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대한체육회 예산 2086억원…전년 대비 115억 증액

입력 2015-01-29 11: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정행 대한체육회장이 16일 서울 노원구 공릉동의 태릉선수촌 챔피언하우스에서 열린 경기력 향상 보고회에 참석해 발표시간을 갖고 있다. (연합뉴스)

2015년도 대한체육회 예산이 지난해보다 115억원(5.8%) 늘어난 2086억원으로 확정됐다. 평창겨울올림픽을 대비해 동계종목 및 국가대표 훈련에 대한 지원을 대폭 강화했다.

대한체육회는 올해 예산이 국민체육진흥기금 1990억원과 자체 96억원 등 총 2086억원이라고 29일 밝혔다.

증액 사업으로는 동계종목지원(32억4200만원 증액), 국가대표 국외 전지훈련 및 외국인 코치 지원 확대(34억8800만원 증액), 후보와 청소년, 꿈나무 등의 선수육성 시스템 강화(47억9400만원 증액), 경기단체 인건비 인상(1억4700만원 증액), 스포츠인 역사보존사업(13억원 증액) 등이다.

이 중 스포츠인 역사보존사업은 신규 사업으로 우리나라를 빛낸 스포츠인의 업적을 기록하고 일반 국민에게 귀감을 주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또 대한체육회는 연중 약 120억원의 기금 예산을 추가로 확보하여 총 예산이 2200억원 규모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합] "대중교통 요금 20% 환급"...K-패스 오늘부터 발급
  • "뉴진스 멤버는 쏘스뮤직 연습생 출신…민희진, 시작부터 하이브 도움받았다"
  • "불금 진짜였네"…직장인 금요일엔 9분 일찍 퇴근한다 [데이터클립]
  • 단독 금융위, 감사원 지적에 없어졌던 회계팀 부활 ‘시동’
  • "집 살 사람 없고, 팔 사람만 늘어…하반기 집값 낙폭 커질 것"
  • "한 달 구독료=커피 한 잔 가격이라더니"…구독플레이션에 고객만 '봉' 되나 [이슈크래커]
  • 단독 교육부, 2026학년도 의대 증원은 ‘2000명’ 쐐기…대학에 공문
  • 이어지는 의료대란…의대 교수들 '주 1회 휴진' 돌입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04.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714,000
    • -2.7%
    • 이더리움
    • 4,588,000
    • -1.71%
    • 비트코인 캐시
    • 693,500
    • -5.84%
    • 리플
    • 768
    • -3.4%
    • 솔라나
    • 219,600
    • -4.06%
    • 에이다
    • 687
    • -6.15%
    • 이오스
    • 1,204
    • -0.58%
    • 트론
    • 164
    • +0.61%
    • 스텔라루멘
    • 167
    • -0.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9,950
    • -3.99%
    • 체인링크
    • 21,380
    • -2.82%
    • 샌드박스
    • 679
    • -4.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