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동 중단에도 불구하고 8월 한 달 동안 해외시장에서 총 8721대 판매되며 전년 동월 대비 1.7% 증가했다.
트레일블레이저는 세련된 디자인과 뛰어난 상품성을 바탕으로 2023년 1월부터 7월까지 13만8109대를 해외 시장에 판매해 누적 수출 순위에서 경쟁 차량과 큰 격차를 보이며 1위를 기록, 세계 시장에서의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해 오고 있다. (KAMA 집계 기준).
23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가 발표한 ‘2023년 상반기 미국 전기동력차 시장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상반기 미국 시장에서 전기동력차는 전년 대비 54.8% 증가한 65만5699대 판매됐다. 전기동력차는 순수 전기차(BEV),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수소연료전기차(FCEV) 등 전기를 동력으로 움직이는 차를 말한다.
유형별로는 BEV가 59.2% 증가한...
KAMA, 2023년 자동차산업 수정 전망 발표내수·수출 전망 상향…407만 대 생산 예상“경쟁력 확보 기대…정책적 지원도 필요해”
올해 국내 자동차산업이 5년 만에 400만 대 생산 고지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는 18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3년도 자동차산업 수정 전망’을 발표하고 올해 연간 자동차 생산 대수를 407만...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가 과불화화합물(PFAS) 7종에 대해 예외적 사용 기간을 연장해 달라는 의견을 17일 유럽화합물질청(ECHA)에 제출한다고 16일 밝혔다.
KAMA는 5개 완성차 업체의 의견을 취합한 뒤 산업부와 국가청정생산지원센터(이하 청정센터)의 검토 등을 거쳐 의견을 제출한다. 유럽화학물질청은 유럽연합(EU) 내 과불화화합물 사용...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지난해 인도의 자동차 시장 규모는 전년보다 26.7% 늘어난 476만여 대로, 420만 대 규모의 일본 시장을 누르고 세계 3대 자동차 시장에 등극했다. 아울러 14억 명에 달하는 인구와 성장하는 경제로 인해 2030년까지 자동차 시장 규모는 750만 대 수준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이에 현대차도 판매량 증가, 생산 역량 확충...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가 12일로 예정된 금속노동조합의 파업 철회를 촉구했다.
협회는 11일 입장문을 내고 “자동차 산업 전반에 악영향을 미치는 명분 없는 불법 정치 파업에 대해 금속노조 및 현대차 노조의 철회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협회는 “금속노조 불법 정치 파업은 경영 위기에 직면했던 중소 부품 업계가 최근 자동차 판매와 수출...
2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 등의 통계를 종합해보면 5월까지 반도체 누적 수출액은 394억4000만 달러, 자동차 누적 수출액은 265억29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자동차 수출액이 반도체의 75.9%까지 치솟았다.
자동차 수출액은 국내 생산 완성차가 기준이다. 매달 15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밝히는 자동차 수출액에는 중고차 수출이 일부...
30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미국 자동차기술자협회(SAE)는 테슬라의 충전 규격을 미국 표준으로 하는 신속 절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SAE는 자동차 업계 표준 규격을 검토하는 단체다.
테슬라는 자사의 충전 기술을 ‘북미 충전 표준(NACS, North America Charging Standard)’이라고 부르지만 SAE는 이를 아직 표준으로 승인하지 않았다. 그러나 SAE는...
심사 대상은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와 한국수입차협회(KAIDA) 공식 회원사를 대상으로 제한했다. KAIDA 회원사를 대상으로 후보군을 제한한 이유는 일부 수입 전기차의 경우 병행수입업체를 통해 국내에 수입되는 탓에 가격과 인증, 서비스 부문 등에 불확실성이 컸기 때문이다.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국토교통부 등관계부처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전기차...
29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국내 커넥티드카는 3월 기준 708만1444대로 집계됐다. 이는 같은 달 자동차 총 등록 대수(약 2564만대)의 27.6%를 차지한다.
관련 통계가 처음 공개된 2014년(이하 연말 기준) 커넥티드카는 66만 대였다. 당시 자동차 총 2010만대 가운데 3.3%에 불과했다.
이후 2016년 116만대(전체의 3.6%), 2017년 136만대(6%), 2018년 179만대...
15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 통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중형 차급 판매는 지난해 같은 기간(3만6608대)보다 21.4% 감소한 2만8755대에 머물렀다. 이는 통계가 잡히기 시작한 1991년 이후 최저치다.
완성차 업계는 엔진 배기량에 따라 △경형(1000cc 미만)과 △소형(1600cc 미만) △중형(1600cc 이상~2000cc 미만) △대형(2000cc 이상) 등으로 차급을 분류한다. 여기에...
영문 줄임말은 기존처럼 ‘KAMA’로 사용한다.
협회명 변경은 11년 만이다. 1988년 한국자동차공업협회라는 이름으로 시작한 협회는 2012년 한국자동차산업협회로 이름을 바꾼 바 있다.
협회가 이름을 바꾼 것은 최근 자동차 산업이 전동화, 자율주행은 물론 도심항공모빌리티(UAM)와 같은 미래 이동 수단을 포괄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어서다.
협회는...
‘제20회 자동차의 날’ 기념행사 11일 개최정부포상 14점, 산업부장관 표창 20점 수여자동차산업협회→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변경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와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KAICA)가 공동 주최하는 ‘제20회 자동차의 날’ 기념행사가 11일 개최됐다. ‘자동차의 날’ 하루 앞서 열린 행사에서는 자동차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34명에 대한...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국내 완성차 기업들은 △2018년 402만8705대를 생산했으나 △2019년 395만614대 △2020년 350만6774대 △2021년 346만2499대 등으로 생산 규모가 줄었다. 다만 지난해 말부터 부품 공급난이 다소 완화하며 작년 판매량은 375만6491대로 상승세로 전환했다.
특히 내수의 경우 우호적인 환율 효과로 완성차 기업들이 수출 물량을...
1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 자동차 통계월보에 따르면 완성차 5사(현대자동차·기아·한국GM·르노코리아자동차·KG모빌리티)의 친환경차 국내 판매량은 9만3553대로 지난해보다 43.7% 늘었다. 전기차(EV)는 3만1337대가 팔려 작년 1분기보다 33.8% 증가했다.
업체별로 보면 현대차가 전년보다 26.1% 늘어난 1만7202대로 가장 많았다. 기아는 1만3938대로 지난해...
내연기관 중심의 이동 수단에서 인공지능(AI), 반도체, 통신 기술, 자율주행 등의 개념이 융복합되며 발전하고 있다”
강남훈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 이하 협회) 회장은 최근 몇 년간 자동차 업계에서 일어나는 변화를 ‘융복합’이라고 분석했다. 강 회장의 말처럼 자동차 업계는 전기차를 필두로 한 친환경차로의 전환, 자율주행 등 통신 기술과의 결합 등이 거대한...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가 17일 발표한 3월 자동차산업 동향(잠정)에 따르면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와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3월 국내 완성 차 수출 실적에서 각각 1위, 5위에 올랐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형제 모델인 뷰익 앙코르 GX와 함께 3월 한 달간 해외 시장에서 총 2만5511대 판매되며 국내 자동차 중 가장 많은 수출량을 기록했다. 이로써...
특히 다이나믹디자인 러시아 법인은 지난해 카마(KAMA)타이어로부터 타이어 몰드 공급 제안을 받았다. 현재 미팅 완료 후 세부적인 협의조건을 협상 중에 있고 곧 수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팬데믹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촉발된 글로벌 타이어제조사들의 불안정한 공급망을 해소할 수 있는 독보적인 타이어 몰드 회사”라고...
7일 미국 미시간 자동차연구센터(CAR)와 자동차산업협회(KAMA) 등에 따르면 지난해(1~11월 기준) 발표된 미국 내 자동차 산업 신규공장 투자 예정 금액이 총 330억5000만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CAR는 “미국이 지난해 시행한 IRA를 통해 전기차와 배터리 생산 공장에 대규모 지원책을 제시한 것이 주요 투자 촉진이 요인”이라고 밝혔다.
특히 비(非)미국계...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는 2일 오전 10시 ‘2030 NDC 이행 로드맵 추진 동향과 자동차산업 경쟁력 강화방안’을 주제로 자동차 환경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한 제1차 친환경차분과 전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친환경차분과는 한국자동차협회가 지난 1월 발족한 노사, 부품미래차전환, 국제통상, 친환경차, 신모빌리티 등 5개 분야 전문위원회 중 하나다. 한국자동차공학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