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드 지킬' 캐스팅으로 화제된 혜리, '선암여고 탐정단' 캐스팅 비하인드 스토리도 화제

입력 2014-12-23 02:37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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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 '혜리 하이드 지킬' '하이드 지킬 나'

▲혜리(사진=뉴시스)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혜리가 SBS 새 수목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가제, 이하 '하이드 지킬')'에 출연한다.

걸스데이 소속하 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22일 "혜리가 '하이드 지킬'에 캐스팅 돼 현빈, 한지민과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춘다"고 전했다. 혜리는 '하이드 지킬'에서 민우정 역을 맡아 극중 현빈과 한지민 사이에서 삼각관계를 펼친다.

혜리는 최근 첫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에 출연하며 화제가 된 바 있다. 여고생 이예희 역을 맡았다. '선암여고 탐정단'은 첫 방송을 앞두고 지난 16일 제작발표회를 열었고 여운혁 PD는 혜리의 캐스팅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여운혁 PD는 "우리 프로그램이 복이 있다"고 언급하며 "혜리를 처음 캐스팅했는데 일주일 뒤 갑자기 국민스타가 됐다"고 덧붙여 큰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를 통해 혜리가 필살애교를 선보이며 일약 스타로 떠오른 점을 설명한 것.

한편 혜리가 '하이드 지킬'을 통해 지상파 드라마에 진출하는 사실을 접한 네티즌은 "혜리 하이드 지킬, 요즘 정말 대세네" "혜리 하이드 지킬, 선암여고 탐정단 빨리 캐스팅 안했으면 출연하기 어려웠을지도" "혜리 하이드 지킬, 애교 한방으로 국민스타 됐네" "혜리 하이드 지킬, 이번 작품도 기대됨"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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