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금융 시장에서 마이너스(-) 금리 폭이 확대하면서 각국의 통화 약세 경쟁이 재점화할 조짐이다.
유럽중앙은행(ECB)이 마이너스 금리 노선을 확대할 뜻을 표명하면서 단기 국채를 중심으로 금리 하락세가 가속화하고 있다. 금리 하락은 통화 가치 하락을 부추기는 만큼 세계적으로 ECB의 금융 정책에 대응한 마이너스 금리 정책과 통화 약세 경쟁이 불붙을 것이
국제금값은 6일(현지시간) 상승했다. 미국 8월 무역수지 적자 규모가 확대되면서 달러가 약세를 보인 영향이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2월물 금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8.8달러(0.8%) 상승한 온스당 1146.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금값은 지난 9월24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주 발표된 미국 9월 고용보고서가 부진한 성적을
미국 국채 가격은 6일(현지시간) 상승했다. 미국 무역 적자가 확대된 것으로 나타나면서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 심리가 커진 영향이다.
뉴욕채권시장에서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전일 대비 2bp(bp=0.01%P) 떨어진 2.03%를, 30년 만기 국채 금리는 2bp 밀린 2.88%를 각각 기록했다.
이날 상무부는 지난 8월 무역 적자 규모가 전달보다
뉴욕외환시장에서 6일(현지시간) 미국 달러는 주요통화에 약세를 보였다. 미국 8월 무역적자 규모가 확대됨에 따라 연내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작아졌기 때문이다.
유로·달러 환율은 오후 5시 현재 1.127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120.22엔에, 유로·엔 환율은 135.52엔에 움직이고 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5일 기획재정부가 기획재정위원회 윤호중 간사(새정치민주연합, 구리시)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와 통계청의 8월 산업활동 동향자료, 관세청의 8월 수출입통관 관련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정부 정책 노력에 힘입어 소비 증가세가 이어진다는 기재부의 발표에도 불구하고, 2015년 8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4.9% 감소했고, 수입은 18.3% 감소하는 등
42개월 연속 흑자
수출보다 수입이 더 많이 감소하면서 8월에도 경상수지가 '불황형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 42개월 연속 흑자 기록이지만 불황형 흑자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이어진다.
2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국제수지(잠정치)를 보면 8월 경상수지 흑자 규모는 84억6000만 달러를 나타냈다.
경상수지 흑자가 2012년 3월부터 42개월째 이어지면서
한국경제 성장을 떠받쳐 온 수출전선의 기세가 점점 꺾이고 있다. 지난달 수출은 8월보다 소폭 반등하며 두자리대 감소세를 면했지만 저유가와 선박 수출감소 영향으로 9개월 연속 뒷걸음질은 피하지 못했다. 수입은 20% 넘게 줄었다. 수출입 부진의 골이 깊어지면서 ‘연간 무역 1조달러’ 시대가 4년만에 마침표를 찍을 가능성도 커졌다.
산업통상자원부는 9월 수
중국증시는 18일(현지시간) 강보합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중국증시는 미국 기준금리 동결 소식보다 경제 둔화에 대한 우려감에 더 민감하게 반응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0.4% 상승한 3098.46으로 장을 마감했다.
전일보다 0.5% 오르며 장을 시작한 상하이지수는 장 내내 등락을 반복하며 일관성 없는 흐름을 나타냈다. 최고가 3121
일본의 지난 8월 수출이 둔화하면서 무역수지 적자가 크게 늘어났다.
지난달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3.1% 증가했다고 1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이는 시장 전망인 4.3%와 전월의 7.6%를 밑도는 증가폭이다.
같은 기간 수입은 전년보다 3.1% 줄어 전문가 예상치 2.5% 감소를 웃도는 감소폭을 보였다. 7월 일본 수입은 3.2%
지난달 환율 상승으로 수출물가가 넉달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수입물가는 저유가로 두달 연속 하락했다.
한국은행이 10일 발표한 ‘8월 수출입물가지수’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물가지수(원화 기준)는 전달보다 0.7% 상승한 85.82로 나타났다.
특히 수출물가지수는 지난 5월부터 4개월 연속 오름세를 이어감에 따라 작년 12월(86.31) 이후 8개월
유럽증시가 8일(현지시간) 상승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증시 DAX30 지수는 전일 대비 1.61% 오른 1만271.36으로, 프랑스 파리증시 CAC40 지수 역시 1.07% 상승한 4598.26으로 각각 장을 마감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도 1.18% 상승한 6146.10으로 거래를 마쳤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50 지수는 1.
아시아증시가 8일(현지시간) 일본증시를 제외하고 전반적인 상승세를 나타냈다.
이날 발표된 중국 무역지표의 부진에 따라 일본증시는 장 초반 상승세에서 반전해 하락세로 마감했다. 반면 중국증시는 장 마감 1시간가량을 앞두고 정보기술(IT)과 금융주의 막판 상승세로 막판 상승한 채 거래를 마쳤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4% 하락한
5년여 만에 1200원대로 올라선 원·달러 환율이 하락 마감하면서 숨을 골랐다.
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 전일보다 2.8원 내린 1200.9원에 거래를 마쳤다. 환율 전일 종가는 1203.7원으로 2010년 7월 22일(1204.0원) 이후 약 5년 2개월 가장 높은 수준에 이른 바 있다.
환율은 이날 1.7원 내린 1202.0원에 출발한
일본 증시는 8일(현지시간) 하락 마감했다. 이날 일본 증시는 지난 2분기 일본 경제성장률이 상향 조정됐다는 소식에 장 초반 상승세를 보였으나 중국의 부진한 8월 무역지표 발표 이후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날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4% 하락한 1만7427.08로, 토픽스지수는 2.0% 빠진 1416.71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도쿄외환시장에서 8일(현지시간) 일본 엔화와 유로화 가치가 주요 통화에 대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 무역지표 부진으로 글로벌 경기둔화 불안이 커지면서 안전자산인 이들 통화에 매수세가 유입됐다.
달러·엔 환율은 오후 1시 2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30% 하락한 118.92엔을 기록하고 있다. 유로·달러 환율은 0.41% 오른 1.1216달러를
중국증시가 8일 하락세를 오전장을 마감했다. 이날 발표된 8월 수출 감소폭이 시장의 예상을 웃돈 영향이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38% 하락한 3038.05로 오전 거래를 마감했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82% 하락한 3054.44로 출발했다. 이로써 지수는 5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이날 중국 해관총서가 발표한 중국의 8월
중국의 지난달 수출이 2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이면서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가 더욱 고조되고 있다.
중국의 세관 격인 해관총서는 8일(현지시간) 지난 8월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5.5% 감소(미국 달러화 기준)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7월 8.3% 감소보다 감소폭은 작았지만 여전히 월스트리트저널(WSJ) 집계 시장 전망인 5.2% 감소보다 부진한 수치다.
한국은행은 9월에 기준금리를 내릴까. 인하 쪽으로 전망하는 해외 투자은행(IB)들이 최근에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한국의 수출이 급속히 감소하는 등 경제가 예상보다 불안하기 때문이다.
8일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HSBC와 BNP파리바, 호주뉴질랜드(ANZ) 은행 등 세 곳이 오는 11일로 예정된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위원회에서 기준금리 인하가 결정될 것으로
중국의 경기 둔화가 예상보다 심각할 수 있다는 전망이 확산하면서 한국 경제가 받을 충격에 대한 우려 또한 커지고 있다.
한국 경제는 다른 어느 나라보다 중국 경제에 대한 의존도가 크다.
따라서 중국의 수입이 감소하는데 따른 충격은 중국 경제와 거의 연동하다시피하는 뉴질랜드나 호주를 제외하면 한국이 가장 클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중국은 지난
연고점을 돌파한 원ㆍ달러 환율이 이번주 1210원을 바라볼 것으로 전망된다.
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8.6원 오른 1202.0원에 출발, 연고점(8월 24일 고점 1200.0원)을 넘어섰다. 이후 9시 19분 현재 6.2원 상승한 달러당 1199.6원에 거래되고 있다.
환율은 종가 기준으로 지난 2일(8.9원↑), 3일