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22.09포인트(0.89%) 오른 2500.65를 나타내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0.6원 내린 1335.7원에 거래를 마쳤으며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8.10포인트(2.16%) 하락한 819.14에 거래를 마감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NH농협 등 4개 시중은행 홍콩 ELS 만기 손실액은 지난 26일까지 3121억 원으로 집계됐다. 3년 만기가 찬 5886억 원어치 상품의 평균 확정 손실률은 53%로 나타났다.
홍콩 ELS 총판매 잔액은 19조3000억 원 규모로, 이 중 80%인 15조4000억 원의 만기가 올해 도래한다. 1분기 3조9000억 원, 2분기 6조3000억 원 등으로 상반기에만 10조2000억...
상태라서 다양한 방식으로 확인도 하고 추정을 하고 있다"며 "손실 유예라든가 이런 것들은 시간이 좀 지나야 숫자로서 확정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4개 은행(KB국민·신한·하나·NH농협)에서 판매한 홍콩H지수 ELS 만기 손실액은 지난 26일까지 3121억 원으로 집계됐다. 확정 만기 손실률은 53% 수준으로 원금이 반토막이 난 상태다.
'KB차차차 적금'은 KB국민은행과 협업해 선보인 제휴 상품으로 KB스타뱅킹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가입할 수 있는 12개월 만기 자유적금이다.
1인당 1계좌를 개설할 수 있으며 월 5만원부터 최대 10만 원까지 자유롭게 저축할 수 있다. 이 상품의 기본이율은 연 2.5%, 우대금리를 적용하면 최고 연 8.0%(세전)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우대금리는 △국민은행 입출금...
이달 25일 기준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주담대 갈아타기 서비스 신청 건수는 서비스가 시작된 이달 9일부터 1만1534건, 신청금액은 1조9487억 원에 달합니다. 2월 말 스트레스 DSR 시행 전까지 대출 갈아타기 시도는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전세대출에도 DSR 도입…가계부채 수준 관리ㆍ질적 개선에 팔 걷어붙인 금융당국
금융위는 주요 업무...
롯데마트는 이번 본 판매 기간 동안 총 1300여 개의 선물세트에 대해 행사 카드(롯데∙비씨∙KB국민∙신한∙NH농협∙하나∙우리∙광주∙전북은행 카드)로 결제 시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50만 원 상품권 증정하거나 즉시 할인을 제공한다. 더불어 일부 상품에 한해 최대 30% 할인 혜택과 엘포인트(L.POINT) 회원 대상 특별 할인, 구매 수량에 따른 덤 증정 등의...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주담대 갈아타기 서비스가 시행된 9일부터 18일까지 열흘 동안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의 신청 규모는 1조5957억 원에 달했다. 갈아타기 대출 건수는 9271건이다.
반면 보험·저축은행·캐피털사 중 플랫폼에 참여하는 금융사는 13곳에 불과했다. 1금융권 은행이 18곳이나 참여하는 데 비해 저조한 수준이다. 갈아타기가...
KB국민은행은 인기 웹툰 작가 키크니, 국토교통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전세사기 피해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실제 사연을 바탕으로 진행된다. 국민은행은 전날 키크니 인스타그램 계정에 '전세사기피해 예방 캠페인, 키크니가 피해 방지를 위해 그립니다!' 게시물을 등재해 사연 공모를 시작했다. 전세사기...
23일 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에 따르면 이들 4대 시중은행의 이날 주담대 고정 금리는 연 3.43~5.48%다. 일주일 전인 16일(3.38~5.39%)과 비교하면 최저금리와 최고금리가 각각 0.05%포인트(p), 0.09%p 올랐다.
온라인 원스톱 주담대 갈아타기(대환대출) 금리도 소폭 상승했다. A은행의 대환대출 고정금리는 16일 연 3.63%에서 이날 기준 3.72%로 0.09%p 올랐다. 같은 기간...
KB국민은행은 피해금액 범위 이내에서 특별 대출을 지원한다. 개인대출의 경우 긴급 생활안정자금으로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기업(자영업자, 중소기업 등)대출의 경우 최고 1.0%포인트(p) 우대금리와 함께 운전자금은 최대 5억 원, 시설자금은 피해 시설 복구를 위한 소요자금 범위 이내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3개월 이내 기존 대출금이 만기가 되는 경우에는...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2470선을 회복한 23일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4.26p(0.58%) 오른 2478.61, 코스닥 지수는 0.42p(0.05%) 오른 840.11, 원·달러 환율은 5.50원(0.41%) 내린 1333.4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박원갑 KB국민은행 수석부동산전문위원은 “서울 인구가 줄어드는 상황에서 가구 수는 1인 가구를 중심으로 꾸준하게 늘어나고 있으므로 주택보급률이 하락했다”며 “더는 집을 지을 땅이 없는데, 재건축·재개발을 통한 공급도 원활하지 않다 보니 늘어나는 가구 수를 주택이 맞추지 못한 것”이라고 말했다.
비수도권 주택보급률은 2019년 110.1...
400억 대출 재원 통해 우리사주제도 도입 중기 지원ESG컨설팅·Wise 컨설팅·KB굿잡 등 맞춤형 금융서비스
KB국민은행은 한국증권금융과 '상생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동반성장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400억 원 대출 재원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우리사주제도 도입 중소기업과의 상생 및 동반성장을 위해 금융·비금융을...
한국증권금융은 KB국민은행과 22일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상생(相生)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동반성장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증권금융과 KB국민은행은 협약에 따라 400억 원(각 200억 원)의 대출 재원으로 우리사주 제도를 도입한 중소기업에 낮은 금리의 대출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원대상 중소기업에게는 대출 금리를 1.52%p...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ISA 전용 예금 금리는 12개월 만기 기준 3.10~3.60% 수준이다. 이들 은행의 정기예금 상품 금리는 최고 연 3.50~3.90%로 ISA 전용 예금 금리보다 높다.
반면 증권사의 ISA 가입자 수는 늘어나고 있다. 증권사 ISA 가입자 수는 지난해 11월 말 기준 388만2786명으로 1년 전(355만4996명)보다 32만7790명...
같은 기간 4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의 주담대 잔액은 418조3276억 원에서 431조9299억 원으로 13조6023억 원(3.3%) 증가하는데 그쳤다.
은행별로 보면 카카오뱅크의 주담대 잔액은 지난해 말 기준 21조3112억 원으로, 1년 새 8조158억 원(60.3%) 증가했다. 케이뱅크의 주담대 잔액은 지난해 말 4조9211억 원으로 2022년 말(2조2974억 원) 보다 2배 이상 늘었다.
올해는...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최근 KB국민·신한·우리·NH농협·광주·대구·경남은행과 카카오뱅크 등에 대손충당금 산정체계를 강화하라는 내용의 경영유의 조치를 취했다.
금감원은 은행들이 대손충당금을 산정하기 위한 기대신용손실 추정 때 부도율(PD)과 부도시 손실률(LGD) 등을 추정해 사용하고 있지만, 이들 지표가 최근 실측치보다 낮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이 판매한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지수) 기초 주가연계증권(ELS)에서 올해 들어 약 2300억 원의 원금손실이 확정됐다. 홍콩 H지수의 하락세로 원금손실률은 최고 56%까지 뛰었다.
21일 은행권에 따르면 5대 은행에서 판매된 홍콩 H지수 기초 ELS 상품에서 올해 들어 19일까지 2296억 원의 원금손실이 발생했다....
한편, KB금융은 자영업자·소상공인·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상생금융을 펼쳐 나가고 있다. 대표적으로 KB금융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의 경영난 위기 극복을 위해 2023년부터 3년간 총 600억 원을 지원 할 계획이다. 또, KB국민은행은 3721억 원 규모의 ‘이자 캐시백 지원 및 자율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4대 금융그룹 핵심 계열사인 4대 은행이 부담할 비용은 KB국민은행 3721억 원, 하나은행 3557억 원, 신한은행 3067억 원, 우리은행 2758억 원 순이다.
올해 순이익은 소폭 증가할 것으로 봤다. 증권사들의 4대 금융의 올해 당기순이익 컨센서스는 16조8297억 원이다. 이는 지난해보다 6.4% 늘어난 규모다. 2022년 순이익이 전년(2021년) 대비 8.2% 증가한 것에 미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