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산업은행이 보유 중인 산은캐피탈이 1분기 내 매물로 나올 전망이다.
이동걸 산은 회장은 18일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열린 취임 기자간담회에서 산은캐피탈 매각과 관련해 “1분기 중 상황을 보고 매각을 추진할 계획으로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 회장은 “산은캐피탈은 여신전문회사로서 업무 영역이 넓어 가능성이 매우 높은 회사”라면서 “모 회사인 산업
국내 은행이 수익성 확보에 초비상이 걸렸다.
금융감독원에 18일 발표한 17개 국내 은행의 2015년 잠정 영업실적에 따르면 수익성지표인 총자산순이익률(ROA)과 자기자본순이익률(ROE)이 2000년 이후 최저 수준으로 주저앉았다.
지난해 국내 은행의 ROA는 전년(0.31%) 대비 0.15%포인트 하락한 0.16%에 머물렀다. 총자산은 11.0%
중국 전세계 수주 시장점유율 71.6%...조선업 일감 쓸어 담아
국내 조선업체들의 수주잔량이 3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집계됐다.
8일 영국 조선해운 분석기관 클락슨에 따르면 지난 1월 말 기준 전 세계 수주 잔량은 1억608만CGT(표준화물 환산톤수)로 전달보다 365만CGT가 줄었다.
수주 잔량은 확보해 둔 일감을 말한다. 국가별 수주잔량은
NH농협금융지주는 지난해 4분기 2174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해 누적 당기순이익이 4023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협동조합에 내는 명칭사용료 2610억원을 고려하면 실질 순이익은 6633억원이다. 우리투자증권패키지 염가매수차익을 제외하면 전년(6511억원) 대비 1.5% 증가한 수준이다.
조선·해운산업의 대손충당금이 성장의 발목을 잡았다. 총
4대 금융그룹의 지난해 경영실적 희비가 엇갈렸다. 신한금융그룹, KB금융그룹, 우리은행은 전년대비 순이익이 두자릿수 이상 성장한 반면 KEB하나금융그룹은 일회성 비용에 발목이 잡혔다.
4일 일제히 지난해 경영실적을 발표한 4대 금융그룹의 당기순이익은 6조원(연결기준)을 넘어섰다. 3대 국책은행 중 유일하게 같은날 실적을 발표한 IBK기업은행을 포함하
우리은행은 지난해 4분기 219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려 연간 총 1조59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전년(1조2140억원) 대비 1547억원(13%) 감소했다.
다만 2014년 매각된 우리투자증권과 분할된 지방은행과 관련된 중단사업손익을 제외하면 전년 대비 143.3% 증가한 수준이다. 4분기 손익 또한 전년 동분기 1630억원 적자에
경남기업, 대우조선해양, 동부건설, 동아원, 성동조선, 한진중공업, STX조선해양….
이들 기업의 공통점 눈치채셨습니까? ‘좀비기업’입니다. 정부나 은행의 도움을 받아야만 하는 한계 상황에 봉착한 기업들이죠.
좀비기업을 나누는 명확한 기준은 없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이자보상배율로 따집니다. 이자보상배율이란 기업이 한 해 동안 번 돈(영업이익)이
이광구 행장이 우리은행 매각 성사를 위해 ‘혈혈단신’ 새로운 투자자를 물색한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 행장은 전 세계 투자자들이 모여 있는 영국, 독일 등 유럽에서 투자설명회(IR)를 진행한다. 시기는 다음 달 5일 우리은행 실적발표가 끝난 이후가 될 전망이다.
이 행장은 IR에서 잠재적 투자자들에게 실적 개선으로 이뤄낸 ‘의미 있는 숫자’
경기 불황으로 기업 상황이 불확실해지면서 올해 인수합병(M&A) 시장이 활발한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산업은행의 비금융 자회사 매각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면서 한국항공우주(KAI), 대우조선해양, 동부제철 등 관련 매물이 쏟아질 전망이다.
20일 KDB대우증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M&A 시장 거래 규모는 77조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
KDB산업은행의 정기 임원인사가 임박했다. 산은 안팎의 관심은 올해 조직개편에서 사업 부문으로 승격한 구조조정부문 담당 임원(부행장)을 누가 맡느냐에 쏠린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산은은 오는 15일 홍기택 회장의 임기 마지막 임원 및 부서장 인사를 실시한다. 홍 회장은 오는 4월 8일부로 3년의 임기가 만료된다.
이번 인사의 관전 포인트는 부행장 인사
1월 첫째주(1월 4~8일) 코스피는 전주 대비 2.23%(43.69p) 떨어진 1917.62로 마감했다. 올해 첫 거래일인 지난 4일부터 중국 증시는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는 폭락장을 보였다. 지난 7일에도 개장 30분도 되지 않아 거래가 완전히 중단됐다. 설상가상으로 지난 6일에는 북한이 4차 핵실험을 실시해 국내 증시에 변동성을 키웠다. 지난 8일 장중
한진중공업이 채권단에 자율협약(채권단 공동관리 절차)을 신청한 가운데 주채권은행인 KDB산업은행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지난해 대우조선해양과 현대상선 등 취약업종에 대한 여신으로 산은의 적자전환이 예상되는 가운데 한진중공업 지원이라는 부담이 새롭게 얹어졌기 때문이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산은은 7일 한진중공업이 자율협약을 신청함에 따라 이날 채권금융기
한진중공업이 자율협약(채권단 공동관리)을 신청한다. 신청이 받아들여지면 성동조선해양과 STX조선해양에 이어 자율협약을 받는 3번째 조선사가 된다.
7일 금융당국과 조선업계에 따르면 한진중공업은 이날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에 자율협약을 신청할 예정이다. 자율협약은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이나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보다 강도가 낮은 것으로 채권은행들이 대출 상환
한진중공업이 자율협약(채권단 공동관리)을 신청한다는 소식에 급락하고 있다.
7일 오전 9시12분 현재 한진중공업은 전 거래일 대비 16.56%(625원) 내린 3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한진중공업은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에 자율협약을 7일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청이 받아들여지면 성동조선해양과 STX조선해양에 이어 자율협약을 받는 세 번째
인수합병(M&A) 시장에서 ‘갑’으로 불리는 KDB산업은행은 최근 업계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김덕배’로 불린다. KDB의 약자를 K(김), D(덕), B(배)로 부르는 것이다. KDB의 M&A 스타일이 생뚱맞고 촌스럽다는 것을 에둘러 표현한 것이다.
‘김덕배’는 과거 KBS2 TV 개그콘서트 ‘집중토론’이란 코너에서 유행했던 캐릭터다. 토론 중에 한창
올해부터 정부와 금융당국 주도의 기업 구조조정 바람이 거세게 불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은행권의 수익성이 악화하고 충당금 적립 부담이 커지면서 시중은행의 구조조정 기업 지원 상황 역시 녹록치 않다.
이에 따라 국책은행인 KDB산업은행이 올해 짊어져야 할 기업 구조조정과 인수합병(M&A)이라는 짐의 무게가 그 어느 때보다 무거워질 전망이다.
6일 금융권
김용범 금융위원회 사무처장은 30일 ‘산업별 구조조정 추진현황과 향후 계획’을 발표하며 “해운사 부채비율을 현재 700%대에서 400%이하로 낮춰 재무상태가 일정 조건을 달성해야 선박 펀드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고 말했다.
금융위는 이날 발표를 통해 단순나용선(BBC) 방식으로 지원하는 ‘선순위 대출 및 선박펀드’를 12억달러(약 1조4064억원) 규
정부가 기간산업 5대 업종에 대한 구조조정 방향을 재확인했다.
경기 민감 산업의 구조조정은 업계가 자율적으로 추진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정부는 각 산업별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조선업은 수익성 위주의 경영을 유도하고, 해운업은 단기 유동성 문제 해소에 주력하기로 했다. 석화와 철강업종은 공급과잉과 수요 부족을
STX조선해양 지원을 놓고 채권단 내 분열 조짐 양상이 커지고 있다. 우리은행이 4530억원 규모의 STX조선 지원안에 반대 입장을 드러낸 데 이어 KEB하나은행 역시 채권단 대열에서 빠지겠다는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STX조선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지난 11일 STX조선에 대한 4530억원 규모의 지원을 골자로 한 안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