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 지상파 방송국 유명 여성 아나운서, 간통 혐의로 피소...누구?

입력 2014-11-11 10:32 수정 2014-11-11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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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 방송국 아나운서 출신 A씨가 간통 혐의로 고소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한 매체에 따르면 A씨의 내연남인 B씨의 부인 C씨의 대리인은 이날 서울 성동경찰서를 찾아 직접 고소장을 접수했다.

성동경찰서 관계자는 "가족 대리인을 통해 간통 고소장이 접수됐다"며 "이달 안에 고소인 C씨가 직접 경찰서를 찾아와 고소인 진술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소장에서 C씨는 A씨와 B씨의 내연관계 때문에 가정이 파탄났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간통 혐의로 피소된 전직 아나운서인 A씨는 80년대 지상파 방송국에서 아나운서로 활동했다. 방송국을 퇴사한 이후에는 프리랜서로 활동하며 강단에도 서왔으며 유명인과 결혼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80년대 유명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의 간통 혐의 피소 소식에 시민들은 "80년대 유명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의 간통 혐의라.. 누구지?" "80년대 유명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의 간통 혐의, 누군지 심증은 가는데" "80년대 유명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의 간통 혐의, 이름 거론했다가는 쇠고랑"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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