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넥슨 ‘메이플스토리’ 1320만명 개인정보유출 ‘무혐의’

입력 2012-08-03 09: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개인정보 관리를 소홀히 했다고 보기 어려워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 이용자 1320만명의 개인정보 유출 사건과 관련해 게임 운영업체 넥슨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2부(김석재 부장검사)는 지난해 11월 메이플스토리의 백업 서버가 해킹돼 전체 회원 1800만 명 중 이용자 1320만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건과 관련, 운영업체 넥슨에 대해 최근 증거불충분으로 불기소 처분했다고 3일 밝혔다.

검찰은 경찰에서 기소 의견으로 송치된 넥슨코리아 서민(41) 대표, 개인정보보호책임자(CPO), 실무자 등 3명을 무혐의 처분했다.

검찰 관계자는 “넥슨이 개인정보 보호 조치를 제대로 취했느냐가 쟁점인데 당시 나름의 조치를 했고 개인정보 관리를 게을리 했다고 보기도 어렵다”며 이유를 밝혔다.

이어 그는 “최고수준의 보안장치를 가동하더라도 해커의 침입을 원천적으로 막을 수 있다는 보장이 없고 어느 정도 수준의 예방 조치가 적절한지 법령에 구체적으로 명시돼 있지 않아 처벌이 어렵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넥슨이 개인정보 유출을 막기 위한 관리 조치를 소홀히 했다며 지난 4월 서민 대표 등에 대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7월 취업자 10.8만명↑…청년실업률 5년반만 최대폭 증가
  • 태풍 '찬홈' 일본 관통…이제는 한반도로?
  • 이달 코스피 수익률 2배 넘긴 코스닥, 주도주는 바이오에서 반도체로 [코스닥의 반격①]
  • 뉴욕증시, CPI 관망에 하락…유가, 미·이란 협상 난항에 상승 [글로벌마켓 모닝 브리핑]
  • 상반기 거래 2760조 ETF ‘숨은 손’… 차익거래로 연 1000억 이상 번다 ['황금알' 낳는 ETF LP①]
  • K바이오, 파이프라인 ‘특허 보호막’ 확보 잰걸음[K-제약바이오 성장동력①]
  • 디즈니+ '킬러들의 쇼핑몰2', 오늘(12일) 최종회 7~8화 공개 시간은?
  • 오늘 밤 페르세우스 유성우 쏟아진다…관측 시간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8.12 11:1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953,000
    • -0.35%
    • 이더리움
    • 2,656,000
    • +0.34%
    • 비트코인 캐시
    • 301,100
    • -1.02%
    • 리플
    • 1,442
    • +0.77%
    • 솔라나
    • 107,700
    • +0.37%
    • 에이다
    • 264
    • -2.22%
    • 트론
    • 472
    • +1.07%
    • 스텔라루멘
    • 229
    • -0.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840
    • -0.75%
    • 체인링크
    • 12,360
    • +4.04%
    • 샌드박스
    • 56.64
    • -2.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