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급은 지난 11월 14일(현지시간) 그리스 아테네에서 그리스위원회 및 KR 헬라스 나이트(Hellas Night)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KR은 아테네 및 인근 지역 주요 해운회사 등 해사 관련 업계 임직원들에게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주요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KR 그리스위원회를 매년 정기적으로 주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제18회를 맞았다
IT 스타트업 팀스파르타가 13일부터 1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게임전시회 ‘G-STAR(지스타) 2025’에서 자사 교육 수료생이 개발한 6종의 게임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국비 지원 부트캠프 ‘스파르타클럽 내일배움캠프’의 게임 개발 트랙을 수료한 훈련생들이 기획부터 개발, 출시까지의 전 과정을 리드했으며 장르는 던전 액션부터 서바이
국제해사기구(IMO)의 ‘넷제로 프레임워크’ 채택이 미뤄지며 해운업계의 감축 전략 수립이 더 어려워지는 국면에서, 한국선급(KR)이 업계의 실사용 중심 디지털 플랫폼을 선제 공개했다.
KR은 7일, 온실가스 감축 시나리오 설계 플랫폼 ‘PILOT’과 선박 운항·효율 평가 플랫폼 ‘POWER’를 새로 출시했다.
EU ETS와 FuelEU Maritime이
美 ABS와 공동 프로젝트 성과선박 탈탄소화·글로벌 상용화 가능성 입증
한화파워시스템이 암모니아 연료 가스터빈 추진 시스템의 기술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11일 한화파워시스템은 이탈리아 밀레노에서 열린 ‘가스텍(GASTECH) 2025’에서 174K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을 대상으로 한 암모니아 연료 가스터빈 개조 설계에 대해 미국선급협회(AB
전자책 이용해 보신 적 있으신가요. 대한민국의 온라인 전자책 시장은 2012년을 기점으로 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도입 초기엔 “책 읽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며 부정적인 반응도 있었지만, 종이책 대비 압도적으로 뛰어난 휴대성과 보관 시 집의 공간을 차지하지 않는 점 등의 장점이 주목받으며 빠르게 안착에 성공했죠.
대한출판문화협회에 따르면 2015년 12
코스닥은 지난 한 주(10~14일)간 6.56포인트(p)(0.90%) 오른 734.26에 마감했다. 이 기간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023억 원, 763억 원 순매수 했지만, 개인은 2703억 원 순매도했다.
14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한 주간 코스닥 시장에서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티로보틱스로, 70.52% 오른 1만5790원에 장을 마쳤
10일 증시에선 총 5개의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상한가 종목은 없었고, 코스닥에서 대화제약, 애니젠, 파인메딕스, 대진첨단소재, 플라즈맵 등 5개 종목이다.
대화제약은 글로벌 최초 경구형 파클리탁셀 제제(마시는 항암제) 리포락셀액(리포락셀)을 글로벌 2위 제약시장인 중국에서 본격적으로 판매한다는 소식에 상한가로 마감했다.
소화기 내시경 시술기구 전문기업 파인메딕스가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11월 코스닥 상장을 위한 본격적인 절차에 돌입했다고 2일 밝혔다.
파인메딕스는 기술성 평가를 통해 기술특례상장 요건을 충족한 후 8월 말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총 공모예정 주식 수는 90만 주로 희망 공모가 범위는 9000~1만 원, 총 공모금액은 81억~90억 원이
근거리 무선 통신(NFC) 분야 팹리스 기업 쓰리에이로직스가 차량용 디지털키 기술표준인 ‘Digital Key 2.0’을 충족하는 NFC 리더 칩 ‘TNR200’을 국내 최초로 자체 개발해 국산화에 성공했다고 3일 밝혔다.
쓰리에이로직스의 NFC 리더 칩 ‘TNR200’은 기존 NFC 리더 칩 대비 인식 거리가 훨씬 길면서도 안테나의 크기는 작아 높은
소화기 내시경 시술기구 전문기업 파인메딕스는 한국거래소로부터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파인메딕스는 최근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에서 각각 A등급과 BBB 등급을 받아 예비심사 청구 요건을 충족했다.
2009년 현직 소화기 내과 의사가 창업한 파인메딕스는 국내 최초로 소화기 내시경 시술 기구를 국산화한 바 있
한국IR협의회는 16일 시지트로닉스에 대해 ESD(정전기 방전, Electro Static Discharge) 보호 소자에서 차별화된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자체 파운드리 라인을 통해 사업 다변화를 추진 중이라고 분석했다.
시지트로닉스는 ESD 보호 소자라고 불리는 반도체를 주로 생산한다. ESD 보호 소자는 정전기와 같은 갑작스러운 과도 전압(정상
실리콘 소재 이용 광·개별소자 개발기업 시지트로닉스가 차량용 정전기방어(ESD)소자를 최종 고객사인 자동차업체로부터 품질 승인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측은 올해 납품을 기대하고 있다.
여기에 질화갈륨 전력(GaN Power) 반도체는 현재 샘플을 생산해 테스트 의뢰 중이다.
26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시지트로닉스는 차량용 ESD소자를 자동차 부
의료AI 1호 상장기업 제이엘케이는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연구진과 공동으로 연구한 ‘실시간AI 암 진단 솔루션’의 임상적 효과를 검증한 논문이 세계적 권위의 의료 학술 저널에 게재돼 기술 혁신성과 과학적 중요성을 인정 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논문은 동일초점 레이저 내시경을 이용한 AI 조직병리학을 연구한 것으로 높은 임팩트 팩터를 보유한 네이처 파트너
진원생명과학은 개발 중인 자사의 경피 약물전달시스템(Transdermal Drug Delivery System, TDDS) 핵심 플랫폼인 전기분사 증착(Electrospray Deposition, ESD) 기술 관련 논문이 국제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에 게재됐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논문의 제목은 ‘Eff
특화반도체 기업 시지트로닉스는 18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코스닥 상장 후 기업 성장 전략을 제시했다.
이날 기업소개에 나선 심규환 시지트로닉스 대표는 “시지트로닉스는 질화갈륨(GaN)을 사용한 파워와 무선주파수(RF) 소자 등을 상용화해 차세대 게임 체인저 아이템을 확보했다”며 “당사 핵심 기술인 에피(Epi) 공정 기술을 적용한 자체 파운드리 라인인
서울아산병원이 2026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헬스케어시티Ⅱ에 65병상 규모의 소화기전문병원을 설립한다고 22일 밝혔다.
위암과 대장암 등의 소화기암, 간이식 관리, 고도비만수술 등의 고난도 치료를 통해 먼 타국을 찾아 치료받아야 했던 아랍에미리트를 비롯한 중동 국가 중증 환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의료 기술 전수를 통해 현지 의료 수준을 향
삼성중공업이 고부가, 친환경선(船) 기술 경쟁력으로 2년 연속 수주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삼성중공업은 23일 오세아니아 지역 선사로부터 LNG운반선 5척을 총 1조4568억 원에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계약으로 올해 누계 수주 금액을 92억 달러까지 끌어올린 삼성중공업은 연간 목표인 88억 달러의 105%를 기록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초
3세대 양산물량 확대 등 제품 라인업↑모스펫, 고부가 시장에서 수요 확대 전망연내 HTRB 테스트 거쳐 車 등 시장 진출
DB하이텍이 차세대 ‘슈퍼정션 모스펫’(SJ MOSFET) 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DB하이텍은 3세대 모스펫 제품 양산물량을 늘리고, 이미 양산 중인 650V 공정에 더해 600V, 700V 공정을 추가로 개발하는 등 제품
올해 1분기 글로벌 전자 시스템 설계(ESD) 산업 매출액이 35억 달러(약 4조 원)를 넘어섰다. 지난해 4분기 34억 달러를 돌파한 데 이어 성장세가 지속하고 있다.
13일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가 발표한 최신 ‘ESD 산업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분기 ESD 산업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12.1% 성장한 35억4050만 달러(약 4조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