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항공‧택배‧외식 등 주요 서비스 분야는 가격 동향과 부당‧편승 인상 여부에 대해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공정위는 담합‧독과점 등 시장 내 지위를 활용하거나 경쟁제한적 행위가 없는지 지속 점검에 나선다.
최 부총리는 "2%대 물가가 조기에 안착돼 국민들이 물가 안정을 체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범부처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취사 및 난방용으로 사용되고 있는 액화석유가스(LPG) 프로판 가격 인상 담합을 한 천마, 제주비케이 등 제주도 소재 4개 LPG 충전 사업자들이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았다.
담합을 주도한 천마와 제주비케이는 검찰의 수사를 받는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부당한 공동행위로 공정거래법을 위반한 천마, 제주비케이, 제주미래에너지, 한라에너지 등 제주도...
LPG 판매부과금 인하, 할당 관세 인하, 경유 유가 연동보조금 등의 조치를 진행했다. 또 비축유 공동방출과 에너지바우처 지원 확대 등도 시행했다.
여기에 더해 국내 석유제품 가격 안정화를 위한 노력을 추가할 전망이다. 유류세 인하 실효성을 높이고 석유 유통시장의 효율성도 제고할 방침이다.
기존에 가동했던 시장점검단을 통해 고유가 시기를 악용한 담합 등...
국내유류 가격 동향
15일(금)
△산업부 1차관 10:30 부산 모터쇼(부산) 13:10 친환경선박센터 개소식, 조선인력 간담회(거제)
△2022년 상반기 외국인직접투자 동향 발표
△친환경선박 개발ㆍ실증 돛을 달다
△우주산업 제조·서비스경쟁력 강화전략 발표
△2022년 상반기 및 6월 자동차산업 동향
△연구개발 전 과정에 걸쳐 표준정책 연계를 강화한다...
휘발윳값은 제주→서울→강원→세종→경기, 충북, 인천, 대전→충남→전남→경남→울산→경북, 광주→전북→부산→대구 순으로 높은 가격을 보였습니다.
한편 기획재정부는 7월 1일부터 연말까지 휘발유, 경유, LPG부탄 등의 유류세 인하 폭을 30%에서 법정 최대 폭인 37%까지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휘발유는 리터당 57원, 경유와 LPG부탄은 각각 38원...
외국계은행들의 담합 제재
12일(목)
△공정위 위원장 10:30 차관회의(세종청사)
13일(금)
△공정위 위원장 09:00 홍보 및 정책 조정회의(대회의실)
◇농림축산식품부
9일(월)
△FAO 2월 세계식량가격지수
10일(화)
△농식품부 장관 10:00 국무회의(세종)
△농업·농촌 고유가치를 찾아 떠나는 농촌여행
11일(수)
△20년 3월 이달의...
유류세율 인하가 종료되면 휘발유와 경유, 액화석유가스(LPG)의 리터(ℓ)당 가격은 약 58원, 41원, 14원씩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기재부는 최종 환원일인 다음 달 1일을 전후해 가격담합·판매기피 등 불공정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산업통산자원부 등 관계부처와 합동 모니터링을 시작했다. 또 석유제품 소관 부처인 산업부와 한국석유관리원, 한국소비자원 및 각 시...
정부는 지난해 11월 6일부터 휘발유, 경유, LPG 부탄에 부과하는 유류세를 15% 한시적으로 인하했다. 당초 정부는 유류세 인하를 6개월간 시행하기로 했으나 내수경기 부양을 위해 인하 기간을 4개월 연장하기로 했다.
기재부는 1차 환원일인 7일을 전후해 가격을 올리기 위한 담합과 판매 기피 등 불공정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산업통상자원부, 공정거래위원회 등...
가격이 비싸다고 해서 다른 연료를 사용하기 쉽지 않고, 가격만이 제품 차별 요소로 작용하기에 사업자들이 담합을 할 가능성이 크다고 공정위는 설명했다.
이들 업체의 입찰 담합으로 가장 큰 피해를 본 것은 혹한에 사투를 벌이는 장병들이었다.
국방부의 관련 예산은 한정돼 있지만 답합으로 가격이 상승해 그만큼 풍족하게 LPG를 사용하기가 어려웠다.
LPG 가격을 담합한 SK와 GS칼텍스 등을 상대로 개인택시기사 1만명이 손해배상 소송을 냈지만 6년째 답보 상태다. 이 사건은 국내 최대 규모 법원인 서울중앙지법 최장기 미제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31부(재판장 김정운 부장판사)는 12일 유모씨 등 1만명이 SK와 GS칼텍스, 현대오일뱅크 등 7개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 소송 10차...
또 공정위는 7개 LPG 사업자가 2003년부터 2008년까지 LPG 가격을 담합했다며 과징금 약 6700억원을 부과했으나 객관적인 증거가 없다는 이유로 공정위 패소 판결 뒤 과징금 처분 취소 결정이 내려졌다.
앞서 2005년 9개 석유화학회사가 폴리프로필렌 등 제품의 가격을 담합했다는 이유로 과징금 약 550억원을 부과 받았던 사건도 공정위가 패소했다.
공정위는 최근 잇따른...
SK가스는 LPG 가격 담합에 대한 공정위 조사가 시작되자 SK, SK에너지와 함께 담합 사실을 신고하고 과징금 공동감면신청을 했다. 그러나 공정위는 SK와 SK에너지만 1순위 조사협력자로 과징금을 면제하고, SK가스는 2순위 조사협력자로 봐 2010년 4월 과징금 993억6000여만원을 부과했다. SK가스는 같은 해 10월 소송을 냈다.
1심을 맡은 서울고법은 "SK가스는...
8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박완주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한국석유공사가 제출한 ‘LPG 최근 10년간 평균 국제가’와 ‘LPG 시도별 최고•최저•평균가’를 비교 검토한 결과, LPG 국제가격은 꾸준히 큰 폭의 내림세인 반면, 국내는 소폭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고 밝혔습니다.
자료에 따르면 2012년 1분기 LPG 국제가(부탄 기준)는 톤당 1043달러...
현대오일뱅크가 액화석유가스(LPG) 가격 담합 혐의로 부과된 263억원의 과징금을 돌려받게 됐다.
서울고등법원 행정6부(재판장 김광태 부장판사)는 현대오일뱅크가 공정거래위원회를 상대로 낸 '시정명령 및 과징금 부과취소 청구소송'의 파기환송심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판결이 확정되면 현대오일뱅크는 이미 납부한 과징금 263억원을...
액화석유가스(LPG) 가격을 담합한 회사들에 대한 공정거래위원회의 과징금 부과는 적법하다는 대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김신 대법관)는 LPG를 수입해 국내에 판매하는 E1이 공정위를 상대로 낸 시정명령 및 과징금납부명령 취소소송에서 원고패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대법원 2부(주심 김용덕 대법관)도...
당시 공정위는 ‘LPG 가격 담합’을 이유로 E1에 대해 1894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이와관련 국세청 관계자는 “세무조사 이후 타 기관으로부터 과징금 또는 벌금을 부과받거나 검찰 고발이 있는 경우 향후 예정돼 있는 세무조사에서는 모든 것을 종합적으로 보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말해 이번 E1에 대한 세무조사가 강도높게 진행될 것으로 전망되고...
현재 E1은 LS네트웍스(당시 국제상사) 인수와 액화석유가스(LPG) 판매가격 담합으로 인한 과징금으로 인해 신사업에 투자할 여력이 없는 상태다.
일각에서는 E1이 범LG가(家)와 사업 영역이 겹치는 부분에 대해 부담스러워 사업이 지연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LS그룹은 지난 2003년 LG그룹에서 계열분리한 뒤 LG, GS와 동일 사업을 진행하지 않는 불문율을...
앞서 공정위는 2009년 12월 E1와 SK가스, SK에너지, GS칼텍스, 현대오일뱅크, 에쓰오일(S-OIL) 등 국내 6개 LPG 공급회사의 LPG 판매 가격 담합 사실을 적발하고 과징금 6689억원을 부과, 2010년 5월 E1을 검찰에 고발했다. 당시 담합 사실을 자진 신고한 SK는 ‘리니언시(자진신고자 감면제도)’ 제도에 따라 과징금을 면했다.
한편 E1측은 담합 사실이 없다며 이...
작년 10월에는 생명보험사 빅3가 개인보험 이율을 담합한 사실을 고백해 2500억원 규모의 과징금을 내지 않았다. 2009년 12월에는 국제 LPG 가격이 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국내 가격에 변화가 없어 공정위가 조사에 착수하자 마자 SK에너지가 담합 사실을 신고해 과징금을 면제 받았다.
공정위 관계자는 “자진신고시 증거 확보의 용이성 및 이에 따른 처리기간 단축으로...
이밖에도 2010년 4월 공정위가 7개 액화석유가스(LPG) 공급사의 판매가격 담합에 대해 6689억54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하면서 55억9000만원을 적게 부과했다고 감사원은 밝혔다.
이 같은 감사원의 지적에 공정위는 19억원은 담당자의 단순 실수로 스스로 인지해 재부과했다고 해명했다. 또 이밖에 금액에 대해서는 감사원과의 법안 해석상의 차이로 보고 재심의 청구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