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강소라 VS '가족끼리 왜이래' 김현주, 같은 듯 다른느낌 오피스룩…우아 VS 시크

입력 2014-12-10 11:19

김민정 기자 mj_kim@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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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tvN

김현주와 강소라가 같은 듯 다른 느낌의 비즈니스룩을 연출했다.

KBS 2TV ‘가족끼리 왜 이래’에서 대기업 비서실장으로 열연 중인 김현주는 매회 품격 있는 오피스룩을 연출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얼마 전 그는 그레이 컬러가 차분한 느낌을 선사하는 랩 스타일 원피스로 우아한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특히 원피스의 슬림한 실루엣과 허리 부분에 가미된 리본 디테일이 여성스러움을 배가시켰다.

강소라는 tvN ‘미생’에서 안영이표 커리어우먼룩으로 여성 직장인 패션의 정석을 보여줬다. 지난 방송에서 그는 테일러드 롱 재킷으로 군더더기없이 깔끔한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이때 그는 재킷을 베이지 컬러로 착용, 세련되면서도 부드러운 이미지를 어필했다. 또한 디테일을 최소화한 재킷이 미니멀한 느낌까지 더했다는 평이다.

'미생' 강소라 '가족끼리 왜이래' 김현주 패션을 본 네티즌들은 “'미생' 강소라 '가족끼리 왜이래' 김현주 패션, '가족끼리 왜 이래’ 보면 김현주 얼굴 보느라 정신이 없네”, “'미생' 강소라 '가족끼리 왜이래' 김현주 패션, 강소라는 뭘 먹고 저렇게 예쁠까?”, “'미생' 강소라 '가족끼리 왜이래' 김현주 패션, 나도 회사 출근할 때 김현주랑 강소라처럼 입어볼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현주와 강소라의 비즈니스룩에 품위와 세련미를 동시에 더해준 원피스와 재킷은 ‘미니멈’의 제품으로 알려졌다.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컬러감은 물론 슬림한 실루엣으로 착용 시 여성을 아름다워 보이게 해줘 여성 스타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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