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이슬 공식입장 "노이즈마케팅"… 과거사진 너무 달라 "정말 천이슬?"

입력 2014-10-31 18:14 수정 2014-10-31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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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커뮤니티/ 천이슬 SNS
방송인 천이슬이 성형외과와 수술비 지급 법정 소송에 휘말린 가운데 그의 과거사진이 화제를 모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천이슬 성형전 모음'이란 제목으로 공개된 사진 속 여성은 현재의 천이슬과 너무도 다른 외모로 눈길을 끈다. 대학생으로 추정되는 사진 속 여성은 긴 생머리에 수수한 외모를 지니고 있다.

앞서 30일 서울 강남구 소재의 한 성형외과가 천이슬을 상대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약 3000만원대 진료비청구소송을 제기한 사실이 알려졌다.

병원 측은 "지난해 천이슬이 협찬으로 성형수술을 받았고 그 댓가로 병원홍보를 해주기로 약속했다. 하지만 천이슬이 홍보를 성실히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에 31일 천이슬의 소속사 초록뱀주나E&M은 "천이슬씨 동의 없이 상당한 기간 병원 홍보에 이용하였는데도 그 사이 부쩍 커진 천이슬씨의 유명세를 악용하고자 수술한 때로부터 만 2년이 지난 현재에야 비로소 소송 형태로 시도하고 있는 '노이즈 마케팅'의 일환"이라고 주장하며 "단호하게 법적 책임을 물을 계획"이란 공식입장을 내놨다.

과거 천이슬은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얼굴이 다 다르다"며 성형 여부를 부인한 바 있다.

네티즌들은 "천이슬 공식입장 사실일까" "천이슬 공식입장 봐도 과거 모습이랑 너무 다른 것 같아" "천이슬 공식입장 성형했다는거야 안했다는거야" "천이슬 공식입장 과거사진 어느 쪽을 믿어야 되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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