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거나 미치거나’ 이하늬 캐스팅 ‘고려 제일 미인된다’

입력 2014-11-24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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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엔터테인먼트

배우 이하늬가 MBC 새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에 캐스팅 됐다.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고려 초기가 배경인 로맨스 사극이다. 배우 장혁, 오연서, 이하늬가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극중 이하늬는 고려 제일의 미인이라 불리는 공주이자 황주 가문의 보이지 않는 책사 ‘황보여원’역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황보여원은 지나치게 영리하고 냉정한 여인으로 독을 다루는데 일가견이 있어 ‘아름다운 독초’로 칭해지는 인물이다.

이하늬는 “판타지와 로맨스가 함께하는 사극이니 만큼 장르에 대한 흥미와 기대가 크다. 감독님, 작가님 이하 스태프 분들은 물론 함께하는 배우 선후배님과의 호흡도 기대되고 설렌다”며 “‘아름다운 독초’라는 수식어가 붙은 캐릭터인 만큼 시청자 분들께 매력적인 캐릭터로 사랑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해 보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오만과 편견’ 후속으로 2015년 1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빛나거나 미치거나’ 오하늬 출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하늬 ‘빛나거나 미치거나’ 사극 출연 기대된다”, “이하늬와 배역이 잘 어울릴 듯”, “이하늬 장혁 오연서의 조합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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