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대첩3 백종원, '마리텔' 패러디 "익었겠쥬?" 댓글 '폭소'

입력 2015-07-31 09:43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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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방송 캡쳐.)

한식대첩3 백종원

한식대첩3 백종원 마이리틀 텔레비전

한식대첩3가 백종원이 하차한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을 패러디 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30일 밤 방송된 케이블TV tvN '한식대첩 시즌3'에서는 산해진미를 주제로 서울, 전라남도, 전라북도의 준결승전이 펼쳐졌다.

서울팀은 당나귀 고기와 참돔으로 당나귀 버섯 찜과 참돔 생선전골을 만들어냈다. 서울팀은 당나귀 고기가 익지 않아 일품대전 마지막까지 애를 먹었다.

백종원은 당나귀 고기를 맛 본 후 "아까 조리하실 때 당나귀 고기를 자꾸 썰더라. 잘 익었나 했는데 먹어보니까 고기가…"라고 뭔가 말하려는 차에 광고가 방영됐다.

백종원의 옆으로는 "백주부 밀당 장난 아님" "익었겠쥬" "새우 살의 저주?" "서울 또 결승 못 가나?" 등 중계글들이 올라와 폭소케 했다.

마치 백종원이 출연했던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을 패러디한 것으로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한식대첩3'에서는 전남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백종원 #한식대첩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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