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현희, 신동진 아나운서와 이혼.…'불임''성형' 때문이 아냐

입력 2015-08-01 10: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람이 좋다' 노현희의 출연이 화제가 되는 가운데, 그가 과거 '여유만만'에서 발언했던 이혼 관련 내용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노현희는 KBS '여유만만'에서 결혼 7년 만에 신동진 아나운서와 이혼했던 사연과 일부 내용이 루머라고 해명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노현희가 신동진 아나운서와 이혼한 배경이 불임과 성형이라는 소문이 나돌았기 때문이다.

노현희는 "불임이라는 소문은 잘 못된 것이다. 난 정상이다. 하늘을 봐야 별을 따는 데 하늘을 볼 수 없었다"며 불임 루머는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노현희는 "엄마가 나를 혼자 키워서 그런 엄마가 원하는 반듯한 남자와 결혼하고 싶었다. 결혼에 임박했을 때 주위에서 많이 말렸지만 그럴 겨를도 없었고 그저 잘 살고 싶다는 생각만으로 결혼했다. 하지만 아나운서 남편의 이미지 탓에 역할을 맡는 데도 제약이 따랐고, 행동도 늘 조심해야 했다"고 힘들었던 과거를 회상했다.

노현희는 "이혼은 처음부터 준비된 듯한 결별이었다. 좀 더 빨리 했어야 했는데 주위 기대를 저버리기 무서웠다. 결국 아버지에게 이런 사실을 털어놨고, 아버지가 '딸과 헤어져달라'는 편지를 남편에게 보낸 후에야 용기를 내 이혼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누리꾼들은 "노현희 이혼했구나", "노현희, 신동진 아나운서와 결혼 그때 화제됐었는데", "연예인이라는 운명도 참 힘들겠다", "노현희 좋은 작품에서 만나요", "노현희의 행복을 기원한다", "'사람이 좋다' 다큐, 괜찮네. 노현희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번에도 싹 쓸어버릴까?…또 천만 노리는 ‘범죄도시4’, 역대 시리즈 정리 [인포그래픽]
  • 올림픽 목표 금메달 10개→7개 →5개…뚝뚝 떨어지는 이유는 [이슈크래커]
  • 살아남아야 한다…최강야구 시즌3, 월요일 야구 부활 [요즘, 이거]
  • 단독 두산그룹, 3년 전 팔았던 알짜회사 ‘모트롤’ 재인수 추진
  • 기후동행카드, 만족하세요? [그래픽뉴스]
  • 단독 저축은행 건전성 '빨간불'에 특급관리 나선 금융당국 [저축銀, 부실 도미노 공포①]
  • 野 소통 열어둔 尹, 이재명 언제 만나나
  • 또 한동훈 저격한 홍준표 “주군에게 대들다 폐세자되었을 뿐”
  • 오늘의 상승종목

  • 04.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832,000
    • +1.43%
    • 이더리움
    • 4,491,000
    • -0.2%
    • 비트코인 캐시
    • 706,500
    • +0.57%
    • 리플
    • 737
    • -1.07%
    • 솔라나
    • 204,500
    • +1.44%
    • 에이다
    • 664
    • -1.04%
    • 이오스
    • 1,101
    • -0.54%
    • 트론
    • 160
    • -3.03%
    • 스텔라루멘
    • 160
    • -1.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650
    • -1.56%
    • 체인링크
    • 20,040
    • +0.45%
    • 샌드박스
    • 639
    • -2.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