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 모의평가

입력 2011-01-28 09:32 수정 2011-01-28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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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 모의평가가 실시된다.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는 28일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 모의평가를 29일 전국 17개 주요 도시 25개 시험장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평가는 두 번째로 현재 연구 중에 있는 평가틀 및 평가 문항의 타당도, 신뢰도, 난이도 등을 검증하고 IBT(Internet-Based Test) 인프라 및 출제, 시행 관리, 채점 등의 과정을 점검하기 위해 실시한다.

모의평가에서는 2012년 일반시행에 대비해 응시인원을 4000명으로 확대하고 전국단위에서 시험을 시행한다.

모의평가는 수험자의 피로도, 점수체제 방식 등을 감안해 지난 1차 평가에 비해 듣기 10문항과 말하기 2문항을 줄여 96문항을 출제했다.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은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영어 역량을 평가할 수 있도록 수요조사 결과와 기업체의 자문 결과 등을 반영해 대한상공회의소와 고려대, 서울대, 숙명여대 및 한국외대가 참여한 컨소시엄에서 개발하고 있다.

시험은 올해 2차례 모의평가를 더 실시해 결과를 분석하고 다양한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평가틀을 완성한 후 2012년 일반시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미 국가영능력평가시험 활용계획도 나오고 있다.

지난 10월 25일 경찰청은 ‘경찰관 채용시험제도 선진화 방안’을 발표하고 2014년부터 순경급 채용시험의 영어 과목을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으로 대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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