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옥 ‘압구정 백야’ 출연...중국전통의상 아래 ‘아찔 라인’

입력 2015-03-13 21:36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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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방송화면 캡처

‘압구정 백야’에 모델 유승옥이 깜짝 등장했다.

13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백야'에서 유승옥은 톱배우 유레카 역으로 첫 출연했다. 이날 유승옥은 드라마 ‘달과 꽃’의 신인 여배우로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유승옥은 중국 전통 의상 치파오를 입고 섹시한 자태를 과시해 관심을 모았다. ‘압구정 백야’에서 유레카를 연기한 유승옥은 극중 드라마 ‘달과 꽃’의 여 주인공 출연 확정을 하며 대박기원 파티에 참석했다.

이어 파티에 모인 백야(박하나 분)는 유레카의 출연확정에 기뻐하는 장화엄(강은탁 분)을 보며 질투심을 느꼈다. 유승옥이 장화엄에게 “팀장님이 너무 멋있어서 배우인줄 알았다”고 칭찬을 했고 장화엄은 미소를 지었다.

유레카는 장화엄에게 같이 춤을 추자고 하는가 하면, 화엄과 얘기 도중 다리를 꼬으며 자신의 각선미를 과시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지켜 본 백야는 분노에 차오른 표정을 지으며 두 사람의 친밀한 행동을 못마땅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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