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모닝 레시피 맹기용…‘여신몸매’ 예정화에 저돌적 '대쉬'

입력 2015-05-30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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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모닝 예정화 맹기용

(MBC 방송 캡처)

(온라인게시판)

▲'나혼자 산다'에 출연한 예정화.(온라인커뮤니티)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쳐)

'나혼자산다' 예정화가 최근 셰프 자질 논란으로 홍역을 치를고 있는 맹기용과 핑크빛 기류를 보였다.

2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서는 2015년 핫한 젊은이 스트렝스 코치 예정화, 셰프 맹기용, 래퍼 치타가 '더 무지개 라이브' 코너에 출연했다.

이날 맹기용은 집에서 요리연습을 하며 멋진 비주얼의 요리를 완성, 무지개 회원들을 감탄하게 했다. 전현무는 "이렇게 생긴 사람이 요리까지 하면 우린 어쩌라는 거냐"고 말했고 "예정화씨가 맹기용씨쪽으로 몸을 틀었다"고 날카롭게 분석했다.

이에 맹기용은 "제가 물을 좋아한다. 아까 (예정화 집에) 서핑보드 있고, 수영하시던데 같이 하시면 어떻냐"고 제안해 무지개 회원들에게 "'우리결혼했어요'를 찍는거냐"는 야유를 받았다. 특히 맹기용은 치타가 갔던 절을 함께 가는 건 어떻냐는 질문에 "제가 종교는 좀…"이라고 호불호를 확실히 하며 웃음을 안겼다.

한편, 맹기용은 최근 셰프 자질 논란을 겪고 있다.

맹기용 셰프는 2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첫 출연해 지누션의 멤버 지누의 냉장고 속 꽁치 통조림을 이용해 만든 샌드위치 '맹모닝'과 신 김치를 이용해 만든 김치 코울슬로를 대결 메뉴로 내놓았다.

이날 방송에서 맹기용의 요리는 요리 진행 과정에서부터 출연진과 MC들에게 "비린내가 많이 난다", "비린내가 계속 나고 있다" 등의 혹평을 받았다. 실제 전파를 탄 요리의 모습 역시 좋지않은 비주얼로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 정도였다. 시식을 한 주인공 지누의 입맛에도 맞지 않아

"비린내를 잡지 못하셨어요", "코울슬로에서 군내가 난다" 등의 악평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

'맹모닝'의 주 재료는 꽁치 통조림과 주재료는 꽁치 통조림으로 맹기용은 꽁치 통조림의 국물과 꽁치살을 분리해 요리를 시작하게 됐다. 꽁치를 반으로 자른 후 오렌지 즙과 양파를 잘게 썰어 볶고 소금간을 했다.

샌드위치의 소스에는 꽁치 통조림 국물을 사용했다. 후라이팬에 꽁치 국물과 양송이 수프를 섞어서 끓이고 청양고추와 우유를 넣고 부어 걸쭉하게 만들었다. 이후 식빵을 수프에 적신 후 구운 빵에 적신 식빵, 꽁치, 치즈, 토마토, 다진 피클을 얹고 다시 빵을 덮어 샌드위치를 완성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맹모닝 예정화 맹기용, 맹기용 셰프 예정화한테 반했네", "맹모닝 예정화 맹기용, 맹기용이 만든 음식 먹어봤을라나", "맹모닝 예정화 맹기용, '보기좋은 떡이 맛도 좋다' 란 말이 생각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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