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도심서 핵심지로”…대전ㆍ부산ㆍ서울 원도심 신흥 주거타운 ‘탈바꿈’ 가속
주요 대도시의 원도심이 정비사업을 거쳐 신흥 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풍부한 인프라를 갖춰 생활 편의성이 높지만, 그동안 개발이 어려워 노후화가 심화한 지역들이 대부분이다. 이들 지역은 최근 주거와 업무, 상업시설들이 새롭게 자리 잡으면서 새로운 변화를 꾀하고 있다. 16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대전에선 원도심으로 꼽히는 중구와 서구에서 정비 사업이 한창이다. 약 3만5000가구 규모로, 중구에서는 문화2구역, 문화8구역, 용두2구역, 대흥4구역 등 문화동과 용두동, 대흥동 등 손꼽힌다. 대전 중구 일대는 대전도시철도 1호
2024-03-16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