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의 미스코리아'…개그맨 7인방 폭풍 먹방 과시…미(米)스코리아를 찾아라?

입력 2014-11-27 23:08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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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미스코리아'

(사진=방송 캡처)

2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7인의 미스코리아'에서는 7명의 개그맨들이 차원이 다른 먹방을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7인의 미스코리아'에는 유민상 정명훈 김준현 김지호 김민경 장도연 이수지 등 7명의 KBS 개그맨들이 출연해 KBS 7층에 있는 7가지 음식을 접했다. 이들은 각각 음식을 선택해 음식을 먹으며 먹방을 자랑했다.

미스코리아의 '미'는 다름 아닌 쌀을 뜻하는 '미(米)'였던 것. 이들이 먹방을 수행한 이후 오언종 아나운서가 등장해 "질문은 받지 않겠다"고 밝히며 각자가 먹은 음식과 관련한 국내 최고의 미스코리아를 찾아오라는 미션을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7인의 미스코리아'는 쌀 소비 촉진 유도를 위한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총 4회에 걸쳐 방송된다.

한편 '7인의 미스코리아' 첫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7인의 미스코리아', 역시 김민경이 정말 웃김" "'7인의 미스코리아', 먹방하면 김준현이지" "'7인의 미스코리아', 다른 방송사와 좀 비슷한 것 같기도 하고" "'7인의 미스코리아', 뭐 하나 뜨면 비슷한 프로그램들이 너무 많아짐"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7인의 미스코리아'

#7인의미스코리아 #미스코리아 #김민경 #김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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