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화이자와 모더나 mRNA 백신의 성공으로 RNA 기반 치료제 개발이 늘어나면서 mRNA 백신 개발에 필수인 지질의 수요는 급증했지만, GMP 인증 시설로 지질을 대량 생산할 수 있는 기업이 소수에 불과해 글로벌 시장에서 공급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번에 에스티팜이 공급하는 지질은 LNP의 핵심 원료로 값이 비싼 이온화지질(Ionizable Lipid)과 PEG 지질(PEG...
이번 계약에 따르면 GC녹십자는 메신저 RNA(mRNA) 백신 또는 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아퀴타스에서 보유한 LNP 기술을 최대 4개까지 사용할 수 있다. LNP는 메신저 RNA(mRNA)를 나노입자로 체내에 주입하는 전달 시스템으로, mRNA 기반 약물의 개발을 가능케 해주는 핵심적인 기술이다. 특히, 아퀴타스 측이 보유한 LNP는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 ‘코미나티...
랩지노믹스는 글로벌 트렌드와 부합하는 면역항암제 개발 이외에도 RNA 기반의 항암제 개발 기업인 네오나와 MOU를 체결하는 등 오픈이노베이션 방식으로 다양한 투자를 확대 중에 있다.
이베스트투자증권 강하나 연구원은 “CD47 타깃 면역항암제 후보물질은 연내 임상 1상 신청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페리틴은 구조변형을 통해 24개의 항원을 부착할 수 있어...
노바백스의 코로나19 백신은 화이자와 모더나의 메신저RNA(mRNA) 기반 백신과 다른 기술을 사용한다. mRNA백신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인체 세포에 침투하기 위해 활용하는 표면의 스파이크 단백질을 무력화시키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인체 세포에서 스파이크 단백질 생산을 유도해 면역 반응을 유도한다. 반면 노바백스의 백신은 코로나19 바이러스 복제품을 인체에...
파미르테라퓨틱스는 파킨슨병 세포모델에서 혈중의 특정 miRNA(micro RNA) 바이오마커의 임상적 유효성을 확인한 바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현재 real-time PCR기반 파킨슨, 알츠하이머 체외진단키트를 개발 중이다.
동아ST 관계자는 “퇴행성 뇌질환은 초기 발병 인지율이 낮아 환자들이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며 “퇴행성 뇌질환 조기 진단기술을...
파미르테라퓨틱스는 2019년 설립된 연구 중심 기업으로 연구자 주도 임상시험을 통해 혈중 miRNA(micro RNA) 바이오마커의 임상적 유효성을 입증한 바 있다. 현재 실시간 PCR(Polymerase Chain Reaction) 기반 파킨슨, 알츠하이머 체외진단키트를 개발 중이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퇴행성 뇌질환은 초기 발병 인지율이 낮아 환자들이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서울아산병원 위장관외과 이인섭 교수 연구팀은 최근 미국 시티오브호프 종합암센터(City of Hope Comprehensive Cancer Center) 의료진과 함께 수술이 불가능한 전이성·국소진행성 위암 환자들의 혈액 유전체 정보를 분석한 결과, 항암제 치료 결과가 좋지 않은 환자들에게서 과발현되는 마이크로RNA(miRNA) 2개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비침습적인 혈액 기반의 바이오마커를...
S-217622은 임상 2a상 결과에서 바이러스 역가 및 바이러스 RNA가 크게 감소했으며, 4일째 바이러스 역가 양성 비율이 위약군에 비해 60~80%까지 줄었다. 그러나 고용량 투여 시 태아의 외관이나 골격, 내장 형태에 이상을 일으킬 수 있다는 동물실험 내용이 공개되면서 안전성에 대한 우려를 낳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시오노기제약은 의약품 개발을 위한 통상적인...
무진메디는 가이드RNA를 이용해 종양 특이적인 돌연변이 유전자를 편집해 항암제 내성을 극복하고 약효를 높여주는 기전의 신약을 개발하고 있다. 무진메디는 대장암, 췌장암 치료제 및 도포형 남성형 탈모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으며, 올해 LNP-유전자 편집기술 기반 의약품생산을 위한 GMP 공정설비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김도형 노터스 대표는 "무진메디...
이동기 올릭스 대표는 “OLX702A는 B형 간염 치료제 후보물질 'OLX703A'와 함께 개발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는 프로그램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 대표는 오는 9일 대한내분비학회 주최하는 심포지엄에 초청연사로 참가해 이번 OLX702A 원숭이 연구결과를 공개하고 ‘RNA 간섭 기술을 이용한 대사질환 치료제 개발’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엑소좀은 세포에서 분비되는 50~150nm 크기의 세포외소포체로 그 안에 RNA, 단백질, 대사체 등의 물질이 포함돼 조직이나 기관이 손상됐을 때 복원하려는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세포 간 신호전달에 관여하는 메신저 역할을 하는 등 차세대 약물전달체로 연구되고 있다.
김진환 휴메딕스 대표는 “엑소좀은 질병진단 분야 뿐 아니라 치료제, 화장품 등 다양한 용도로 이용...
계면 원자의 3차원 분석, RNA 백신ㆍ치료제 정제 기술 등2013년부터 1.5조 출연해 미래 선도 과학 기술 분야 연구 지원
삼성전자는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과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을 통해 올해 상반기부터 지원할 연구 과제 27건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기초과학 분야 12개, 소재 분야 8개,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7개 등이며 총 486억5000만...
나노스는 사업 다각화를 위해 타액진단 시약 개발 및 판매는 물론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최근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는 RNA 간섭(RNAi) 치료제를 중심으로 한 파이프라인 확보 및 확대, 펩타이드 의약품 제조사업(CDMO), AI기반의 의료기기 등에 집중 투자,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나노스는 이러한 헬스케어 사업을 포함하는 진단시약 개발 및 판매, 유전자를 이용한...
한국화이자제약은 “니르마트렐비르는 바이러스 RNA 복제 전에 일어나는 단백질 가수분해 단계에서 바이러스 복제를 억제하도록 설계됐다. 저용량 토나비르와 함께 복용 시, 니르마트렐비르의 대사작용이나 분해작용을 둔화시켜 바이러스에 대항할 수 있는 높은 농도로 신체 내부에서 활성 상태를 오래도록 유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연합뉴스에 따르면 라게브리오는 리보핵산(RNA) 유사체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복제 과정에서 RNA 대신 삽입돼 바이러스 사멸을 유도하는 의약품이다. 영국과 미국, 일본 등 15개 국가에서 조건부 허가 또는 긴급사용승인됐다. 화이자 팍스로비드의 주사형 및 먹는 치료제 사용이 적절하지 않은 환자에게만 사용되며, 임부와 만 18세 미만 소아·청소년 환자에게는...
에스티팜은 코로나 백신개발을 통해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미국에 설립한 리보핵산(RNA) 기반 신약개발 자회사인 레바티오(Levatio), 버나젠(Vernagen)과 함께 항암 치료백신과 다양한 항바이러스 백신 개발을 수행해 후보물질을 도출하고 있다. 또한, mRNA 위탁개발생산(CDMO) 영역에서 10여 건 이상의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라게브리오캡슐은 리보핵산(RNA) 유사체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복제과정에서 리보핵산 대신 삽입돼 바이러스 사멸을 유도한다. 임부나 만 18세 미만을 제외하고 다른 코로나19 치료제를 사용할 수 없거나 다른 코로나 치료제가 임상적으로 적절하지 않은 환자에 한해 사용된다. 하루 800mg(200mg 4캡슐)씩 2회(12시간마다) 5일간 복용하며, 코로나19 양성 진단을 받고...
진스랩의 제품은 RT-PCR(실시간 유전자 증폭) 검사법을 활용해 검체의 핵산(RNA)에서 SARS-CoV-2(코로나19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30분 대에 확인할 수 있다. 이는 PCR 반응 시간을 기존 허가 제품 대비 25~30%까지 단축시킨 것이다.
이와 함께 해당 제품은 핵산 추출 속도와 유사할 정도로 빨라 시간 적체 없이 분석이 가능하다는 강점이 있다. 기존 RT-PCR 제품은...
이번에 출원한 특허는 구절초의 ‘5s 리보솜(ribosomal) RNA 유전자(5s rDNA)’의 염기서열 특이성을 이용해 유전자증폭(PCR) 증폭산물의 길이를 다르게 해 구절초만을 식별하는 신속 감별 방법이다. 이를 통해 1~2시간 내 유사한 국화과 식물에서 구절초를 신속하게 구별해 낼 수 있다.
GC녹십자웰빙은 이번 특허를 위해 ‘miDNA유전체연구소(대표 심용택)’와 협업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