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의 꽃말보다 예쁜 '코스모스'의 꽃말은?

입력 2014-10-21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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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의 꽃말

계절이 가을로 접어들며 가을의 꽃, 코스모스와 국화의 꽃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가을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코스모스의 꽃말은 '순정'이다. 이밖에도 백색의 코스모스는 '소녀의 순결'이라는 꽃말을 갖고 있고, 적색의 코스모스는 '소녀의 순애', '소녀의 진심'이라는 꽃말을 갖고 있다. 가냘프고 여린 외형과 다양한 종류 때문에 로마신화에는 코스모스를 신이 가장 먼저 만든 습작으로 설명한다.

반면 신이 가장 나중에 만든 완성작품으로 꼽히는 꽃은 국화다. 보통 국화의 꽃말은 '평화'와 '지혜', '절개'를 뜻한다. 17~18세기 유럽에서 국화의 꽃말은 '역경에도 꺾이지 않는 쾌활함'이었다고 한다.

국화 역시 코스모스처럼 꽃잎의 색깔에 따라 꽃말이 조금씩 다르다. 장례식에서 주로 볼 수 있는 흰색 국화의 꽃말은 '성실'과 '진실', '감사'이고, 노란색 국화의 꽃말은 '실망'과 '짝사랑'이다. 빨간색 국화의 꽃말은 '나는 당신을 사랑합니다'라는 뜻이다.

이 밖에 가을에 피는 들국화의 한 종류인 울릉국화는 '어머님의 사랑'이라는 꽃말을 갖고 있고, 독을 가진 보라색 투구꽃의 꽃말은 '밤의 열림' 혹은 '나를 건드리지 마세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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