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보는 서스틴베스트 ‘AA’, 한화손보는 KCGS ‘통합 A’ 획득
KB손해보험과 한화손해보험이 올해 주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모두 상위 등급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KB손보는 서스틴베스트의 2025년 하반기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A를 기록했고, 한화손보는 한국ESG기준원(KCGS) ESG 평가에서 5년 연속 통합 A등급을 유
KB손해보험은 고령사회에서 증가하는 치매·간병 리스크에 대비하기 위해 치매 진단부터 치료∙돌봄 영역까지 보장을 강화한 ‘KB 골든라이프케어 간병보험’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KB 골든라이프케어 간병보험은 장기요양 및 간병 상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실질적인 비용 부담을 덜기 위해 보장 범위를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최근 국내에 도입된 알츠하이
보험 약관 개정 순차 진행...6개 손보사 대표 국감 참고인 철회“정비 업체 없는 섬도 있어”…손보협회 경정비 장비 지원 등 추진
5대 손해보험사가 섬과 산간지역의 ‘자동차보험 긴급출동 서비스 사각지대’ 해소에 나섰다. 그러나 차량 정비 인력, 장비 부재 등 열악한 인프라 개선이 선결돼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1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
생보사 200.9%·손보사 214.7%…가용자본 260조 원 육박동양생명·교보플래닛 급등, 카카오페이손보·제너럴리 급락
금융감독원은 18일 올해 6월 말 경과조치 적용 후 기준 보험회사 지급여력비율(K-ICS)이 206.8%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 3월 말(197.9%)보다 8.9%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생명보험사는 200.9%, 손해보험사는 21
KB손해보험은 ‘국민의 평생 희망파트너’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돌봄’과 ‘상생’을 핵심 사회공헌 가치로 삼고 아동, 청년, 소상공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맞춤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16일 KB손보에 따르면 저출생 문제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는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활동을 꾸준히 진행 중이다. 2005년부
KB손해보험이 고객이 쉽고 명확하게 보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어려운 보험 용어를 쉬운 말로 풀어낸 ‘KB손해보험 고객언어가이드’를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가이드는 KB손보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고객 언어로 쉽게 말해요’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제안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발간됐다. 지난해 KB금융그룹이 발간한 ‘KB고객언어가이드’를 손
사회적 가치 중심 'ESG 경영' 현실화'사람 지키는 산업' 보험 본질을 실천
‘손해율, 계약건수, 지급액⋯.’ 구본욱 KB손해보험 사장은 숫자(경영지표)보다 '사람'을 앞세운다. 그는 사회공헌과 복지 증진, 포용금융을 본업 전략과 단단히 엮어내며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구 사장이 가장 공을 들이는 영역은 '돌봄'과 '상
첫 내부 승진 CEO, 고객 중심 경영으로 체질 개선상품·디지털 혁신 주도…업계 '트렌드 메이커' 부상악재 속 실적 방어, 그룹 내 비은행 핵심 자리매김
구본욱 KB손해보험 사장은 1994년 럭키화재(현 KB손보)로 입사한 정통 보험맨이다. 충남고와 연세대를 졸업한 구 사장은 경리부에서 시작해 최고재무책임자(CFO), 최고리스크관리책임자(CRO) 등 주요
건강한 유병자 고객을 위한 KB손해보험의 ‘고당지 맞춤 간편건강보험’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 보험의 가장 큰 특징은 유병자보험에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관련 7가지 고지유형을 탑재했다는 점이다.
구체적으로 KB손보에서 판매 중인 기존 ‘3.5.5 간편건강보험’의 계약 전 알릴 의무에 만성질환 3종(고혈압ㆍ당뇨ㆍ고지혈증) 고지를 추가했다. 이를 통
KB손해보험은 최근 출산과 육아에 대한 지원을 대폭 확대하며 저출생 문제 극복에 앞장서고 있다고 5일 밝혔다.
KB손보는 출산축하금 제도를 신설해 첫째 자녀 출산 시 1000만 원, 둘째는 1500만 원, 셋째 이상은 2000만 원을 지급한다. 난임으로 고민하는 직원에게는 연간 1000만 원 한도 내에서 난임치료비도 지원한다.
육아기 직원의 일과
정부가 수익 1조 원을 초과하는 보험·금융사를 대상으로 교육세율을 기존의 두 배로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대형 보험사들의 수익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만큼 보험료 인상 압력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기획재정부는 지난달 31일 발표한 ‘2025년 세제개편안’을 통해 금융·보험업 수익이 1조 원을 넘는 기업에 대해 교육세율을 0.5%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상승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최근 전국을 강타한 폭우로 7월 손해율은 더 악화할 전망이다.
21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6개 손해보험사(메리츠화재·한화손보·삼성화재·현대해상·KB손보·DB손보)의 올해 상반기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평균 82.7%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79.8%) 대비 2.9%포인트(p) 상승한 수치다.
월별로 보면 6
KB손해보험은 서울 강남스퀘어 광장에서 KB희망바자회 20주년을 맞아 시민들과 함께하는 나눔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KB손보 임직원 등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물품을 판매하고 수익금을 취약계층 지원에 활용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KB라이프 임직원도 물품 기부에 동참했다.
본 행사에 앞서 열린 20주년 기념식에는
197.9% 기록 전분기 대비 8.7%p↓가용자본은 소폭 증가… 요구자본은 6조 늘어보장성보험 위험액 증가·ALM 미스매칭이 영향
올해 3월 말 기준 보험사의 지급여력비율(K-ICS)이 전 분기보다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기 보장성보험 판매에 따른 장해·질병 위험액이 늘어나면서다.
17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5년 3월 말 기준 보험회사 지급여력
고객 언어 개선 아이디어 공모전 등구본욱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파트너"
KB손해보험이 '고객가치 1등 보험사'를 목표로 고객중심 문화를 전사적으로 확산하고 있다.
1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KB손해보험은 지난달 ‘고객 언어 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을 열어 금융소비자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보험 용어를 쉽게 바꾸는 아이디어를 전 임직원으로부터 공모했다. 우수
건전성 취약한 중소사⋯킥스비율 50% 이하 속출
일부 중소 보험사의 부실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지급여력(K-ICSㆍ킥스)비율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2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MG손해보험의 K-ICS 비율은 지난해 12월 말 기준 4.1%로 사실상 보험금을 제때 지급할 수 없는 수준이다. 같은 기간 KDB생명(158.2%), 하나손해보험(1
4월부터 본격적으로 행락객이 늘어나 교통량이 늘고, 보험료 인하 효과가 나타나면서 손해율이 85%까지 올랐다.
21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삼성화재·현대해상·DB손해보험·KB손해보험 등 대형 4개사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85.5%(4개사 단순 평균 기준)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9%포인트(p) 상승한 수치다. 전월과 비교해도 8.
한국무역보험공사가 KB손해보험과 협력해 해외에 진출한 우리 기업 현지법인의 매출 확대와 위험관리 지원에 나선다. 공적수출신용기관인 무보가 민간 손해보험사와 해외 재보험 협업을 맺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무보는 20일 서울 강남구 KB손보 본사에서 KB손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우리 기업의 글로벌 시장 경쟁력 제고를 위한 공동지원 체계를 구축했다고 밝
KB손해보험은 여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에 보다 실질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지수형 항공기 지연 특약과 기후 질환 보장을 새롭게 탑재한 ‘KB다이렉트 해외여행보험’을 개정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KB손보는 이번 개정을 통해 △지수형 항공기 지연보장 △온열질환진단비 △한랭질환진단비 등 총 3종의 신규 특약을 탑재해 보장을 강화했다. 보험료는 합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