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KDB생명 센터 신정자 영입…정인교 감독 “팀 전력에 큰 보탬 될 것”

입력 2015-01-28 19: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이 KDB생명 센터 신정자를 영입했다.

신한은행은 신정자와 김채은을 KDB생명에서 데려오고 대신 조은주와 허기쁨을 내주는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신정자의 가세로 선두를 달리는 우리은행의 강력한 대항마로 떠오를 전망이다.

신정자는 국가대표 주전 센터로 지난해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내는데 기여했으며 2011-2012시즌 정규리그 MVP에 선정됐다.

2007-2008시즌부터 5년 연속 리바운드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제공권에 강세를 보이는 선수로 득점과 어시스트 능력을 겸비해 신한은행 전력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시즌에는 평균 11.6점에 6.6리바운드를 기록했으나 이번 시즌에는 5.5점에 6.1리바운드로 부진했다.

정인교 신한은행 감독은 "신정자가 우리 팀 기존 선수들과도 대표팀에서 호흡을 맞춘 경험이 있기 때문에 빠르게 적응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팀 전력에 많은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법정상속분 ‘유류분’ 47년만에 손질 불가피…헌재, 입법 개선 명령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뉴진스 멤버들 전화해 20분간 울었다"…민희진 기자회견, 억울함 호소
  • "아일릿, 뉴진스 '이미지' 베꼈다?"…민희진 이례적 주장, 업계 판단 어떨까 [이슈크래커]
  • “안갯속 경기 전망에도 투자의 정도(正道)는 있다”…이투데이 ‘2024 프리미엄 투자 세미나’
  • "한 달 구독료=커피 한 잔 가격이라더니"…구독플레이션에 고객만 '봉' 되나 [이슈크래커]
  • 단독 교육부, 2026학년도 의대 증원은 ‘2000명’ 쐐기…대학에 공문
  • "8000원에 입장했더니 1500만 원 혜택"…프로야구 기념구 이모저모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047,000
    • -0.42%
    • 이더리움
    • 4,551,000
    • -0.46%
    • 비트코인 캐시
    • 689,000
    • -1.43%
    • 리플
    • 759
    • -1.43%
    • 솔라나
    • 210,200
    • -2.32%
    • 에이다
    • 681
    • -1.45%
    • 이오스
    • 1,215
    • +1.17%
    • 트론
    • 169
    • +2.42%
    • 스텔라루멘
    • 165
    • -0.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400
    • -3.16%
    • 체인링크
    • 21,030
    • -0.85%
    • 샌드박스
    • 668
    • -1.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