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타임지, 올해의 발명품 25가지 선정… 지난해엔? “암호 푸는 알약”

입력 2014-11-24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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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발명품 25가지

(사진=유튜브 화면 캡처)

미국 타임지가 2014년 최고의 발명품 25가지를 선보인 가운데 지난해 선정된 발명품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해 미국 타임지는 ‘2013년 최고 발명품’을 발표했다.

지난해 선정된 발명품으로는 모토로라가 개발한 ‘암호알약’이 눈에 띈다. 암호알약은 알약 속에 비밀번호가 내장된 칩과 배터리가 위산에 닿으면 즉시 작동되는 원리가 적용, 개인정보가 담긴 18비트 시그널을 자동으로 발신해 가까이 있는 스마트폰이나 PC에서 개인인증이 가능하도록 발명됐다.

암호알약은 길어도 하루면 자동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피하에 칩을 이식하거나 영구문신을 하는 것에 비해 상대적으로 안전하고 거부감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

이밖에도 지난해 혁신 발명품으로는 무선 조종 장난감 자동차 ‘앙키(Anki)’와 3D프린팅 펜인 ‘3Dooler’ 등이 꼽혔다.

한편, 타임지는 2014년 최고 발명품 중 하나로 애플워치를 언급했다. 타임지는 “지금까지 출시된 스마트워치와 달리 애플워치는 컴퓨터를 손목으로 그대로 옮기는 데 성공했다”며 “터치스크린과 물리적 버튼을 결합한 새로운 인터페이스를 사용해 메시지 송수신, 방향 찾기, 건강지표 추적 등 기술과 생활을 접목시켰다”고 평가했다.

애플워치와 함께 ‘블랙폰’과 ‘셀카봉’, 스마트반지 ‘링리’도 혁신적 발명품에 이름을 올렸으며, 3차원(3D) 프린터, 바른 자세를 잡도록 해주는 소형 단말기, 농구를 가르쳐주는 센서가 입력된 농구공, 핵융합을 이해시켜주는 원자로, 끊김없는 수화번역기 등도 올해의 최고 발명품에 포함됐다.

올해의 발명품 25가지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올해의 발명품 25가지, 대박이다”, “올해의 발명품 25가지, 지난해가 더 신기해”, “올해의 발명품 25가지, 우리나라에서는 개발한 거 없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올해의 발명품 2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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