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놓치면 안되는 오늘 아침뉴스] 11월 28일

입력 2014-11-28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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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워싱턴 백악관에서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치즈'라는 칠면조의 사면 행사를 하고 있다. 치즈를 기른 오하이오 리커버리의 쿠퍼 농장의 농장주 게리 쿠퍼(가운데)와 그의 아들 콜 쿠퍼(왼쪽)가 이 행사에 동석했고 콜 쿠퍼가 치즈를 안고 있다. (사진=AP/뉴시스)

◆ 유통가, '블랙프라이데이 특수'…조기 완판 속출

유통업계가 미국 대규모 세일 기간인 '블랙프라이데이'에 맞춰 해외 직접구매 수요를 선점하기 위해 마련한 할인 행사로 톡톡히 재미를 보고 있습니다. SSG닷컴, G마켓, 옥션 등 대부분 업체가 올해 처음 준비한 블랙프라이데이 행사에서 기대 이상의 실적을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낫습니다.


◆ 유치원 지원 4회까지… 사립 추첨군 재조정

서울시교육청이 추첨군별로 1회씩 3차례 지원하도록 한 유치원 지원을 4회까지 지원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공립유치원은 당초 정해진 날짜대로 가군(12월 10일)과 나군(12월 12일)으로 나눠 추첨합니다. 사립은 군별로 숫자를 재조정해 가군(12월 4일), 나군(12월 5일), 다군(12월 10일)으로 앞당겼습니다.


◆ 접대원만 수백명…중국 최고급 유흥업소 역사속으로

중국 광둥성이 8개월 넘게 '매춘과의 전쟁'을 벌이는 가운데 이 지역에서 '최고'로 꼽혀온 유흥업소 '성스거차오'가 사라지게 됐습니다. 건물 두 동으로 이뤄진 이 클럽의 규모는 2만㎡로 여성 접대원만 수백 명에 이르는 곳입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의정부시장 검찰서 10시간 조사

6·4 지방선거에 앞선 의정부 경전철 경로 무임승차제 시행으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는 안병용 의정부시장(새정치민주연합)이 27일 검찰에 출두해 10시간가량 조사를 받았습니다. 검찰은 시청과 의정부경전철 압수수색 등을 통해 확보한 자료와 관련자 진술 분석이 끝나는 데로 기소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 자동차 내수 12년만에 160만대 돌파 예고

자동차 내수시장 규모가 12년 만에 연간 160만대를 넘어설 전망입니다. 올해 1~10월 내수시장에서는 모두 134만3505대의 차량이 판매돼 연말까지 160만~162만대의 차가 내수시장에서 판매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자동차 판매 증가는 경기 회복의 신호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 '치맥' 열풍으로 닭고기 수입량 사상 최대

맥주에다 치킨을 먹는 '치맥' 열풍이 분데다 닭다리 등 부위별 소비가 늘면서 닭고기 수입량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2005년 이후 연간 3만∼6만t에 머물던 닭고기 수입량은 2010년 크게 증가한 후 2011년부터 4년 연속 10만t을 넘기고 있습니다.


◆ 영화 '인터스텔라' 인기에 과학도구·서적 판매↑

영화 '인터스텔라'가 인기를 얻으면서 천체 망원경 등 과학 도구와 완구 판매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자연과학 도구와 장난감을 비롯해 우주의 탄생과 은하계의 진화 등을 담은 과학 서적도 판매가 늘고 있습니다.


◆ 20대 정신질환 남, 90대 할머니에게 '묻지마' 칼부림

정신질환을 앓는 20대 남성이 90대 할머니를 이유없이 흉기로 찌르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살인미수 혐의로 구속된 이모(21)씨는 서울 강동구의 한 경로당 인근 놀이터에서 A(98·여)씨의 목을 과도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 기분 나쁘다고 승용차 21대 부순 고등학생 입건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승용차 21대의 사이드미러 등을 부순 혐의로 모 고교 2학년 이모(17)군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차량들을 파손한 이군은 '기분나쁜 일이 있어서 그랬다' 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대체로 흐리고 낮부터 전국에 비…낮 최고 7∼17도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아침에 서쪽지방을 시작으로 낮에는 전국에 비(강수확률 60∼90%)가 오겠습니다. 이 비는 늦은 오후에 전남 서해안과 제주도부터 그치기 시작해 늦은 밤에 강원도, 충북북부와 경상북도를 제외한 대부분 지방에서 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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