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과 김치, K소스도 CJ제일제당의 주력 상품이다. 여기에 떡볶이·호떡·붕어빵 등 한국 길거리 음식을 ‘K-스트리트 푸드’로 선정했고, 2021년엔 증가하는 채식(비건) 인구에 주목해 대체육 브랜드 ‘플랜테이블’도 론칭했다.
CJ제일제당은 신제품을 꾸준히 발굴하면서 현지 생산능력 확대를 위한 투자도 이어가고 있다. 2019년 2월 미국 냉동식품 가공업체...
가장 많은 비중은 라면(8.3%)이며 뒤이어 기타 음료류(7.3%), 소스·조제품(4.6%), 조제품 기타(4.3%), 베이커리 제품(3.8%) 순이다. 한국전쟁 이후 미국 시장에 진출한 K푸드는 주로 이민자·유학생 한인들이 소비했다. 하지만 한국 기업들이 2010년대부터 활발한 진출, 아이돌 등 K콘텐츠가 세계적 붐을 일으키면서 최근 10년여 간 소비층이 다양해지고 파이도 커졌다....
치킨, 야채, 새우 등 미국에서 가장 대중적인 볶음밥 플레이버(Flavor)에 코리안바베큐소스, 김치, 마늘 등을 더했다.
미국 내 쌀 가공식품 소비가 증가하는 점도 긍정적이다. 농식품부에서 조사한 지난해 쌀 가공식품 수출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 수출액은 전년 대비 28.2% 늘었고 국가들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와 함께 CJ제일제당이 한국에서...
정 대표는 “면사랑은 면·소스·고명을 단일 공장에서 생산하는 시스템을 통해 맛의 조화는 물론 품질까지 뛰어난 제품을 만들고 있다”며 “면사랑의 확실한 미래 방향은 B2C로 가야 한다는 것이며 소비자를 만나기 위한 꾸준한 노력을 통해 40~50년 회사로 성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AI 스타트업 ‘딥핑소스’는 8월 북미 시장에 진출했는데 다양한 기관의 협업과 지원이 뒷받침됐다. 딥핑소스는 AI 기반 카메라 영상 분석 기술을 활용해 오프라인 공간에 대한 성과 분석 및 최적화 솔루션을 제공한다.
딥핑소스는 지난해 강남구, 한국무역협회, 벤처기업협회, 스타트업정키가 주최하는 미국 테스트베드 챌린지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 최대 유통기업...
글로벌 고객사들이 극자외선(EUV) 공정과 하이-K 공정을 기반으로 3㎚ 이하 공정을 본격 적용하면서 혹독한 공정 환경을 견딜 수 있는 초고밀도 코팅 수요가 늘어났다는 것이 그린리소스 측 설명이다.
그린리소스의 올해 추정 영업이익은 46억 원으로 지난해 대비 약 24%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회사 측은 내년 하반기 이후 매출 및 영업이익 등 본격적인 실적 퀀텀...
B2B 계열사 동원홈푸드는 국내 유명 프랜차이즈에 납품하는 K-소스를 비롯해 시즈닝, 파우더 등을 소개할 방침이다. 건강 관리와 비건에 대한 주목도가 높은 유럽 시장 바이어를 공략하기 위해 저칼로리·비건 소스도 선보인다.
SPC삼립은 K-디저트를 주제로 박람회에 참여한다. 특히 최근 ‘할매니얼’ 열풍을 타고 인기를 끄는 한국식 디저트 약과를 전시 주력...
상하이 소피텔 호텔에서 20, 21일 양일간 진행된 K-푸드 기업간거래(B2B) 수출상담회에서는 중국의 유력수입기업 68개사와 국내 농식품 수출기업 45개사 간 490건 31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이 이뤄졌다. 이 중 11건 700만 달러 규모의 업무협약(MOU)과 현장계약이 체결됐다.
특히 김치시즈닝과 양념치킨 소스, 코로나19 이후 높아진 건강에 대한 관심에 따른 선식...
청년 셰프들은 주어진 시간 10분 안에 가루쌀 라면을 꼬들꼬들하게 삶고 자신만의 비법이 담긴 소스로 맛을 냈다.
탄탄면에서 착안한 레시피로 가루쌀 라면을 만든 신아림(22) 씨는 “제 레시피는 사골 육수 대신 두유로 국물을 내 속이 편안하고, 가루쌀 라면은 소화가 잘 된다”며 “대회 2주 전부터 준비했는데도 10분 안에 조리하는 과정이 많이 긴장됐다”고...
김은 CJ제일제당이 글로벌 영토확장에 힘쓰는 전략제품(GSP – 만두·치킨·P-라이스·K소스·김치·김·롤) 중 하나다. CJ제일제당은 글로벌 소비자의 입맛에 맞는 ‘K-김(K-Gim)’을 앞세워 보다 다양한 제품으로 글로벌 건강스낵 시장을 집중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영국을 포함한 유럽 시장의 경우 올해 7월까지 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1% 성장하며 큰 인기다....
“다시는 한국인을 무시하지 마라”…변신하는 ‘K-디저트’
탕후루에서 알 수 있듯, 한국에서 유행하는 간식에서는 ‘재창조’의 가치가 빛을 발합니다. 변신에 변신을 거듭하면서 새로운 맛과 생김새를 자랑하는 건데요. 다양한 토핑과 소스를 끼얹는 한국식 피자·치킨에 이어 디저트도 기발한 재료와 레시피를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뚱카롱, 크로플은 큰...
글로벌마켓 리서치 기업 민텔(Mintel)에서 주목할 만한 식품 트렌드로 선정한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재료다. BBQ는 저크소스를 활용한 캐리비안 스파이스 치킨이 미국 MZ 소비자들의 관심을 이끌어낼 것으로 예상하고 글로벌 출시를 결정했다.
BBQ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메뉴를 글로벌 매장에 선보여 K-치킨의 입지를 넓히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삼양식품의 면‧스낵‧소스 등 100여 개 수출용 제품 역시 한국이슬람교중앙회(KMF)의 할랄푸드 인정을 받았다. 할랄푸드 외에도 현지 입맛을 공략하기 위해 파스타에 한국적인 맛을 조화시킨 현지 맞춤형 건면브랜드 ‘탱글’을 출시하기도 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최근 올해 2분기 실적 호조에 대해 수출 호조세와 해외법인을 비롯한 주요 계열사들의...
다날은 보쿠, 알리페이플러스, 비자의 사이버소스 등 해외 파트너사와 제휴를 맺고 미국, 중국, 일본, 유럽, 동남아시아 등 100여 개국에서 사용 가능한 해외통합결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다날 제휴 가맹점이라면 단 한 번의 연동 만으로 현지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간편결제, 신용카드, 글로벌 휴대폰결제와 연결돼 빠르고 안정적인 해외진출을 노릴 수 있다....
고추장, 매운맛 줄이고 산도ㆍ당도↑해외 MZ 주목 '떡볶이ㆍBBQ' 신제품도 선보여
세계 시장에서 한식 인지도가 높아지면 국내 업체들이 만든 각종 K-소스도 수출이 늘고 있다. 업체들이 현지 입맛을 고려한 다양한 '맞춤형 제품'까지 선보이면서 더욱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4일 식품기업 대상에 따르면 청정원 글로벌 브랜드 '오푸드(O’Food)'는 최근 K...
장 연구원은 "미국법인의 매출 구성은 두부(50%), 아시안 푸드(40%), 김치/소스 등(10%)이다. 미국 내 두부 점유율 1위인 풀무원은 식물성 단백질 선호 트렌드에 따라 두부 매출이 성장 중이며 공장을 증설해 B2C와 B2B채널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있다"고 했다.
아시안 푸드 역시 K푸드 열풍과 함께 성장하고 있다. 23년 하반기 미국 캘리포니아에 아시안...
대표 메뉴인 ‘새우 익스트림 레몬크림’ 버거는 새우 패티에 통새우 튀김 두 마리와 레몬크림소스로 요리(레몬크림새우)를 햄버거로 재해석했다. 통새우 튀김의 탱글한 식감과 레몬크림소스의 상큼한 맛의 조화가 가장 큰 특징이다.
‘새우 베이컨’ 버거는 고객 대상 선호도 조사를 통해 고객이 선택한 새우버거와 가장 잘 어우러지는 토핑으로 베이컨과 토마토를...
다국적 음식의 일상화 트렌드를 반영해 팟타이 소스, 탄두리 치킨 소스 등 동남아식 요리용 라인업도 확대했다. 아울러 최근에는 K-외식 메뉴의 인기를 반영해 해외 소비자의 입맛까지 사로잡을 신개념 소스 개발에도 한창이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6월 신설된 통합 R&D 센터의 상품 개발 역량과 센트럴 키친, 자회사 프레시플러스의 제조 역량 간 시너지를 통해...
GSP는 만두, 치킨, 가공밥(P-Rice), K-소스, 김치, 김, 롤 제품을 말한다.
아울러 국내에서 외식을 대체하는 차별화 신제품 출시를 통해 새로운 성장 기회를 계속 발굴할 계획이다. 바이오∙FNT사업부문은 사업 포트폴리오를 고부가가치 품목 중심으로 개편해 시장 지배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온리원(OnlyOne)적인 제품 개발과 구조적...
빅텐츠는 현재 총 23개 작품에 대해 국내 방영권 매출과 국내외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판권 매출 등 원 소스 멀티 유즈(OSMU) 전략을 통해 매출을 극대화 하고 있으며, 연간 제작 편수를 늘려 추가 IP도 확보 중이다. 또한, 지난해 패션 기업 F&F의 자회사로 편입되면서 향후 사업 전개에서 양사 간 시너지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빅텐츠의 일반투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