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구조개혁] 강원대, 불복 선언…하위등급 지방대 중심 후폭풍 ‘예고’

입력 2015-08-31 17: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교육부가 31일 발표한 ‘대학구조개혁’ 평가에서 D등급을 받은 강원대가 ‘불복’을 선언했다. 강원대를 비롯한 상지대 등 하위등급 판정을 받은 4년제 일반대학과 전문대학에서 이번 평가에 대한 추후 대응책 마련에 나서면서 후폭풍이 예고되고 있다.

신승호 강원대학교 총장은 이날 오전 배재홍 삼척부총장을 비롯한 보직교수 일부가 교육부를 항의방문해 김재춘 교육부 차관을 면담하고 항의서한을 전달했다. 항의서한에는 평가의 부당성 지적과 결과 철회 등 재평가를 강력히 촉구하고 법적 대응을 포함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투쟁해 나가겠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또 총학생회·총동창회·교수평의원회 등이 긴급회의를 하고 강원대의 실추된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법적 대응 등을 모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 28일 신승호 강원대학교 총장은 대학구조개혁 평가결과에 대해 ‘수용할 수 없다’라며 사퇴의사를 밝혔다. 신 총장은 이날 긴급 교무회의에서 “대학을 지키고자 했으나 구조개혁 평가의 왜곡과 역량부족으로 뜻을 이루지 못했다”라며 “이에 책임을 통감하고 총장직을 사퇴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상지대도 이현규 총장직무대행 등 교무위원 전원이 “이번 대학구조개혁 평가 결과에 대해 책임을 통감한다”며 지난 25일 보직을 사임했다. 이어 이날 오후 비상회의를 소집하고 학생들이 받을 불이익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스타벅스 ‘탱크 데이’ 논란 후 결제액 감소…5월 카드 결제 131억원 줄어
  • 젠슨 황 방한…재계 총수 줄회동, 한국 '피지컬 AI 전선' 넓힌다
  • 역대 선거 사건사고 뒤흔든 '투표지 부족' 사태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최대 노조서 노조 대거 이탈…과반노조 지위 상실
  • 오세훈 서울시장, 업무 복귀 후 첫 일정 ‘여름철 대책 특별 점검회의’ 주재
  • 비트코인 5%대 하락⋯이유는? [Bit 코인]
  • 해외계좌 5억원 넘으면 신고해야…해외신탁도 올해부터 포함
  • 평균연봉 5000만 원이라는데⋯내 월급은 왜 그대로일까 [T 같은 F]
  • 오늘의 상승종목

  • 06.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274,000
    • -2.68%
    • 이더리움
    • 2,654,000
    • -2.03%
    • 비트코인 캐시
    • 374,400
    • +1.71%
    • 리플
    • 1,758
    • -2.33%
    • 솔라나
    • 103,600
    • -3.9%
    • 에이다
    • 280
    • -9.09%
    • 트론
    • 494
    • -0.6%
    • 스텔라루멘
    • 314
    • -2.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930
    • -2.69%
    • 체인링크
    • 12,060
    • -2.03%
    • 샌드박스
    • 87.21
    • -5.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