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옥택연 박신혜 vs 프로듀사 차태현… 시청률 경쟁 승자는?

입력 2015-05-30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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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옥택연 박신혜, 프로듀샤 차태현

(방송 캡쳐)

(사진=CJ E&M)

삼시세끼와 프로듀사의 시청률 대결이 화제다.

29일 tvN 삼시세끼는 옥택연과 박신혜의 달달한 분위기를 통해 자체 시청률을 경신했다. KBS 프로듀사는 차태편이 공효진에 고백받은 장면으로 인기를 모았다.

지난 29일 밤 방송된 tvN ‘삼시세끼 정선편’ 3회가 케이블, 위성, IPTV 통합가구 시청률 기준 평균 8.7%(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 최고 12.1%로 3주 연속 케이블과 종편을 통틀어 동시간대 1위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다시 경신했다.

또한 남녀 10대부터 50대까지 모든 연령층에서 1위를 차지하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예능프로그램임을 입증한 셈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첫 게스트로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박신혜 효과’가 이어졌다. 박신혜는 이서진, 옥택연, 김광규와 함께 토마토, 오이고추, 고구마부터 해바라기까지 심고 미역국, 파전, 샤브샤브 등 다양한 요리까지 만들어내며 완벽한 일꾼으로 변신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세 남자들은 박신혜의 눈빛 한번에 쉬다가도 자발적으로 일에 나서는 등 평소와 다른 모습을 보여 미소를 번지게 했다.

특히 이서진은 “옥택연이 박신혜 앞에서는 일을 3배로 더 열심히 한다”며 동생의 러브라인을 향해 흐뭇한 미소를 보냈다.

무엇보다 이 날 방송은 ‘마늘바게트’ 제빵 성공 여부에 관심이 집중됐다. 평소 실패를 두려워해 자신 없는 일은 잘 시도하지 않는다는 이서진은 그 어느 때보다 긴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바게트가 예상했던 30분을 넘어 2시간 가량 화덕에 있자 긴장된 마음을 숨기지 못하고 주위를 서성거리며 초조한 모습을 보였다.

2시간만에 완성된 바게트에 박신혜가 만든 마늘소스를 바르고 마당에서 키운 딸기로 만든 딸기에이드까지 곁들여 색다른 한 끼를 성공적으로 완성해내 눈길을 끌었다.

이 밖에도 방송 말미에 나온 4회 예고에서는 배우 지성이 두 번째 게스트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농사부터 읍내까지 정복한 네 남자의 색다른 케미가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연신 자극하고 있다.

‘프로듀사’ 역시 공효진의 취중 고백사건의 전말이 낱낱이 공개되면서 시청률이 상승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9일 방송된 KBS2 ‘프로듀사’(극본 박지은, 연출 표민수 서수민) 5회는 전국 기준 11.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4회보다 0.2%p 상승한 수치로 자체 최고 시청률에 해당한다.

이날 포장마차에서 얼떨결에 차태현에게 마음을 고백하게 된 공효진, 그리고 이를 지켜보고 있던 김수현까지. 차태현-공효진-김수현이 얽힌 삼각관계가 드라마에 더욱 큰 꿀 재미를 가져다 주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자신의 고백이 편집 당할까 조마조마한 공효진, 친구라는 이름의 끈을 놓지 않으려고 하는 차태현의 자체 마음 편집, 그리고 이를 지켜보는 3자 김수현의 모습, 김수현에게 마음을 열어가는 아이유의 절묘하게 섞이며 앞으로의 이야기가 더욱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삼시세끼 옥택연 박신혜, 프로듀사 차태현에 대해 네티즌들은 “본방을 뭘 봐야하나?” , “프로듀사 차태현 공효진 김수현, 삼각관계 본격화되네”, “삼시세끼 옥택연 박신혜 달달하다~” 등의 반응을 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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