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3월 온투업체 어니스트펀드는 BNK저축은행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연계투자 서비스 및 인공지능(AI)기반의 신용평가, 리스크 관리 고도화에 대한 협력관계를 구축했습니다.
많은 금융기관 중 왜 저축은행들이 온투업 투자에 관심을 보일까요? 두 업계에서는 ‘역할이 비슷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합니다. ‘서민과 중소기업의 금융편의를 도모한다’는 저축은행...
자회사 경남은행 횡령사고에긴급 그룹 경영진 회의 개최
빈대인 BNK금융그룹 회장이 "전 계열사의 내부통제 프로세스 전반을 원점에서 재점검하는 등 이른 시일 내에 근본적인 쇄신책을 마련하겠다"고 4일 밝혔다.
이날 BNK금융그룹에 따르면 빈 회장은 자회사인 경남은행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여신자금 횡령 사고와 관련해 긴급 그룹 전...
금융사 지배구조법 개정 앞뒀지만내부통제 준수 등 검사 결과 관건
BNK경남은행 한 간부급 직원이 500억 원이 넘는 금액을 횡령·유용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이번 사태가 경남은행장 징계로 이어질지가 관심사로 떠올랐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취임 이후 내부통제에 대한 엄격한 잣대를 세운 뒤 발생한 첫 대형 사고인 데다 현행 법령상 책임을 물을 수 있는 근거...
BNK경남은행이 최근 확인된 간부급 직원의 562억 규모 횡령 사실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예경탁 은행장은 3일 본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남은행을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고객과 지역민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사건과 관련해 고객님께 조금의 피해도 없도록 할 것이고 횡령 자금을 최대한 회수해 은행 피해도 최소화 할 것...
'지배구조법 24조' 내부통제 기준 마련 준수 관건대법, 'DLF 사태' 손태승 전 우리금융 회장 손 들어"상황 따라 제재 수위·대상 달라져…예단 어려워""'책무구조도 도입' CEO 책임 회피 수단 될수도"
BNK경남은행 한 간부급 직원이 500억 원이 넘는 금액을 횡령·유용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이번 사태가 경남은행장에게로까지 화살이 향할지 귀추가...
연구원
◇ BNK금융지주
2분기 지배주주순이익 추정치에 부합
PF 영업 축소에 따른 수수료 이익감소, 손실흡수능력 강화를 위한 충당금전입액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당기순이익 감소했으나 자산 건전성 측면에서는 문제없다고 판단
지역 금융지주사 최초로 보유 중인 자사주 소각 실시할 예정, 하반기에도 긍정적인 주주환원 기대
남영탁 흥국증권 연구원...
BNK경남은행에서 500억 원이 넘는 규모의 부동산 PF 대출 횡령 사고가 발생하자 이와 유사한 사례가 있는지 점검에 나선 것이다.
2일 금융당국 및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KB국민ㆍ신한ㆍ하나ㆍ우리ㆍ광주ㆍ대구은행 등 모든 은행에 PF 자금 관리 실태에 대해 긴급 점검하도록 지시했다. 금감원이 지난달 21일부터 경남은행에 대한 긴급 현장 검사에 착수한 결과 562억...
검찰이 BNK경남은행에서 발생한 560억 원대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금 횡령 사건과 관련해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 범죄수익환수부(임세진 부장검사)는 2일 오전 경남은행 부동산투자금융부 부장 이모(50) 씨와 사건 관련자들의 주거지, 사무실, 경남은행 투자금융부 등 10여 곳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다.
앞서...
2일 BNK투자증권은 경기회복 기대감이 주식시장에 우호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업종별, 종목별 순환매를 가능케 하는 동력을 제공할 수 있기 때문에 이상급등 종목에 얽매일 필요가 없어지기 시작했다고 분석했다.
김성노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6월 경기선행지수 순환변동치가 반등했는데, 경기선행지수를 구성하는 변수들이 일제히 개선된 결과”라며 “특히...
실제 3월 이후 연계투자 관련 제휴를 공식화한 사례는 어니스트펀드와 BNK저축은행의 업무협약(MOU)이 유일하다. 앞서 2020년 피플펀드가 애큐온저축은행과 업무협약을 맺고 2021년 개인신용대출을 위한 기관투자자로 합류했지만, 2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규제가 풀리지 않아 투자하지 못하고 있다.
금융당국은 ‘기관 투자 리스크’를 이유로 신중한 입장이다. 당국...
'부산 혁신창업타운' 사업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이달 초 산은, 부산시, 은행권청년창업재단(디캠프), BNK그룹, 한국예타결제원이 참여하는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한다. 향후 점차 지역 벤처 유관기관들로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TF에서는 올해 말까지 세부계획을 수립한 후 내년 하반기 타운 개소를 목표로 입지 선정과 리모델링을 완료할 방침이다.
강석훈...
BNK부산은행이 상생금융 지원 확대를 위해 모바일뱅킹 애플리케이션(앱)에서 고금리 대환대출 상품인 '따뜻한 상생대환 새희망홀씨' 판매를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기존에는 제2금융권에서 고금리 대출 이용 중인 고객이 대환대출 상품에 가입하려면 영업점을 방문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대출이동시스템'을 활용해 모바일뱅킹에서 영업점 방문 없이 대출심사부터...
이민희 BNK투자증권 연구원
◇ LG유플러스
2분기 실적 당분간 주가 상승 제약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 커
상반기 실적 부진으로 올해 이익 증가 신뢰 약화할 것
주가 바닥권이나 이익·DPS 증가 기대감 커져야 주가 올라
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2분기 영업이익률 11%로 2021년 2분기 이후 2년 만에 두 자릿수로 회복
하반기에도 높은...
KDB산업은행 주도하에 BNK벤처투자 등이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으며, 기존 투자자인 신한자산운용도 시리즈A 브릿지에 이어 후속 투자했다. 센디는 지난해 66억5000만 원의 시리즈A 브릿지 투자를 포함해 총 175억 원의 누적투자를 유치하게 됐다.
센디는 AI 기반 화물운송 관리 플랫폼 ‘센디’를 운영 중인 스타트업이다. 화물 운송이 필요한 개인이나 기업이 앱 또는...
28일 각 공시에 따르면 3대(BNK‧JB‧DGB)금융지주의 올 상반기 합산 순이익은 1조967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동기(1조1106억 원) 대비 139억 원 줄어든 수치다. 이들의 올해 2분기 합산 순이익은 6875억 원으로 전 분기(5882억 원)보다 998억 원 증가했다.
지방금융지주의 실적이 부진한 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등 대내외 불확실성을 우려해 영업을...
BNK금융그룹은 올해 상반기 연결 당기순이익(지배기업지분)이 460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9%(449억 원) 감소했다. 비은행 부문 실적이 저조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계열사별로 보면 은행 부문은 호실적을 거뒀다. 부산은행은 올 상반기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8.4% 증가한 2662억 원, 경남은행이 1.4% 증가한 1613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이민희 BNK투자증권
◇GS리테일
영업이익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전망
바닥을 지나는 중
하반기, 본격적인 주가 회복을 기대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LS 일렉트릭
예상보다 강력한 실적, 분기 영업익 사상 최초 1000억 원 돌파
투자의견 매수 상향, 목표주가 13만6000원 신규 제시
최문선 한국투자증권
◇JB금융지주
순이익 1628억 원 컨센서스 상회
건전성 지표...
BNK금융그룹은 올해 상반기 그룹 연결 당기순이익(지배기업지분)이 460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9억 원 감소했다고 26일 밝혔다.
주요 계열사별로 보면 은행 부문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 부산은행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8.4% 증가한 2662억 원, 경남은행은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한 1613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뒀다. BNK금융 측은 "은행...
전날에는 BNK투자증권과 삼성증권이 각각 포스코홀딩스의 목표주가로 85만 원과 80만 원을 제시했다.
최문선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차전지 완성품과 부품을 만드는 회사는 많은데, 소재는 대부분 포스코홀딩스를 통해 조달해야 한다”며 “포스코홀딩스가 이차전지 소재의 지배적 과점사업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만, 단기 급등으로 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