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지난달 25일 정식 수사 전환스미싱·피싱 등 2차 금전 피해 없어
경찰이 쿠팡 고객 3370만 명의 개인정보를 유출한 용의자의 인터넷 주소(IP)를 확보해 추적 중이다.
서울청 관계자는 1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쿠팡 측으로부터 서버 로그기록을 제출받아 분석 중”이라며 “IP 추적을 위한 해외 공조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쿠팡은 지난달 18
서울 중구 명동에 있는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위협 글을 올린 협박범이 제주에서 붙잡혔다.
제주서부경찰서는 형법상 공중협박 혐의로 중학교 1학년 남학생 A군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A군은 5일 낮 12시36분께 온라인 커뮤니티에 '신세계백화점 폭파 안내'라는 제목으로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주장과 함께 테러를 암시하는 글
서울 중구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성 글이 온라인에 올라와 수천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진 가운데 글을 작성한 용의자가 제주에서 붙잡혔다.
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제주 서부경찰서는 형법상 공중협박 혐의로 중학교 1학년 A 군을 긴급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A 군은 전날(5일) 낮 12시 36분께 인터넷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의
은행·증권·카드 등 자금관리 6개 전체 계열사 도입 완료1일 자회사 편입 동양ㆍABL생명도 곧 헬프라인 적용“준법제보 활성화하고 신뢰받는 신고문화 확산할 것”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주요 계열사 내부통제 거버넌스를 완성했다. 2023년 취임 후 줄곧 ‘내부통제는 생명선’임을 강조해 온 그의 위기관리 리더십이 빛을 발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6일
최형근 법무법인 오라클 변호사
법조 기자들이 모여 우리 생활의 법률 상식을 친절하게 알려드립니다. 가사, 부동산, 소액 민사 등 분야에서 생활경제 중심으로 소소하지만 막상 맞닥트리면 당황할 수 있는 사건들, 이런 내용으로도 상담받을 수 있을까 싶은 다소 엉뚱한 주제도 기존 판례와 법리를 비교·분석하면서 재미있게 풀어드립니다.
3년간 다니던 회사에서
증권사 별도시스템 ‘헬프라인’ 도입오는 7월 책무구조도 시작내부통제 강화 차원
KB증권이 내부고발자(휘슬블로워)의 신고를 외부 채널에서 접수하도록 하는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그동안 금융지주 차원에서 계열사 모두 공동 프로그램을 이용했다. 하지만 책무구조도 도입을 앞두고 증권사 별도의 시스템을 구축해, 자체 내부통제를 강화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강원대학교 축제 기간 흉기 난동을 예고하는 글을 올린 게시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게시자는 강원대 재학생이었다.
24일 춘천경찰서와 연합뉴스에 따르면 강원대 재학생 20대 A 씨를 협박과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조사 중이다.
A 씨는 이날 오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오늘 육주(60주년 기념관) 옆 주점에 칼부림 예고합니다. 오후 8~9시
경찰이 수인분당선 야탑역에서 '흉기 난동'을 벌이겠다고 예고한 작성자를 엿새 동안 특정하지 못하며 수사에 난항을 겪고 있다.
2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18일 살인 예고 글이 게시된 후 작성자 A 씨 신원 특정을 위해 사이트를 압수 수색을 하는 등 강제수사를 벌였지만, 범행 예고일인 이날 현재까지 A 씨를 특정하지 못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에 살해 협박 글을 남긴 30대 남성이 붙잡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인천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협박 혐의로 30대 남성 A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 씨는 지난달 20일 한 포털사이트에 업로드 된 독도 관련 기사에서 서 교수에 대한 비방과 살해를 암시하는 댓글을 남긴 혐의를 받는다.
해당 기사에는 서 교수를 사칭한 사회관계망서비스(
12명 구속‧4명 불구속 기소…10억원 상당 마악류 압수회원 3962명 가입…국내 유일 다크웹 마약사이트 적발제조장비 주택가 설치해 대마‧액상대마 만들어 팔기도
IP 추적이 불가능하도록 숨겨진 인터넷망인 ‘다크웹’을 통해 마약을 불법 유통한 일당이 무더기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마약범죄 특별수사팀(팀장 김보성 부장검사)은 26일 마약류 판매
온라인 게임 채팅방에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살해하겠다는 협박 예고글이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25일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대와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7분께 한 온라인 게임 채팅방에 "서울 광진구에 출마한 민주당 고민정 의원을 살해하겠다"라는 내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경찰은 관련 신고를 접수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서울 주요 대학병원 전공의들이 집단사직을 예고한 가운데 의사 커뮤니티에 사직 전 병원 측 자료를 지우거나 수정하라는 내용이 공유돼 논란이 되고 있다.
18일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대단들 하다. 기업자료 지우고 도망가기’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을 작성한 A 씨는 자신을 세브란스 병원 직원이라고 소개하며 의사 커뮤니티 앱 ‘메디스태프’
서울 용산 대통령 집무실에 폭발물 설치 예고 글이 올라와 경찰이 수사 중이다.
18일 경기 성남 분당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경 한 온라인 커뮤티에는 “대통령 집무실과 네이버 본사에 폭발물을 설치하겠다”라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글 작성자는 범행 시점을 ‘내일(19일) 2시’라고 적었다. 오전, 오후는 밝히지 않았다.
해당 글과 관련한
‘부산 돌려차기 사건’의 피해자에게 SNS 메시지로 수차례 막말을 지속해온 혐의를 받는 20대가 결국 송치됐다.
2일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통신매체 이용 음란), 협박 등 혐의로 A씨(20대)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8월께부터 ‘부산 돌려차기’ 사건 피해자의 SNS 계정에 여러 차례에 걸쳐
쇼핑몰 직원, 경찰, 검사를 사칭해 세 단계에 걸쳐 피해자들을 속이고 돈을 뜯은 보이스피싱 일당이 검거됐다.
27일 서울동부지검 보이스피싱범죄 정부합동수사단(단장 김수민)은 총책 A씨 등 조직원 총 27명을 범죄단체조직, 범죄단체활동, 사기 등의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 중 19명은 구속 기소됐으며 1명은 불구속 기소됐다. 나머지 공범 7명은 추적
온라인에 여자 프로배구 선수를 살인하겠다는 글이 게재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30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30분경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여자 프로배구 페퍼저축은행 AI 페퍼스 소속 A선수를 살해하겠다’라는 내용이 올라왔다.
해당 글을 본 한 누리꾼은 이를 112에 신고했고, 경찰은 IP 추적 등 즉시 수사에 돌입했다. 글 작성자가 검
사법 리스크 알면서도 VIP 고객 우회 등 자금세탁 묵인
바이낸스와 창펑 자오(CZ) 전 CEO가 자금세탁 묵인과 제재 위반에 대한 유죄를 인정하고 43억 달러(약 5조5000억 원) 상당의 벌금을 내는 가운데, 공개된 기소문에는 조직적인 규제 회피 정황 담겼다. CZ는 향후 벌어질 사법 위험성을 알고 직원들과 규제 회피 방법 등을 논의했다.
21일(
‘2023 리그오브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결승전이 열린 행사장에 폭탄 테러를 예고한 글이 올라와 경찰이 긴급 수색에 나섰던 것으로 전해졌다.
20일 뉴스1 등에 따르면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날 오후 3시49분께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 행사장 내 폭탄 테러 예고 글이 올라왔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경찰은 수색대와 수
'부산시장 살인 예고' 글을 온라인상에 올린 20대가 경찰에 체포됐다. '부산시장 살인 예고' 글을 올린 20대는 현역 군인으로 확인돼 모두를 놀라게 했다.
27일 부산 경찰에 따르면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디시인사이드 게시판에 23일 오후 2시 20분께 "테이저건으로 저기 부산시장인지 뭔지 쏘면 돼?"라는 글이 올라왔다가 삭제됐다.
이에 부산
“신림역에서 20명 죽이겠다” 등 게시자들 구속 상태로 재판행檢, 살인예비 등 적용해 강력처벌 방침…“구체성‧개연성 입증 관건”
검찰이 온라인상 ‘살인예고글’ 게시자에 대해 구속 수사를 적극 검토하는 등 엄정하게 대응하고 있다. 협박죄와 살인예비 등 가능한 형사 법령을 적용해 재판에 넘기고, 강력한 처벌까지 이뤄지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법원에서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