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도연, 러시아어 "뚜레쥬르 이어 투썸플레이스 넣고 싶었는데"

입력 2015-03-05 19:40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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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쳐)

장도연이 러시아로 뚜레쥬르 등 CJ푸드빌 계열사를 홍보했다.

장도연은 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미생의 한 장면을 연기했다.

장도연은 "한국사람인줄알았는데 러시아분인거에요. 여보세요 영업3팀...이즈 불레주 발로스카

뚜레쥬르, 쓰바쓰바"라고 밝혔다.

이에 윤종신은 "뚜레쥬르는 tvN이기때문에 한거죠?"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장도연은 "맞아요. 뚜레쥬르르 했고 투썸프레이스까지 넣고 싶었는데 그렇게 하면 내가 너무 지는 느낌이라"라고 말을 줄였다.

장도연은 실제 '미생'에서 강소라가 보여준 것처럼 유창한 러시아어를 하는듯 싶었지만 곧 "스바시바" "그 놈 썅노무시키"라며 말끝마다 "시키 시키"를 붙여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장도연을 접한 네티즌은 "장도연, 뚜레쥬르 빵집 차리나?", "장도연, CJ푸드빌과 무슨 관계?" "장도연, 역시 tvN은 CJ"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장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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