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공개 규모가 비교적 큰 IFRS와 외감 기업에 대한 평가를 시작으로, 향후 관련 데이터 누적을 통해 비외감 중소기업까지 평가를 확대하도록 모형을 더욱 정교화 할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은행권 최초로 ESG 평가모형을 통해 산출된 등급을 ‘신한 ESG 우수 상생지원대출’의 대상 선정기준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신한금융그룹은 그룹사들이 ESG 평가 결과를...
전 부위원장은 “국내에 전담기구 설립을 통해 IFRS 재단과의 협력채널을 강화하고, ISSB 기준 제정과정에서 국내 경영환경의 특수성을 반영한 의견을 적극 개진하는 동시에 ISSB 한국 측 위원을 배출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ISSB와 유사하게 한국회계기준원 내에 KSSB를 설립하고, 자본시장법에 KSSB 설립근거 규정과 관련 내용을 추가해야...
전배승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메리츠화재에 대해 “대면 영업 여건 개선과 IFRS17 대비를 위한 서비스마진(CSM) 확보 필요성 감안하면 향후 사업비율은 다소 높아질 여지가 있다”면서도 “우수한 효율성 지표와 우호적인 운용여건 감안하면 고수익성 기조 유지 가능할 전망”이라고 했다.
신윤철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일진하이솔루스에 대해 “여전히...
26일 임희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IFRS17 관련 불확실성은 사실상 이미 해소 구간에 접어들었다”며 “현 금리 수준에서 동사는 과거 최소 PBR 0.41 배에 거래됐으나 지금은 0.24배 수준에 불과하다”고 했다.
임 연구원은 “IFRS17을 가정한 밸류에이션 상에서도 부담은 없다”며 “당시는 금리 하락 및 IFRS17 관련 불확실성이 극대화됐던 시점이고 지금은...
첫 번째 발제자인 지광운 군산대 법학과 교수는 보험산업이 겪는 이차역마진 리스크를 조명하고, 새로운 회계제도(IFRS17)와 감독제도(K-ICS) 도입으로 인한 변화와 영향 등을 살폈다. 이를 바탕으로 공동 재보험, 계약 재매입, 계약이전 등 보험부채구조 개선을 통해 문제를 해결한 해외 사례를 소개하고 법제화 방안에 대하여 발표했다. 특히, 계약 재매입의 경우...
북미시장이 국내시장을 추월한 것은 2010년 국제회계기준 IFRS가 도입된 이후는 물론, 지역별 매출을 공시한 2014년 후 처음이다.
그동안 북미시장은 꾸준히 국내시장 매출과의 격차를 줄여왔다. 연간 매출 기준 2014년에는 국내 실적이 54조3440억 원을 기록한 데 반해, 북미시장 매출은 62.5% 수준인 33조9988억 원에 머물렀다. 이듬해인 2015년에도 북미...
증권의 조기 상환과 금리 상승으로 자본관리 부담이 이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한신평도 "누적된 저수익성으로 인해 자본 여력이 타 대형사 대비 충분하지 않은 상황"이라며 "부채 구조와 자본 여력 등을 고려하면 2023년 새로운 회계(IFRS17) 및 감독(K-ICS) 제도 도입을 앞두고 자본관리 부담이 상대적으로 클 것"이라고 전망했다.
IFRS재단(국제회계기준재단)은 지난해 11월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를 설립하고, 지속가능성 공시 국제표준인 ‘IFRS 지속가능성 공시기준’ 제정을 추진 중이다.
ISSB는 지난 3월 31일 ‘IFRS S1 일반 요구사항’ 및 ‘IFRS S2 기후 관련 공시’에 대한 공개초안(exposure draft)을 발표했다.
IFRS S1 일반 요구사항은 기업이 투자자의 의사결정에 유용한...
내년 도입하는 새로운 보험 국제회계기준(IFRS17) 도입에 따른 보험사의 비용절감 필요성과 임금 피크를 앞둔 고연차 직원의 자발적 퇴사 의지가 맞아떨어진 결과다.
지난해 3분기 기준 생명보험사의 임직원은 2만3852명으로 매년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연도별로는 △2016년 말 2만6890명 △2017년 말 2만5408명 △2018년 말 2만5444명 △ 2019년 말 2만5362명 △2020년 말...
은경오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장기채 보유 비중이 높은 탓에 단기 급등한 금리가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면서도 “신계약 판매 누적 효과를 고려하면 IFRS17 도입 이후엔 모두 해소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하나투어도 12.75% 하락하며 메리츠화재의 뒤를 이었다. 여행 수요의 유의미한 회복은 시기상조라는 분석과 재무 구조 등으로 주가는 상승하지...
내년 IFRS17 도입 앞두고 자신감"가치경영 평가받을 시점 다가와"
메리츠화재 김용범 부회장이 2023년 새 국제회계기준(IFRS17) 도입을 앞둔 상황에선 '질 좋은 매출'만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또한, IFRS17 도입 이후 자신감도 내비쳤다.
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김 부회장은 이달 직원들에게 보낸 CEO메세지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현재 IFRS17...
상대적으로 값이 비싼 SUV 판매가 주효했던 기아도 매출(18조3572억 원)과 영업이익(1조6065억 원) 모두 국제회계기준(IFRS) 도입 이래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수입차 시장에서도 1억 원 이상의 고급차 판매가 급증했다. 최근 5년간(2017~2021년), 전체 수입차 시장이 24% 성장하는 사이 1억 원 넘는 고가 수입차 판매는 189% 급증했다.
위기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25일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 IFRS 연결기준 매출액 302억 원(YoY +26.6%), 영업이익 38억 원 (YoY +133.8%)으로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시화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이 연구원은 "국내 부문의 경우 지난해 10월부터 원재료 가격 인상분을 반영해 10% 가격인상이 단행됨에 따라 이와 같은 가격인상 효과가 올해 1분기에 반영될 것...
향후 경영개선 작업이 지연될 경우, 부실 심화에 따른 계약자 피해가 커질 수 있어 더 이상 기다릴 수 없는 상황."
-IFRS17 도입 시 순자산이 증가한다는 MG손보 주장의 타당성
"지금까지 부실금융기관 결정 시에는 청산관점의 실사 기준을 일관되게 적용. 금융회사는 부실금융기관에 해당하지 않으려면 일반회계 기준뿐만 아니라 청산관점의 실사 기준도...
한국회계기준원은 오는 12일 KAI 포럼 '소규모 상장기업 K-IFRS 적용 부담 완화'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웹세미나(webinar)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에서는 K-IFRS를 적용하는 소규모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적용상 애로사항과 어려움을 식별하고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논의할 예정이다.
알테오젠은 이 밖에 신임 최고재무책임자(CFO)로 회계사 출신인 김항연 부사장을 영입했다. 사내 회계 규정을 IFRS(국제회계기준)에 맞춰 개정해 재무적 투명성과 안전성을 제고하기 위해서다. 이와 함게 회사 측은 IR 조직을 재정비해 투자자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고 있다.
한국회계기준원은 IFRS 재단의 국제 표준 지속가능성 기준 제정 움직임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8월 한국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KSSB) 준비위원회를 구성했다.
KSSB 준비위원회는 국내 지속가능성 공시기준 제정을 위한 다양한 방안과 제정기구의 설립 필요성 및 설립 방안에 대해 다각적으로 논의하고, 이에 대한 정책 제언을 준비 중이다.
한국회계기준원...
저출산·저금리 등으로 업황이 악화한 데다 디지털 확대 및 내년 도입되는 새 국제회계기준(IFRS17) 도입 등으로 비용 감축 압박이 더 커진 것으로 분석된다.
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화생명은 지난 1일 희망퇴직으로 15년 차 이상 인력 150명을 조정했다. 한화생명이 희망퇴직을 단행한 것은 7년 만이다.
이번 희망퇴직에서 한화생명은 15년 차 이상 20년 차 미만...
신규 사업 확장도 기대
◇인카금융서비스 – 김규상 하나금융투자
PER 3배, 이제는 올라갈 시간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만7800원 제시
2023년 IFRS17 시행을 앞둔 보험사, GA와 협력 불가피
2022년 매출액 3,745억 원, 영업이익 329억 원 전망
◇카카오게임즈 – 윤예지 하나금융투자
본격적인 모멘텀은 2분기부터
대만 진출, 공성전 업데이트 2분기부터 반영...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는 지속가능성 공시를 위한 최초의 기준서인 ’IFRS S1 일반 공시원칙’ 및 ‘IFRS S2 기후 관련 공시’를 공개초안 형태로 발표했다고 1일 밝혔다.
주요 내용을 보면 IFRS S1 일반 공시원칙은 기업이 투자자의 의사결정에 유용한 지속가능성 관련 위험 및 기회에 대한 정보를 공시하도록 전반적인 요구사항을 제시했다.
또한 ISS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