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현지시간) ABC뉴스에 따르면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NORAD)는 “전날 오전 유타 상공 고도 4만3000~4만5000피트에서 전투기로 풍선을 격추했다”고 발표했다.
NORAD는 “풍선은 취미용으로 작았다”며 “격추 당시 조종이 불가능한 상태였고 국가안보나 항공 안전에 위협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풍선이 어디서 왔는지 등 구체적인 정보는...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NORAD)는 한국시간으로 24일 오후 6시부터 웹사이트를 통해 산타클로스의 위치를 생중계한다. NORAD는 산타클로스가 북극에서 출발하는 순간부터 레이더와 감지기, 항공기 등을 이용해 위치 추적을 시작한다.
산타의 위치는 NORAD 공식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올해부터는 한국어 서비스도 제공된다.
NORAD는 68년째...
글렌 밴허크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NORAD) 사령관 역시 미국 해안에서 늘어나는 핵 추진 세베로드빈스크 잠수함의 출현 가능성을 경고하면서, 러시아를 현재 미국의 주요 위협으로 규정했다.
그는 지난해 10월 육군 회의에서 “러시아가 첫 세베로드빈스크 잠수함을 태평양으로 옮겼고, 또 다른 잠수함이 각각 지중해와 대서양으로 가고 있다”며 “그것은 자국을...
이날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트위터를 통해 “캐나다 영공을 침범한 미확인 물체의 격추를 명령했으며,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NORAD·노라드)가 캐나다 북서부 유콘 상공에서 물체를 격추했다”고 밝혔다. 미 국가안전보장회의(NSC)도 성명에서 “미국의 F-22 전투기가 캐나다 당국과 긴밀히 협력하여 캐나다 영공에 있는 물체를...
그는 “중국 정찰풍선이 미국 알래스카 상공에 첫 진입한 게 1월 28일이고, 북미방공사령부(NORAD)가 즉각 식별했다”면서 그럼에도 풍선이 미 상공을 휘젓고 다니도록 놔둔 것에 대해 분노를 감추지 않았다. NORAD는 미국과 캐나다가 합동으로 운영하는 조직으로 북미 대륙의 대공방어 임무를 맡고 있다.
공화당 소속 리사 머카우스키 상원의원도 “알래스카 사람으로서...
알래스카 방공식별구역에 진입, 미국‧캐나다 영공 침입은 없어북미방공사령부 “이번 러 폭격기 비행, 도발적인 것으로 간주 안 해”
미국 북미방공사령부(NORAD)가 18일(현지시간) 러시아 폭격기 2대가 알래스카 인근의 방공식별구역(ADIZ)으로 접근해 차단했다고 밝혔다.
이날 NBC방송에 따르면 NORAD는 성명을 통해 “알래스카 ADIZ로 진입해 운항하는 러시아...
논란이 커지자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NORAD)가 나서서 미국에 대한 잠재적 위협에 대해 "NORAD 본부에서 어떠한 경고도 발령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북한의 미사일) 발사 후 미국 본토에 위협이 되지 않은 것으로 평가됐는데, 표준 관행상 FAA가 NORAD 작전 센터와 지속해서 연락을 주고받는다는 점에서 FAA가 초기 평가를 알고 있었을 것...
국방부는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NORAD)는 이번 탄도 미사일 발사가 북미 지역에 위협이 되지 않았다고 확인했다. 태평양사령부도 북한의 이번 탄도 미사일 발사가 괌에 위협이 되지 않았다고 확인했다. 우리는 북한의 행동을 계속해서 면밀히 주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북한은 전날 오전 5시57분께 평양 순안비행장에서 동쪽으로 미사일을 발사했다. 우리...
전략사령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NORAD)에서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들에 대해 이런 평가를 내렸다"고 밝혔다. 북한이 두 번에 걸쳐 발사한 미사일은 '무수단'(BM-25) 중거리 탄도미사일'로 관측됐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탐지하고 추적했다"고 밝힌 미군 전략사령부는 정보 분석 결과 "북한이 무수단으로 추정되는...
북미우주항공방위사령부(NORAD)에 따르면 해당 비행선은 이날 오후 12시 20분께 고정장치 고장으로 메린랜드 주의 애버딘 프루빙 그라운드에서 이탈한 후 바람에 날려 북쪽으로 이동했다. 이에 뉴저지 주 소재 공군기지에서 F-16 전투기 2대가 비행선을 따라다니며 감시하는 소동을 빚기도 했다. 이 비행선은 이후 5000m 고도까지 올라가 약 3시간 동안...
지난달 30일 타스 통신은 미국의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NORAD) 자료를 인용해 NORAD에 의해 식별번호 40619를 부여받은 프로그레스호가 9일 오후 11시 50분(모스크바 시간·한국 시간 10일 오전 5시 50분)께 대기권으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공교롭게 추락날짜로 유력하게 꼽히는 9일은 러시아의 승전 기념일이다. 1945년 5월 9일 독일 베를린을 점령한...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NORAD) 대변인은 “폭파 위협을 받고 나서 기자에서 두 대의 F-16 전투기를 출격시켜 여객기들이 공항에 착륙할 때까지 호위했다”며 “위협 메시지는 트위터에 게시됐다”고 말했다.
현지언론인 애틀랜타저널컨스티튜션은 킹 조르틱이라고 칭한 용의자가 델타항공과 사우스항공에 협박 트위터를 보냈다고 전했다.
산타클로스의 위치를 추적해 세계 어린이들에게 알려주는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NORAD)는 25일 산타가 북한 상공을 무사히 통과했다고 밝혔다.
윌리엄 고트니 NORAD 사령관은 트위터를 통해 "산타가 막 북한 평양 상공을 지났다. 북한 지도자들은 버릇이 없을지 몰라도 어린이들은 아직 천진난만하다"고 말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과의 인터뷰에서는...
미국 북미항공우주사령부(NORAD)와 연방수사국(FBI)은 경계 태세를 발동했다.
스티븐 하퍼 캐나다 총리는 이날 총격 난입을 “비열한 공격”이라고 비난했고,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도 하퍼 총리와의 전화통화에서 “잔인무도한 공격”이라고 말했다.
양국이 총격 사건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이유는 이슬람 수니파 원리주의 반군인 이슬람국가(IS) 격퇴 작전과의...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NORAD)는 12일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에 대한 성명에서 “미국의 미사일 감시 시스템의 추적 결과 북한이 발사한 광명성 3호가 인공위성 궤도 진입에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NORAD는 “초기에 파악된 정황으로 봤을 때 미사일에서 분리된 물체가 궤도에 진입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발사 사실은 미국 동부...
로스앤젤레스발 뉴욕행 아메리칸 에어라인 비행기 탑승객 3명이 화장실을 잠그는 소동이 발생해 북미항공우주사령부(NORAD)가 F-16 전투기 2대를 발진시켜 뉴욕의 존 F. 케네디 국제공항 착륙 때까지 호위하는 일이 발생했다.
미국 당국은 이와 관련해 "테러와는 관련 없는 일"이라고 설명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