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로쓰리서치는 2일 오스코텍에 대해 레이저티닙 글로벌 로열티 확대와 제노스코 완전자회사화로 현금창출력이 강화되며 '신약 개발 전문 기업'으로 재평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오스코텍은 2008년 미국 보스턴 연구개발(R&D) 센터 개소를 계기로 의료·치과용 기능성 소재 기업에서 신약 개발 중심 구조로 전환했다. 이 연구 거점에서 EGFR 표적 폐암 치료제
◇롯데관광개발
중국단체관광객 무비자 입국 수혜
중국 단체 관관갱 무비자 입국 허용 수혜 기대
올해와 내년 창립최대 실적 이어 질 듯
전영대 스터닝밸류리서치 연구원
◇로킷헬스케어
Post-IPO: 장전 완료
피부 및 장기 재생 치료의 혁신
당뇨발 고성장 속, 피부암 판매 개시
연골과 신장 분야로 확장 진행 중
강시온 한국투자증권 연구원
◇피에스케이
거
유안타증권은 20일 휴비츠에 대해 향후 신제품 개발 완료 이후 연구개발비 축소, 수익선 개선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유안타증권에 따르면 휴비츠의 매출액은 2020년을 제외하면 대체로 전년 대비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반면 영업이익은 등락이 크다. 특히 2023년과 2024년의 경우 매출액은 성장
트럼프 병합 위협 후 외국 정상 첫 방문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병합 의지를 드러낸 그린란드를 찾아 “프랑스와 유럽연합(EU)의 모든 사람은 그린란드가 매물이 아니며 (강제로) 가져갈 수 있는 곳도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AP통신에 따르면 마크롱 대통령은 기자회견을 열고 “그린란드
국내 제약·바이오업계가 IT기업과 디지털 헬스 신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통 제약사들이 의약품 이외의 분야에서 성과를 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11일 본지 취재 결과 최근 대웅제약, 유한양행, 한미약품 등이 디지털 헬스 역량 강화를 위해 IT 스타트업과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분야도 병원 전산시스템부터 디지털 플랫폼 활용까지 다양하다.
대웅제
국내 연구진이 최첨단 심장혈관 융합영상 시스템의 진단 유효성과 안전성에 대해 세계 최초로 임상시험을 통한 입증에 성공했다.
김진원 고려대 구로병원 심혈관센터 교수·유홍기 카이스트 기계공학화 교수 연구팀(강동오 고려대 구로병원 심혈관센터 교수, 남형수 카이스트 기계공학과 교수, 김선원 고려대 안산병원 교수)은 ‘광간섭 단층촬영(OCT)과 형광수명영상(F
오스코텍(Oscotec)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EP2/4 이중저해제 ‘OCT-598’의 고형암 임상1상 시험계획서(IND)를 제출했다고 2일 밝혔다.
OCT-598은 항암제 저항성 극복에 초점을 맞춰 개발하고 있는 후보물질이다. 암세포 사멸과정에서 활성화돼 종양재생을 돕는 프로스타글란딘E2(PGE2) 수용체 EP2와 EP4를 저해, 치료제 내성발현
일동제약그룹(Ildong Pharmaceutical)의 신약개발 전문회사 아이디언스(Idience)가 다음달 25일부터 30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미국 암연구학회(AACR 2025)에서 파이프라인에 새롭게 추가된 항암제 후보물질에 대한 연구 성과를 발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하는 신약 후보물질은 △암 줄기세포 표적 항암제 ‘ID12023
2월 4주 투자를 유치한 주요 스타트업은 레이와트, 제이엘티, 테이밍랩 등이다.
◇레이와트
심혈관 중재 의료기기 스타트업 레이와트는 85억 원 규모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에는 한국투자파트너스, IBK기업은행, SBI인베스트먼트, L&S벤처캐피탈, 리인베스트먼트, 오다스톤인베스트먼트 등이 참여했다.
레이와트가 개발한 심혈관 광간섭단층촬
안정민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교수 연구팀은 인공지능(AI)이 분석한 최적의 스텐트 크기를 기반으로 시행한 관상동맥 중재시술의 안전성과 효과성을 세계 최초로 확인했다고 5일 밝혔다. 심장을 원인으로 한 사망·심근경색·혈전증 등 주요 임상사건 발생률도 0%였다.
이번 전향적 연구 결과는 심장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지인 미국심장학회지 심혈관중재시술(JACC
고려대의료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5억 원 규모의 ‘인공지능(AI) + X 현장 실무형 디지털바이오 글로벌 융합인재 양성사업’ 과제를 수주해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김태훈 의학연구부처장(고대안암병원 이비인후과 교수)이 사업단장을 맡은 이번 프로젝트는 디지털바이오데이터 전공 학위과정 신설을 통해 3년간 22명의 디지털바이오 핵심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 연구팀, 새 치료 가이드라인 제시광간섭단층촬영 유도 중재술, 합병증 발생률↓…스텐트 삽입 성공률↑
형태가 복잡한 관상동맥 협착 치료에 광간섭단층촬영 유도 중재술이 합병증을 낮추고 스텐트 삽입 성공률을 높이는 등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제시됐다.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 심장내과 김병극·홍성진·이승준 교수, 연세대학교 장양수 명예교
제이앤피메디가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재를 영입했다고 5일 밝혔다.
먼저 의료기기 사업 분야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최소기 의료기기 전략 리드를 영입했다. 그는 서울대학교 산업디자인을 전공하고 삼성융합의과학원 의료기기산업학과 석사 과정을 수료한 후 LG전자 UX연구소에서 경력을 시작했다.
이후 VNTC(주)를 공동 창업해 최고운영책임자(COO)로
머신 비전 기반 이차전지 검사시스템 전문기업 아이비젼웍스와 하나금융24호스팩은 12일 각각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양사의 합병 안건을 승인했다고 공시했다.
스팩소멸방식으로 이뤄지는 이번 합병에서 존속법인은 아이비젼웍스, 피합병법인은 하나금융24호스팩이다. 양사 간 합병비율은 1대 0.5370569며, 합병가액은 각각 3724원과 2000원이다. 합병 후
“코스닥 상장은 목표가 아닌 글로벌 기업으로 나아가는 시작점이다. 머신 비전 기술 혁신과 검사시스템 연구개발을 지속해 글로벌 이차전지 검사시스템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겠다.”
머신 비전(machine vision) 기반 이차전지 검사시스템 전문기업 아이비젼웍스 길기재 대표는 하나금융24호스팩과의 합병 상장을 앞둔 4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기자간담회
‘익상편’ 수술 결정을 위한 최적의 시기를 정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이 발표됐다.
중앙대병원은 김경우 안과 교수팀(책임저자 김경우, 주저자 하동희)이 ‘초발 익상편 환자에서 자가윤부결막이식을 동반한 익상편 절제술에 있어 수술 후 광학적인 각막의 기능을 회복시키기 위한 최적 타이밍’ 연구논문을 과학인용색인확장판(SCIE)급 국제안과학술지 ‘안과학회보(Ac
알보젠코리아가 새로운 질염 치료제 일반의약품(OTC)으로 여성 질환 분야에서 입지 강화에 나섰다.
알보젠코리아는 ‘세나트리플’을 출시해 여성건강 분야 파이프라인을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세나트리플은 ‘니스타틴’과 ‘니푸라텔’을 유효성분으로 하는 항진균제다. 니스타틴은 진균 성장을 억제·사멸시키고, 니푸라텔은 광범위한 항균 작용을 한다. 세나트리플은
KB증권은 4일 휴비츠에 대해 구강 스캐너를 필두로 신사업 진출이 본격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한제윤 KB증권 연구원은 “휴비츠는 안과 및 안경점에서 사용하는 의료기기를 전문 제조하는 기업으로, 검안기, 리플렉터, 가공기, OCT 등을 주요 제품으로 생산하고 있다”면서 “현재 휴비츠 주가의 Key로 볼 수 있는 구
국내 연구진이 심한 석회화를 동반한 심장혈관 치료 시에 심장혈관 광간섭단층촬영(OCT)이 유용하다는 연구결과를 제시했다.
김용철 연세대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교수 연구팀은 최근 심한 석회화를 동반한 심장혈관 치료 시 심장혈관 광간섭단층촬영(OCT)이 유용하다는 것을 입증해 국제학술지 ‘심장학 저널(Cardiology Journal)’에 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