 대승을 거뒀다.

리버풀은 3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사우스햄튼에서 열린 2015-2016 캐피털 원 컵 8강전에서 사우스햄튼을 6-1로 대파했다. 리버풀은 사우스햄튼을 꺾고 컵리그 4강에 진출했다.

리버풀의 대승을 이끌어낸 주인공은 디보크 오리지(20)였다.

리버풀은 전반 1분 만에 사우스햄튼의 사디오 마네에게 선제골을 허용해 경기를 이끌려 갔다. 그러나 경기는 전반 25분에 반전을 시작해 연속 2골을 기록하며 역전됐다.

리버풀 역전의 주인공은 부상에서 돌아온 스터릿지. 스터릿지는 전반 25분과 전반 29분 연속골을 기록했다.

스터릿지의 활약 속에서 그의 파트너인 디보크 오리지의 몸놀림도 예사롭지 않았다. 오리지는 전반 45분 공식경기 데뷔골을 성공시켰다.

스터릿지의 헤드트릭이 기대되는 가운데 리버풀은 3대 1로 리드하는 가운데 후반전에 돌입했다.

전반 막판에 골을 성공시킨 이후 적극적으로 골문을 파고들었떤 오리지는 후반 들어 추가골을 기록했다. 후반 23분께 오리지의 추가골이 나오면서 리버풀은 승기를 굳혔다. 경기는 리버풀이 4대 1로 리드하고 있었지만 공격은 계속돼 후반 28분 조던 아이브가 한 골을 추가해 5대 1이 됐다.

이미 전세가 기울었지만 리버풀의 득점은 계속 이어졌다. 사우스햄튼과의 경기에서 리버풀은 데뷔골을 넣었던 오리지가 후반 41분 한 골을 더 추가하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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