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에 자금 조달 커졌는데…투자자 체감 '깜깜' [녹색채권의 빈틈]
자금 배분·적합성 확인은 명확…환경성과 비교는 제한적 그린모기지·폐플라스틱 재활용, 구체적 환경성과는 빠져 투자자 성과 검증 어려워…녹색채권 시장 신뢰 흔들려 국내 녹색채권 발행 규모가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발행 이후 제출되는 사후보고서를 통해 실제 환경 개선 성과를 투자자가 명확히 비교·검증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조달 자금이 친환경 프로젝트에 투입된 것과 달리, 해당 사업이 어느 정도의 환경 개선 효과를 냈는지 보여주는 정량적 지표가 구체적이지 않거나 예상치 중심으로 제시되는 사례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24일
2026-06-25 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