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폭발물 협박범은 중학생

입력 2025-08-06 08: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신세계백화점)
(사진제공=신세계백화점)

서울 중구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성 글이 온라인에 올라와 수천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진 가운데 글을 작성한 용의자가 제주에서 붙잡혔다.

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제주 서부경찰서는 형법상 공중협박 혐의로 중학교 1학년 A 군을 긴급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A 군은 전날(5일) 낮 12시 36분께 인터넷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의 ‘합성 갤러리’ 게시판에 '신세계백화점 폭파 안내'라는 제목으로 협박 글을 게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해당 글에는 “오늘 신세계백화점 절대로 가지 마라”, “어제 1층에 진짜 폭약을 설치했다. 오늘 오후 3시에 폭파된다”는 등의 문구가 담겨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 글이 온라인에 퍼지면서 서울 중구 신세계백화점 본점은 즉각 비상 상황에 돌입했다. 직원과 고객 등 약 4천 명이 건물 밖으로 긴급 대피했고, 경찰특공대를 포함한 242명의 수색 인력이 현장에 투입돼 약 1시간 30분간 백화점 내부를 샅샅이 수색했다.

다행히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지만 한낮 도심 한복판 백화점이 마비되는 소동이 벌어졌다.

경찰은 글 작성자의 IP 추적 등을 통해 사건 발생 약 6시간 뒤인 5일 오후 7시께 제주시 노형동에 있는 A 군의 자택에서 그를 붙잡았다.

경찰 관계자는 “A 군을 상대로 범행 동기와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며 “죄질이 무거운 만큼 법률에 따라 엄중히 처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美 상원 경합 4곳, 오후 당선자 윤곽⋯다수당 판가름 1차 분수령
  • 쿠팡, 외형성장에도 수익성 '빨간불'…김범석 “내년 반등” 자신
  • “미국 상무부, SK하이닉스 중국 공장 장비 반입 승인 보류⋯뉴욕 투자 차질”
  • ‘인수전 단골 손님’ 호반그룹의 M&A 잔혹사⋯한진칼은 다를까
  • 코스피 오른다면서 “주식은 팔라”는 증권가⋯내년 하반기 경계감↑
  • 유럽 여객기 7대 폭파 위협⋯전투기 출격하고 비상착륙
  • 尹 선거법 사건, 오늘 2심 선고…국힘 선거비 397억 반환 갈림길
  • 뉴욕증시, 중간선거 앞서 기술주 반등⋯나스닥 0.83%↑
  • 오늘의 상승종목

  • 11.04 11:2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288,000
    • -0.38%
    • 이더리움
    • 3,041,000
    • +0.1%
    • 비트코인 캐시
    • 364,300
    • -1.78%
    • 리플
    • 1,685
    • +0.12%
    • 솔라나
    • 123,500
    • -0.48%
    • 에이다
    • 252
    • -1.18%
    • 트론
    • 434
    • +0.46%
    • 스텔라루멘
    • 215
    • -0.9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210
    • -0.45%
    • 체인링크
    • 14,590
    • -2.41%
    • 샌드박스
    • 60.44
    • +2.37%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Kalshi $1B
    • 2 Ripple $500M
    • 3 Kalshi Series F $1B
    • 4 Kalshi $1B
  • 인기 프로젝트
    • 1 LayerAI Infra 인기지수 302
    • 2 Infinity Ground 인기지수 270
    • 3 Elysium 인기지수 270
    • 4 MLX DePIN 인기지수 267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유통량 113% D-35
    • Allora 유통량 89% D-7
    • DAOBase 유통량 43% D-14
    • FLock 유통량 41% D-26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