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이 나쁘지 않은 손해보험사의 경우 사회공헌기금 조성에 자동차보험료 인하까지 논의 중이지만 하반기 실적 악화에다 이미 ‘없는 살림’에 상반기 상생안을 내놓은 생명보험사와 카드사들은 추가 안 마련에 골머리를 앓는 모습이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다음 달 6일 주요 생·손보 최고경영자(CEO)를 만나 상생 금융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KB, 신한, 하나, NH, 교보생명, 한화증권, SK이노베이션, 삼성바이오로직스, CJ제일제당, 한화솔루션, 한화토탈 등 11개사와 연구소, 영국 대사관이 참여했다.
KTSS 개발은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택소노미)를 금융권에 쉽게 적용하기 위한 IT기반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으로 KB, 신한, 하나, 우리, NH, BNK, DGB, JB, 키움증권, 이지스자산운용 등 10개사가 참여했다....
지배구조 부문의 최우수기업으로 케이티앤지, 신한라이프생명보험 등 2개사가 뽑혔다. 동 부문 우수기업으로는 SK디앤디, 씨제이프레시웨이, 삼표시멘트, 현대캐피탈, KB국민카드가 선정됐다.
명예기업의 영예는 SC제일은행으로 돌아갔다. 명예기업은 당해 선정연도를 포함해 최근 4년 이내 2회 이상 ‘대상기업’에 선정된 기업을 말한다. SC제일은행은 2020년...
하나증권은 사랑나눔, 생명나눔, 희망나눔 등 3가지 테마로 사회공헌 캠페인 커넥트(CONNECT) 시리즈를 전개하는 한편, 국내 증권사 최초로 탄소배출권 시장조성자로 선정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아울러 KB증권은 DCM(채권발행)분야는 물론 원화 지속가능연계채권(SLB) 대표주관 수임, 한화오션·롯데케미칼 등 올해 최대 규모의...
공격적인 인수합병(M&A)을 통해 LIG손해보험(현 KB손해보험), 현대증권(현 KB증권), 푸르덴셜생명 인수에 성공하며 은행과 비은행 간 포트폴리오를 성공적으로 구축했다.
윤 회장 체제에서 실적도 꾸준히 상승했다. KB금융은 2017년 사상 처음으로 3조 원대 당기순이익을 기록했으며, 지난해는 4조 원대 순이익을 달성한 바 있다. 올해도 순항을 이어가며 KB금융은...
1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김주현 금융위원회 위원장과 이복현 금융감독원 원장은 내달 초 주요 생명ㆍ손해보험사 CEO와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5대 금융지주(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와 지방은행지주 3곳(BNK·DGB·JB)의 회장 간 회동처럼 주요 보험사 경영진과 만나는 것이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아직 시간과 장소는 확정되지 않았지만, 내달 초로...
국제선 여객 매출 +84.6% YoY
연말 2019년대비 여객 공급력 90% 회복 목표
화물 연말 성수기 기대
배기연 메리츠증권 연구원
◇삼성생명
3Q23 Review: 변함없는 우위
3Q23 지배주주순이익 4756억 원: 보험 포트폴리오 개선
주주환원정책 확대 기대 가능
조아해 메리츠증권 연구원
◇한국가스공사
내년 총선이후 요금인상 기대
3분기는 일회성 비용과 해외사업...
이런 가운데 보람상조로 잘 알려진 보람그룹이 계열사 비아생명공학을 통해 반려동물 생체보석 브랜드 펫츠비아(PETSVIEA)를 선보여 주목받고 있다. 기존 사람의 생체보석 비아젬을 출시했던 비아생명공학은 최근 경기도 화성에 별도의 생산라인을 구축해 반려동물 생체보석인 펫츠비아를 주문 생산하고 있다.
펫츠비아는 모양과 색, 보석의 강도 등 광물학적 특성이...
임대차 재계약을 성공적으로 체결하는 등 지금껏 0%에 가까운 공실률과 배당률 연 6% 수준을 유지 중이다.
KB자산운용은 현재 보유 중인 KDB생명타워의 LEED 골드 등급 획득을 위해 9월 최종보고서를 제출했다.
신동헌 KB자산운용 부동산운용본부 본부장은 “앞으로도 친환경 자산 관리와 운용을 위해 노력하면서 ESG 선도기업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올해 12월부터 내년 3월 중 임기가 끝나는 보험사 CEO는 홍원학 삼성화재 대표, 김기환 KB손보 대표, 편정범 교보생명 대표 등이다. 카드사의 경우 이창권 KB국민카드 대표, 최원석 BC카드 대표,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의 임기가 곧 만료된다.
그동안 국내 금융사 CEO의 연임 여부는 대부분 실적에서 가려졌다. 보험업계에서는 실적을 기준으로 할...
경영권 유지를 위해 계열사 지분매각이나 행정소송까지 열려 있는 상황이지만, '신용'이 생명인 은행업에서 사업 동력을 잃어버릴 가능성이 제기된다.
26일 금융감독원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특사경)은 카카오 임원진들과 함께 양벌규정에 따라 법인인 카카오와 카카오엔터테인먼트까지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하면서 카카오뱅크의 운명이 '시계제로' 놓였다....
KB라이프생명, KB국민카드와 순위 뒤바껴신한라이프도 신한카드와 '근소한 차이'"카드업계 전반적인 업황 악화가 영향"
금융지주사 내 비은행 계열사들의 지각변동이 시작됐다. 카드 업황이 악화한 상황에서 IFRS17(새 회계제도) 덕택을 본 보험사들이 치고 나가고 있다. 금융지주사 내 은행의 순이익 기여도 감소로 비은행 계열사 실적이 더욱 중요해진...
그는 “보험은 손익은 견고하나 금리 상승에 따라 공정가치측정금융자산(FVPL) 평가손실 인식과 교체매매 손실이 인식되면서 운용손익이 감소했다”며 “부진한 3분기 실적을 근거로 손해보험 주가는 부진하나 금리 상승세에 힘입어 생명보험은 상대적으로 양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증권사는 대체자산 손상차손 인식과 충당금 적립 등으로...
KB·우리·하나·신한 등 유동시가총액 5000억 원 이상의 주요 금융지주 및 은행주와 고배당 보험주인 삼성화재와 삼성생명 등 총 10종목이다.
시가총액 가중방식으로 종목을 편입하는 기존 은행주 ETF와 달리 ‘TIGER 은행고배당플러스TOP10 ETF’는 배당수익률 극대화를 위해 카카오뱅크 등 배당수익률이 낮은 은행주는 제외한다. 해당 종목을 제외한 9월 말...
보험 업권별로 보면 생명보험사 대표이사·사장은 평균 48.9개월의 재임 기간을 보유했다. 손해보험사는 50.3개월이었다.
5년도 채 되지 않는 경영진 임기는 보험사의 수익성과 기업가치에 부정적으로 작용했다는 진단이다. 실제 조사 결과 경영진의 임기를 총자산수익률(ROA)와 자기자본수익률(ROE)로 분석하면 재직 기간이 길수록 수익성 지표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상반기 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의 당기순이익 총 합계약은 9조 원을 돌파했다. 이는 국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순익(8조 969억 원)을 뛰어넘는 수치이자 불과 6개월 만에 지난해 연간 순익을 갈아치운 ‘역대급 실적’이다. 통상 보험사 순익은 증권사나 카드사에도 못 미친 경우가 허다했다.
하지만 IFRS17 적용 이후 금융업종에서...
김기환 KB손해보험 사장은 KB금융지주 재무총괄 전무와 재무총괄 부사장 등을 거쳐 2021년부터 KB손보 대표이사 사장을 맡고 있다.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이사 부회장도 CFO 출신이다. 여 부회장은 한화그룹을 대표하는 재무·금융 전문가로 평가된다. 2002년 한화그룹이 대한생명(현 한화생명)을 인수할 때 실무 총괄을 맡았고, 그룹에서 재정팀장과 경영혁신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