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와글와글] 경찰 김기종 사무실 압수수색·오늘 경칩·한미동맹 공고·이태임 공식 사과·제스트 멤버·아이핀 해킹 75만건·윤석민 국내 복귀·랩몬스터 P.D.D·타이미 졸리브이·이지연 다희 징역 3년 구형

입력 2015-03-06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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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와글와글] 경찰 김기종 사무실 압수수색, 오늘 경칩, 한미동맹 공고, 이태임 공식 사과, 제스트 멤버, 아이핀 해킹 75만건, 윤석민 국내 복귀, 랩몬스터 P.D.D, 타이미 졸리브이, 이지연 다희 징역 3년 구형

6일 오전 8시 온라인상에서는 '경찰 김기종 사무실 압수수색', '오늘 경칩', '한미동맹 공고', '이태임 공식 사과', '제스트 멤버', '아이핀 해킹 75만건', '윤석민 국내 복귀', '랩몬스터 P.D.D', '타이미 졸리브이', '이지연 다희 징역 3년 구형' 등의 키워드가 화제다. 네티즌의 이해를 돕고자 화제의 키워드들을 정리해 소개한다.

○…경찰 김기종 사무실 압수수색

마크 리퍼트 미국 대사를 흉기로 공격한 우리마당독도지킴이 대표 김기종(55)씨의 사무실 겸 자택을 경찰이 6일 오전 압수수색 하고 있다. 경찰은 법원으로부터 영장을 발부받아 이날 오전 4시 50분께 수사본부 인력 25명을 투입, 서울 서대문구 창천동 김기종 씨의 사무실에서 문건과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하고 있다. 경찰은 이날 입수한 자료를 토대로 이번 범행의 준비 과정과 동기 등을 규명할 방침이다. 특히 경찰은 범행의 배후세력이나 공범이 있는지도 밝힐 계획이다.

○…오늘 경칩

경칩인 오늘(6일) 날씨는 낮부터 기온이 크게 올라 포근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6일 "복사냉각 때문에 아침 기온이 평년보다 낮아 춥겠으나 낮부터는 남서풍에 의해 난기가 유입되고 일사에 의해 기온이 올라 평년보다 조금 높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이어 아침과 낮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질 것으로 전망하며 독감 유의를 당부했다.

○…한미동맹 공고

미국 국무부가 5일(현지시간) 한미동맹이 공고하다고 밝혔다. 마리 하프 국무부 대변인은 전일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가 괴한의 공격으로 부상을 입은 것과 관련해 이날 성명을 통해 한국과 미국의 동맹은 공고하고 밝히며 "'분별없는 폭력 행위(senseless acts of violence)'에 위축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박근혜 대통령과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리퍼트 대사에게 전화를 걸어 위로와 함께 빠른 쾌유를 빌었다며 리퍼트 대사가 업무에 복귀해 양국관계 강화는 물론 지역과 글로벌 도전과제의 해결을 위해 논의할 것을 고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태임 공식 사과

이태임이 욕설 논란에 공식 사과했다. 이태임이 5일 소속사 어니언매니지먼트그룹을 통해 MBC '띠동갑 과외하기' 녹화 도중 예원에 대한 욕설 논란에 대해 사과의 뜻을 드러냈다.

이태임은 "먼저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당시 2월 24일 화요일 늦은 오후에 촬영을 위하여 제주도 바닷가에 이재훈 선배님과 잠수씬을 촬영 하던 도중, 날씨가 추워져서 잠시 쉬기 위해 바깥으로 나왔다. 그리고 몸을 녹이기 위하여 난로 곁에 있다가 다시 바닷속으로 들어가기 전에 예원씨가 먼저 나에게 말을 걸었던 건 사실이다. 하지만 그 말이 나에겐 처음 만난 분 이었기에 나를 걱정해주는 친근한 말처럼 들리지는 않았었다. 예원씨에게 상처 줘서 미안하고 그 순간 느껴지는 감정을 추스르지 못하고 해서는 안 되는 말을 내뱉은 나 자신이 후회스러우며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태임은 "소위 요즘 말하는 '지라시'에서 돌고 있는 글 들을 나도 읽어보았다. 맹세컨대 그 정도 수위의 욕은 절대 아니었으며, 전날 밤 제주도에 도착하여 당일 아침부터 준비를 하고 제작진들과 함께 현장으로 이동하였다. 이재훈 선배님과 나는 예원씨가 깜짝 게스트로 출연한다는 걸 몰랐던 것이 사실이며, 제주도에 도착해서 작가님들을 통해 전달받았다. 그 일이 일어났을 때는 이재훈 선배님이 계시지 않았고 선배님은 바닷속에서 촬영을 하고계셨다. 지금 생각해보니 예원씨의 말이 짧게 들렸던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그렇게 민감하게 반응할 일이 아니었으며, 예원씨가 나를 걱정해주는 말이었는데 그때 나의 상황에서는 좋게 받아들여지지가 않았었던 것 같다. 그래서 순간 내 감정을 표출해 버린 것 같다. 예원씨에게 개인적으로 많이 미안하며, 사과하고 싶다"고 전했다.

○…제스트 멤버

성폭행을 당했다며 그룹 제스트 멤버를 고소한 여성 역시 아이돌 그룹 멤버인 것으로 알려졌다. YTN은 6일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 A씨를 만난 결과 자신도 아이돌 그룹 멤버라는 사실을 털어놨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이미지에 심각한 타격을 입을 수 있지만, 성폭생 사실을 명백하게 밝히기 위해 이 사실을 공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이 SNS에 글을 쓴 적도 없고 협박한 적도 없는데 제스트 측에서 자신을 거짓말쟁이로 몰아가고 있다고 반박하기도 했다.

○…아이핀 해킹 75만건

행정자치부는 지난달 28일부터 2일 오전까지 공공아이핀 시스템이 해킹 공격을 받아 75만건이 부정 발급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5일 밝혔다. 행자부는 단기간에 급격히 아이핀 발급량이 증가하자 경위를 조사한 결과 해킹 및 부정발급 사실을 확인했다. 현재까지 부정 발급된 공공아이핀 75만 건 중 17만 건이 3개 게임사이트에서 신규회원가입이나 이용자 계정 수정·변경에 사용된 것으로 파악됐다.

○…윤석민 국내 복귀

윤석민(29·볼티모어 오리올스)이 국내로 복귀한다. 윤석민은 지난해 볼티모어와 3년 최대 약 557만 달러에 계약을 체결했지만 메이저리그 정식 무대는 막상 밟아보지 못했다. 트리플A팀인 노포크 타이즈에서 23경기에 등판, 4승 8패 평균자책점 5.74의 다소 초라한 성적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결국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마운드를 밟지 못한 채 결국 국내로 복귀한다. KIA 타이거즈는 6일 "미국에서 윤석민과 만나 계약금 40억원, 연봉 12억5000만원 등 4년간 총 90억원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윤석민은 지난해 미국 진출 이후 1년여 만에 친정팀인 KIA로 돌아오게 됐다.

○…랩몬스터 P.D.D

그룹 방탄소년단의 랩몬스터와 워렌지의 콜라보 음원 'P.D.D'가 공개돼 화제다. 방탄소년단 랩몬스터와 워렌지는 5일 정오 콜라보 음원 'P.D.D'(Please don't die)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와 아이튠즈를 통해 공개됐다. 'P.D.D (Please don't die)'는 웨스트 코스트 느낌이 묻어나는 비트를 통해 워렌지 특유의 스타일을 엿볼 수 있다. 첫 번째 벌스에서는 서부 힙합을, 두 번째 벌스부터는 중저음의 목소리에서 뿜어져 나오는 다이나믹한 랩을 감상할 수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 랩몬스터와 워렌지(Warren G)의 'P.D.D (Please don't die)'는 공개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90년대 미국 힙합을 대표하는 워렌지와 한국의 떠오르는 '괴물래퍼' 랩몬스터의 콜라보는 시대를 초월한 작업으로 많은 이들의 기대를 사고 있다.

○…타이미 졸리브이

'언프리티 랩스타' 타이미가 졸리브이의 디스전 제안을 거절하는 과정에서 격한 반응을 보였다. 지난 5일 Mnet '언프리티 랩스타' 5회에서는 타이미와 졸리브이가 1:1 디스랩 배틀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MC메타는 2년 전 이들의 디스전이 마무리되지 않았다며, 두 사람에게 디스전을 이어갈 것을 제안했다.

이에 타이미는 "졸리브이와 같이 있기 싫다. 보고 있으면 화가 난다. 그냥 상대하고 싶지 않다"며 "내 이름에 꼬리표처럼 안 붙었으면 좋겠다. 이 친구 때문에 여기 나오는 것도 고민 많았다. 같이 서있기 싫어서다. 난 이거 안 하겠다. 죄송하다"고 강하게 거부했다. 타이이는 이어 카메라를 향해서도 "찍지 마세요"라고 민감함 반응을 보였다.

특히 졸리브이가 제작진 인터뷰를 진행하며 "나와 마주치기 싫으면 나오지 말았어야지"라고 말하자 타이미는 "야 다 들리거든. XXX"라며 욕을 쏟아냈다.

○…이지연 다희 징역 3년 구형

배우 이병현(45)씨를 협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지연과 다희가 징역 3년을 구형받았다. 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9부(부장판사 조휴옥) 심리로 열린 김다희와 이자연에 대한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공동공갈) 혐의 항소심 첫 공판에서 김다희는 "너무나 어리석었다"며 "모두에게 죄송스럽고 피해자와 피해자 가족에게 사과한다"고 울먹였다. 이지연 역시 "피해자와 피해자 가족에게 죄송하다. 많이 반성하고 있다. 죄송하다는 말밖에 드릴 말씀이 없다"고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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