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터보 마이키, 세월 잊은 '방부제 동안'… 네티즌 "김정남은 어떡하고?"

입력 2015-01-25 14:43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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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종국 인스타그램

김종국과 마이키가 터보로 다시 뭉쳤다.

터보는 25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 800회 특집에 출연, 히트곡 '회상'과 '화이트 러브'를 열창했다.

이에 앞서 김종국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터보가 마이키랑 다시 돌아왔습니다"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마이키와 김종국은 밝은 표정으로 변함없는 우정을 드러내고 있다. 두 사람 모두 지나간 세월이 느껴지지 않는 '방부제 동안'을 자랑해 눈길을 끈다.

앞서 김종국은 '무한도전-토토가' 특집을 통해 원년멤버 김정남과 터보 무대를 꾸몄다.

네티즌들은 "인기가요 김종국 마이키 정말 잘 생겼다" "터보가 인기가요에 다시 돌아오다니 꿈이야 생시야" "인기가요 김종국 마이키 터보 영원하길" "마이키 김종국 인기가요 한 무대... 김정남은 어떡하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정용화, 종현, 매드클라운, EXID, 노을, 터보, 나인뮤지스, U-Kiss(유키스), 신화, 리지, 에디킴, 다비치, 1Punch(원펀치), 여자친구, 소나무, 앤씨아, JJCC 등이 출연했다.

#김종국 #마이키 #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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