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사’ 아이유, 침대 위 가까워진 김수현 입술에 집중 ‘묘한 눈빛’

입력 2015-06-06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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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사 아이유 김수현

(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

‘프로듀사’ 아이유가 김수현에게 묘한 눈빛을 드러냈다.

5일 KBS 2TV 금토드라마 ‘프로듀사’ 7회가 전파를 탔다. 이날 ‘프로듀사’에서 신디(아이유)는 소속사의 눈을 피해 준모(차태현)의 집에 은신했다.

신디는 “이제 그만 가볼게요”라는 승찬(김수현)에게 “잠시 만요. 물어볼 게 있어요”라고 했다. 신디는 잠 들기 전 승찬이 선물한 책 ‘데미안’을 읽고 있었던 것.

신디가 ‘데미안’의 구절을 묻자, 승찬은 침대 위에 앉았다. 그러자 승찬의 어깨가 신디의 팔과 닿았다. 신디는 순간 미묘한 감정 변화를 드러냈다. 이를 못 느낀 승찬은 열심히 책 뜻을 풀이했고, 신디는 묘한 눈빛과 함께 승찬의 이목구비에 집중했다.

방송 말미에서 신디는 승찬에게 직접 기습 입맞춤을 해 마음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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