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와글와글] 설 연휴 첫날, 불타는 청춘 강수지 김국진, 김준일 37점, 샘 오취리 신아영, 제이슨므라즈 닮은꼴, 임창정 임은경 열애설, 가짜 방화복은 범죄행위

입력 2015-02-18 21: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온라인 와글와글] 설 연휴 첫날, 불타는 청춘 강수지 김국진, 김준일 37점, 샘 오취리 신아영, 제이슨므라즈 닮은꼴, 임창정 임은경 열애설, 가짜 방화복은 범죄행위

▲설 연휴 첫날을 맞은 18일 온라인상에선 김준일 37점, 샘 오취리 신아영, 제이슨므라즈 닮은꼴, 임창정 임은경 열애설, 가짜 방화복은 범죄행위, 불타는 청춘 강수지 김국진 등이 화제다.(SBS 방송 캡처)

설 연휴 첫날을 맞은 18일 온라인상에선 김준일 37점, 샘 오취리 신아영, 제이슨므라즈 닮은꼴, 임창정 임은경 열애설, 가짜 방화복은 범죄행위, 불타는 청춘 강수지 김국진 등이 화제다.

○…불타는 청춘 강수지 김국진

'불타는 청춘' 강수지가 김국진에게 오빠라고 불러 화제다.

18일 방송된 SBS 설특집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김국진, 강수지, 홍진희, 박찬환, 양금석, 김혜선, 이근희 등 중견 스타들이 강원도에서 함께 지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국진은 자신보다 어린 강수지와 김혜선에게 "나를 뭐라고 부를 거냐"고 질문했고, 강수지는 자연스럽게 "오빠"라고 답해 김국진을 미소 짓게 했다.

김국진의 환한 미소를 본 홍진희는 대뜸 "나도 오빠라고 부르겠다"고 나서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사실 홍진희는 김국진 보다 3살 위 누나. 김국진이 당황해하자 홍진희는 "그냥 '자기야'로 하자"며 "들어본지 너무 오래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준일 37점

신인 김준일(23, 201cm)이 폭발적인 득점포를 가동했다.

프로농구 삼성의 김준일은 18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과 SK의 정규리그 6라운드 경기에서 37점을 폭발시키며 팀의 81-71 승리를 이끌었다.

김준일이 성공시킨 37점은 자신의 프로 데뷔 후 최다 득점일 뿐 아니라, 이번 시즌 국내선수 최다득점 기록이기도 하다. 이전 기록은 모비스 문태영이 가지고 있던 34점이었다.

그만큼 김준일이 보여준 득점력은 폭발적이었다. 높이가 좋은 SK의 최부경, 김민수를 상대로 자유자재로 득점을 퍼부었다. 골밑슛, 돌파, 중거리슛 등 가리지 않고 득점을 해냈다. 특히 승부처인 4쿼터에서 17점을 몰아넣을 만큼 집중력이 좋았다. 필드골 성공률이 65%에 달할 정도로 확률이 높았고, 자유투는 9개를 얻어내 7개를 성공시켰다.

○…샘 오취리 신아영

가나 출신 방송인 샘 오취리와 신아영이 묘한 로맨스 분위기를 자아냈다.

샘 오취리는 18일 방송된 설날특집 SBS '좋은아침-샘 오취리, 가나 고향집을 가다'편에서 샘 해밍턴, 이재용, 신아영, 홍경인 등 절친을 집으로 초대했다.

이날 방송에서 샘오취리는 자신의 집에 방문한 신아영에 남다른 관심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샘 해밍턴은 "샘오취리가 자꾸 신아영 앞에 서있다"고 폭로해 신아영을 당황하게 했다.

그러자 신아영이 "내가 연상이다"고 말했지만, 샘 오취리는 "나이가 무슨 상관이 있냐"고 답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한편, 이날 샘 오취리는 평소 운동으로 다져진 근육질 몸매를 공개해 감탄을 자아냈다.

○…제이슨므라즈 닮은꼴 '글로벌 연애의 정석 99'에서 공개 '사진 보니...'

제이슨므라즈 닮은꼴 '글로벌 연애의 정석 99'에서 공개 '사진 보니...'

제이슨므라즈 닮은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SBS 플러스 '글로벌 연애의 정석 99' 녹화에서 알렉스는 요리 미션을 하던 중 "내가 제이슨 므라즈를 닮은 것을 아냐, 그런 얘기 많이 들었다"며 먼저 이야기를 꺼내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어 그는 "지난번에 동영상을 하나 봤는데, (닮은 것을) 인정"이라고 말하며 여성 출연자들과 대화를 이어나갔다.

한편 제이슨 므라즈 닮은꼴인 알렉스의 모습은 18일 방송되는 '글로벌 연애의 정석 99'에서 공개된다.

○…‘비정상회담’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가나 출신 방송인 샘오취리가 하버드대 출신 방송인 신아영에게 관심을 보였다.

18일 오전 방송된 SBS 설 특집 ‘좋은 아침’에서는 샘오취리의 한국 생활이 공개됐다.

이날 샘오취리는 친구들을 집으로 초대했다. 이 중 신아영을 향한 관심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 모습을 본 샘 해밍턴은 “샘 오취리가 자꾸 신아영 앞에 서있다”라고 폭로했다. 샘 해밍턴의 놀림은 그치지 않았다. 운전면허시험을 준비 중인 샘오취리를 향해 “면허를 따면 자주 보러 갈 수 있겠다”라고 거들자 샘 오취리는 “과천까지 갈 것”이라며 이미 신아영의 집을 아는 듯한 의미 심장한 발언을 했다.

하버드대학교 출신인 신아영은 SBS스포츠 출신 전 아나운서로 지난해 연말 퇴사한 뒤 방송인으로 활약 중이다.

○…'임창정' '임은경'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이 배우 임은경과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임창정의 소속사 NH미디어 관계자는 18일 한 매체에 "열애설은 전혀 사실 무근"이라는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 관계자는 "임은경이 임창정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고 이번에 영화 '치외법권'도 함께 출연하면서 열애설이 나온 것 같은데 본인에게 확인 한 결과 전혀 사실이 아니라는 답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앞서 다른 매체는 영화 관계자의 말을 빌려 "임창정과 임은경이 교제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지난해 중순부터 둘의 만남이 시작됐으며 두 사람은 영화 '시실리 2km'에서 처음 만났다.

최근 개봉예정인 영화 '치외법권'에 함께 출연하면서 두 사람의 관계가 더욱 가까워졌다고 말했다. 매체는 두 사람이 촬영현장에서 애정표현을 해 영화 스태프들도 공공연히 커플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라고 밝혔다.

임창정은 1990년 영화 '남부군'으로 데뷔해 '소주 한 잔' '결혼 해줘' 등 히트곡들을 발표하며 가수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해가 서쪽에서 뜬다면' '공모자들' '색즉시공' 등의 영화에 출연해 연기자로 활약했다.

임은경은 이동 통신사 모델로 데뷔해 '신비 소녀'로 인기를 누렸다. 이후 영화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 시트콤 '레인보우 로망스' 등에 출연하며 활동해 왔다.

○…가짜 방화복은 범죄행위

이완구 국무총리가 방화복 납품 문제점에 대해 개선 의지를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이완구 국무총리는 18일 서울 종로 소방서를 찾아 “가짜 방화복 납품행위는 어떤 이유로도 설명할 수 없는 범죄행위”라고 말했다.

이어 이 총리는 “가짜 방화복 문제는 국무조정실이 직접 챙기라"고 수행한 추경호 국무조정실장에게 직접 지시했다.

앞서 국민안전처는 2013~2014년 납품받은 방화복 1만9천여벌 중 5천300여벌에 검사합격 날인이 없거나 가짜 날인이 찍혀있는 것을 확인하고, 해당기간 납품받은 방화복 전체를 착용 보류한 뒤 납품업체를 수사기관에 고발한 바 있다.

이 총리는 또한 설 연휴 특별경계 활동중인 소방관을 격려하고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으며, 연이어 명동파출소를 찾아 특별방범 근무중인 일선 경찰관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한편 국무총리실에 따르면 이 총리는 취임 당일인 17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공관에 부인과 함께 입주해 공관활동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온라인 와글와글] 설 연휴 첫날, 김준일 37점, 샘 오취리 신아영, 제이슨므라즈 닮은꼴, 임창정 임은경 열애설, 가짜 방화복은 범죄행위, 불타는 청춘 강수지 김국진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최강야구 시즌3' 방출 위기 스토브리그…D등급의 운명은?
  • 수영복 입으면 더 잘 뛰나요?…운동복과 상업성의 함수관계 [이슈크래커]
  • “보험료 올라가고 못 받을 것 같아”...국민연금 불신하는 2030 [그래픽뉴스]
  • [인재 블랙홀 대기업…허탈한 中企] 뽑으면 떠나고, 채우면 뺏기고…신사업? ‘미션 임파서블’
  • 한화 건설부문 고꾸라진 영업이익에 '막다른 길'…건설 품은 한화도 재무부담 확대 우려[비상장건설사 실적 돋보기⑤-끝]
  • 한국 여권파워, 8년래 최저…11위서 4년 만에 32위로 추락
  • 르세라핌 코첼라 라이브 비난에…사쿠라 “최고의 무대였다는 건 사실”
  • “임영웅 콘서트 티켓 500만 원”…선착순 대신 추첨제라면? [그래픽뉴스]
  • 오늘의 상승종목

  • 04.16 14:4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322,000
    • -3.34%
    • 이더리움
    • 4,589,000
    • -2.55%
    • 비트코인 캐시
    • 725,000
    • -10.38%
    • 리플
    • 734
    • -2.52%
    • 솔라나
    • 201,500
    • -10.12%
    • 에이다
    • 689
    • -1.99%
    • 이오스
    • 1,113
    • -3.64%
    • 트론
    • 166
    • -1.78%
    • 스텔라루멘
    • 160
    • -3.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750
    • -6.73%
    • 체인링크
    • 20,040
    • -4.62%
    • 샌드박스
    • 637
    • -4.3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