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국가유산청, 화성특례시와 화성태안3 택지개발지구 내 국립고궁박물관 분관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LH와 국가유산청, 화성특례시가 협력해 화성특례시에 세계유산인 조선왕릉과 연계한 국립고궁박물관 분관 건립을 본격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LH는 화성태안3 택지개발지구 내 박물관 건립을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서울 강서구 염창동 ‘덕수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준공돼 입주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LH가 참여한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서울에서 준공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은 노후 건축물이 밀집한 가로구역을 유지한 채 소규모로 주거환경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재개발·재건축에 비해 사업 기간이 짧고 절차가 단순한 점이 특징이다.
“태릉골프장 등 문 정부 시절 검토 부지 활용”“서울시 관계 중요⋯곧 오세훈 시장 관저 방문”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추가 주택 공급대책을 올해 안에 발표한다는 의지를 밝혔다. 문재인 전 대통령 정부 시절 공급을 추진했던 지역 활용과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해제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김 장관은 20일 서울 용산구 갈월동 HJ중공업 건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20일 신임 사장 공개모집에 나섰다. 이한준 전 사장이 사의를 밝히고 정부가 면직안을 재가한 지 보름여 만이다.
LH는 이날부터 27일까지 임기 3년의 사장 후보를 모집한다고 홈페이지 등에 공고했다. 임기 3년 후에는 경영 실적 평가에 따라 1년 단위로 연임이 가능하다.
LH는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해 서류 심사 후 면접을 진행
정부가 연말까지 서울을 중심으로 최대 규모의 추가 주택공급 대책을 내놓을 예정인 가운데 국토교통부 1차관부터 한국토지주택공사(LH),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등 주택 공급 정책에서 핵심 역할을 맡고 있는 국토부 산하기관 수장이 부재 상태다. 이에 정부의 주택 정책이 동력을 잃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6일 관가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이상경 전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4일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아파트 신(新)구조형식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수상작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벽식·라멘 중심의 기존 아파트 구조 방식에서 벗어나 초고층화와 재건축 등 미래 주거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구조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공모에는 전문가와 학생 부문을 포함해 총 79개
한국토지주택공사(LH) 기관장 공백이 길어지며 사업구조 개편 등 개혁과 정부 주택공급 정책 추진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10일 관가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1차관 자리가 공석이 되면서 LH 사장 인선 절차도 지연되고 있다. 이상경 전 국토부 1차관은 갭투자 논란으로 지난달 24일 사의를 표명했다. 도시개발과 주택 공급, 건설정책을 총괄하는 자리인 만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7일 경기도 안산시 장상동 일원에서 안산장상 공공주택지구 조성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착공식에는 국토부, 경기도, 안산시 등 관계기관 및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LH는 안산장상지구 착공식을 시작으로 주민 이주를 독려하는 한편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차질없이 조성착수에 들어간단 계획이다.
안산장상 공공주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사표가 수리돼 자리에서 물러난다. 2022년 11월 윤석열 정부 당시 취임한 이 사장은 올 11월이 임기 만료다. 이 사장은 정권이 바뀐 후 국토교통부 장관이 정해지자, 8월 임기를 3개월여 앞두고 사의를 표한 바 있다.
이 사장은 31일 이임사를 통해 "국민만을 바라보며 LH를 신뢰와 사랑의 반석 위에 올려놓겠다는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최근 논란이 된 이상경 전 국토부 1차관 사퇴와 관련해 공식 사과했다.
김 장관은 28일 서울 성동구 성수1구역 재건축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기자들과 만나 “공직자가 국민의 눈높이에 맞게 발언해야 한다”며 “이번 일로 국민들께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상경 전 차관은 “집값이 떨어지면 사면 된다”는 발언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PF선진화 마중물 개발앵커리츠’ 운용을 담당할 자산관리회사(AMC) 우선협상대상자로 코람코자산신탁, 한국토지신탁 2개 회사를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부동산개발 시장 안정성과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LH와 민간이 출자한 개발앵커리츠가 브릿지론(착공 전 단기대출) 단계의 우수 사업장을 선별해 투자한 뒤, 본 PF
이한준 사장, 국토위 국감 출석“자체 수익 구조 없어져” 우려부채비율 220%⋯의원들 잇단 지적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LH가 직접 시행을 맡게 되면서 그간 ‘땅 장사’를 한다는 지적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직접 시행을 위해선 재정과 인력 충원이 불가피한만큼 정부의 지원도 거듭 촉구했다.
이 사장은 14일 국회 국토교통
“매입임대, 잘 운영되면 좋은 제도”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9·7 주택공급 대책에서 제시한 14만 가구를 넘어 이재명 정부 임기 동안 20만 가구까지 매입임대 방식으로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 사장은 1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매입임대 방식의 주택공급에 대한 민홍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택지 개발을 통한 대
“‘공공성 강화’ 가능하지만 부채 쌓일 우려”“LH 공급 주택 ‘시장 친화적’인지도 고민해야”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직접 시행 등 LH 역할 확대에 따른 부채 확대에 대해 우려했다. 아울러 LH가 공급하는 주택이 수요자 관점에서 니즈에 부합하는지도 고민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한준 LH 사장은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
이한준 LH 사장 국토위 국감 출석“임대주택 급증으로 부채·손실 증가” 우려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LH 사업구조 변경을 통해 공공주도 공급을 확대하고 주택 시장의 안정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사장은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9‧7 대책을 통한 주택공급 방식의 대전환과 LH 사업구조 변경을 통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국토교통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와 협력해 자립준비청년과 가정 밖 청소년의 주거 안정을 위한 ‘유스타트(Youth+Start) 3.0’ 종합지원 방안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유스타트 프로그램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의 안정적인 주거 정착을 돕기 위해 LH가 운영해온 주거·생활 지원 사업이다. 지난 2019년부터 현재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남양주시와 통합 공공임대 양육HUB 시범지구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LH는 저출생 위기 대응 및 지역사회 양육 인프라 강화를 위해 '통합공공임대 양육HUB'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통합공공임대 양육HUB'는 통합공공임대 주택 단지 내 지역 개방형 양육 친화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주민 누구나 이용할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2일 LH 서울지역본부에서 '청년 주거정책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청년의 눈높이에서 주거 문제를 진단하고 정책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실효성 높은 청년 주거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추진됐다.
공모는 5월부터 4주간 진행됐으며 정책 제안서, 영상 콘텐츠(브이로그) 등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20일 LH 서울지역본부에서 직방과 주택공급 정보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민간 부동산 플랫폼을 통해 공공분양주택 공급 정보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접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이한준 LH 사장과 안성우 직방 대표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연내 호갱노노, 직방 등 직방
HUG 유병태 전 사장 사표로 직무대행 체제공급대책 발표 임박…산하기관 수장 중요성↑
이재명 정부가 주택 공급대책 발표를 앞둔 가운데 관련 정책의 중추 역할을 할 산하 공기업 수장 자리가 공석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장 등이 현재 빈자리인 가운데 향후 부동산 정책 추진을 위해 후임 인선에 속도가 날지 주목된다.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