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가 촉발한 그린란드를 둘러싼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면서 국내 방산주가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45분 한화에어로스페이는 전일 대비 1만8000원(1.35%) 오른 134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밖에 현대로템(3.26%), LIG넥스원(2.17%), 한화시스템(1.65%), 풍산(3.08) 등도 오르는 중이다.
전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국의 그린란드 확보를 위한 합의가 없을 경우 일부 유럽 국가들에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계획을 "100% 실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그린란드에 병력을 보냈다는 이유로 지난 17일(현지시간)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프랑스, 독일, 영국, 네덜란드, 핀란드 등 8개국에 대해 2월 1일부터 10%, 6월 1일부터 25%의 관세 부과 방침을 밝힌 바 있다.
이날 미국과 캐나다의 공동 우주방위 기구인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NORAD)는 그린란드로 군용기를 보냈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