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중국 화제] 中 증시 급락ㆍ알리페이 사용 후 장애ㆍ닉쿤-티파니 결별ㆍ인도 폭염 사망자 1700명 돌파 등

입력 2015-05-29 12:33

정혜인 기자 haein2558@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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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아이들이 작은 컵을 이용해 몸을 씻고 있다. (사진출처=AP/뉴시스)

5월 29일 검색어 순위

▲ 바이두(Baidu)

1. 중국증시 급락

- 28일(현지시간) 중국 상하이종합지수가 5000선 고지를 눈앞에 두고 급락, 이날 지수는 전일 대비 6.5% 폭락한 4620.27로 마감

- 주요 증권사의 주식담보대출 ‘마진론’ 기준 강화와 국부펀드인 중앙회금투자공사의 은행주 대량 매각 때문인 것으로 분석

2. 알리페이 사용 이후 씨트립 해킹

- 28일(현지시간) 오전 11경 중국 최대 온라인여행사 ‘씨트립(CTrip)’의 홈페이지와 모바일 응용프로그램(앱)이 해커의 공격을 받아

- 일부 이용자들은 평소와 같이 예약을 진행하고 결제를 위해 알리페이를 사용하자 갑자기 진행이 멈췄다고 전해

- 이번 해킹으로 씨드립은 약 5000만 위안(약 89억2400만원)을 손해본 것으로 알려져

3. 인도 폭염 사망자 확대…1700명 넘어서

- 섭씨 50도를 육박하는 고온이 지속되는 인도에서 폭염 사망자가 1700명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져

- 주요 외신에 따르면 지난 18일 이후 인도 남부 안드라프라데시 주에서 폭염으로 인한 사망자가 1334명에 달해, 동부와 북서부에서도 70명 이상 숨지고, 텔랑가나 주에서도 340명이 사망

- 이는 지난 1995년 1677명이 폭염으로 사망한 이후 최고 기록

▲가수 닉쿤, 티파니 (사진제공=뉴시스 )

▲ 웨이보(Weibo, 중국 트위터)

1. 닉쿤-티파니 결별

- 2PM 닉쿤과 소녀시대 티파니가 결별한 것으로 알려지면 웨이보 네티즌이 안타까움을 나타내

- 이들의 결별이유는 서로 바쁜 스케줄 탓 자주 만나지 못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져

- 지난해 4월 닉쿤과 티파니는 열애 사실을 알렸으며 이후 1년 만에 결별해

2. 2015 가오카오

- 28일(현지시간) 중국의 대학능력평가 시험인 ‘가오카오(GaoKao)’를 10일 앞두고 웨이보에서 응원메시지와 유의사항에 관련된 게시물이 다수 게재돼

- 가오카오는 일반적으로 6월 초 31개 성ㆍ직할시ㆍ자치구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올해는 약 900만명의 수험생이 응시할 것으로 보여

#중국증시급락 #닉쿤티파니결별 #알리페이사용후해킹 #인도폭염사망자 #씨트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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